[AIDC시대 통신사가 뛴다]'제2의 반도체'…AI 패권 향한 글로벌 인프라 전쟁 작성일 09-08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DC=지능생산 공장, 국가 산업으로" <br>빅4 투자 폭증…내년 1조달러 전망 <br>공급망·인프라·입지 갖춘 韓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F9PLKpk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083557e4b9e0eace33b8240e82ae7232cd15ab2314c91f9c888cbaf8db7afa" dmcf-pid="0IclGphD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akn/20260908094652651zgxn.jpg" data-org-width="710" dmcf-mid="tWCTZ7vm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akn/20260908094652651zgx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2d1015d4b1e3d63a81f4aa1b982e42e99560a5e8e9e62ad6d8f1511641dcb21" dmcf-pid="pCkSHUlwkc" dmcf-ptype="general"> <p><strong>"과거 데이터센터가 서버를 모아놓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창고였다면 지금의 AI 데이터센터(AIDC)는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이다."</strong></p> </div> <div contents-hash="301a93da8d0477b81b70236036ab28c10188467866acc3d92ca5e5845f1d0a8a" dmcf-pid="UhEvXuSrjA" dmcf-ptype="general"> <p>AI시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가 인프라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AIDC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업혁명 시대에는 공장이, 인터넷 시대엔 통신망이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었다면 AI 시대는 연산능력 확보가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세계 AIDC 구축전이 치열하다.</p> <strong><strong><strong>빅4 자금 투입 규모 8000억~1조1000억달러</strong></strong></strong> <p>8일 블룸버그와 시장조사기관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4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합산 자본적지출(Capex)은 2024년 약 2000억 달러(약 269조원)에서 지난해 약 3300억 달러, 올해는 약 6100억 달러로 폭발적인 증가세가 전망됐다. 내년에는 최소 8000억 달러에서 최대 1조1000억 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p> </div> <p contents-hash="e571724b8f19a158115936498d18911cb36259d83b01bf5749c21fbf35c8365e" dmcf-pid="ulDTZ7vmoj" dmcf-ptype="general">빅4 기업의 합산 자본적지출은 생성형AI가 본격화된 2022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생성형 AI시장의 가속화가 빅테크의 투자로 직결되며 데이터센터 수요를 구조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단순한 경기주기적 투자 확대가 아닌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와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조적 지출증가로 해석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div contents-hash="64bc82d35ee3928e4e799c8278826d0f8fc3430b0b9c00cbbf3e374021efda60" dmcf-pid="7Swy5zTsNN" dmcf-ptype="general"> <p>챗GPT 등 생성형 AI의 확산은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과 추론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수요를 촉발했으며, 클라우드 전환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AI 워크로드의 증가는 글로벌 전력수요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빅테크들도 중장기 인트라 투자 계획을 공개적으로 확대하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수요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있다.</p> <strong><strong><strong>빅테크의 DC 선점 경쟁 세계 전역에서 지속</strong></strong></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0201fa83dbcb752ee695172e6cc0c8955e615fab4533f6f81a27bd2b1b15fa" dmcf-pid="zvrW1qyO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7월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akn/20260908094654058tdbz.jpg" data-org-width="745" dmcf-mid="FtkSHUlw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akn/20260908094654058td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7월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009a70b8109269fed56a3c71b00844fdab6b2556732da3a3a1a46b66c07129" dmcf-pid="qTmYtBWIjg" dmcf-ptype="general"> <p>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업체 CBRE는 보고서에서 "주요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선점 경쟁은 당분간 전역에서 치열하게 지속될 것"이라며 "이들의 막대한 자본 투입과 인프라 확보 의지는 글로벌 수요성장 흐름과 맞물려 아시아태평양과 한국 시장으로의 선제적인 인프라 확장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는 핵심 동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p> </div> <p contents-hash="2eec97acbd6ad96bb191b342ccc656a9c1ef84a776849467d9e72f031e0c44ae" dmcf-pid="BysGFbYCAo"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한국이 반도체 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는 AIDC 경쟁력을 결집해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는 청사진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급망, 발전·전력 인프라와 통신 네트워크 역량, 중국·일본·동남아를 연결하는 동북아 입지 등의 조건을 충족하며 'AI DC 인프라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2dde018e19eb0ef284821da17f2d240fdc0d9c8045a2839ecffb78a62a342a47" dmcf-pid="bWOH3KGhaL" dmcf-ptype="general">한국이 막대한 자본을 선제적으로 투입했고, 산업단지와 전력망을 만들고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키우면서 세계적인 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AIDC가 '제2의 반도체'가 되기 위해서는 같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p> <p contents-hash="73932dfcc6e7ea4687f04fcf535b24234c80e2fb4902fb0ac7110530652b00b4" dmcf-pid="KYIX09Hlon" dmcf-ptype="general">조영임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반도체가 한국을 세계의 '칩 공장'으로 만들었다면 AIDC는 한국을 세계의 '지능 공장'으로 만들 기회"라면서 "세계가 AI 인프라 확보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는 상황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갖고 AIDC를 미래 산업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반도체에 이어 AI 인프라를 국가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AI는 반도체 수요를 창출하는 전방 산업이자 국가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인데 반도체보다 세제지원이 낮다"면서 "AI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 공제율이 반도체(20%)보다 낮은 15%에 머물러 조 단위 인프라 투자를 견인할 유인이 부족한 만큼 AI 분야에 반도체와 동일한 공제율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de88b35d4785ee365098ccf46a5c8c6f6cf596f8d9271fc01464367bd6a0538" dmcf-pid="9GCZp2XSci" dmcf-ptype="general">서용태 PwC 인프라·에너지섹터 리더는 "고밀도 AIDC일수록 고전력 부하 대응을 위한 에너지 인프라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전력과 냉각기술 고도화 등으로 효율적인 운영·자동화 역량을 확보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해 추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0ddb449aa9318daae3892753381dc0ea9b4f6cf647b21c81e0c528683d7ff28" dmcf-pid="2Hh5UVZvoJ" dmcf-ptype="general">서소정 기자 ss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상담 사진·결제·시술정보 빼갔다"…강남언니, 22만명 개인정보 유출돼 09-08 다음 뤼튼 크랙, 청소년 AI 과몰입 우려 선제 대응…하루 3시간 제한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