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6] 삼성·TCL ‘미니 LED’ 공방…베를린 매대선 강조점 달랐다 작성일 09-04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CL, 美서 삼성 M시리즈 ‘미니 LED’ 광고 문제 제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qlGbYCTb"> <div contents-hash="8608a6d1ccce65468738ffd6bf9216c7759ea27dd4e0b524548f4c8d1af6b0c7" dmcf-pid="3rBSHKGhSB" dmcf-ptype="general"> 자툰선 M80H·C7K 등 맞대고 전시…삼성은 144Hz·AI, TCL은 디밍존 강조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8dd8086197cf373d584368fc2f0c2b55433c13413216eef6d9f359e37a5ca7" dmcf-pid="0mbvX9Hl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2496crmr.jpg" data-org-width="640" dmcf-mid="WgVokYcn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2496crm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e42f9341f6df3aca64cd31ece0e2e41b76a95b38fffa7013c85ed417ad9307" dmcf-pid="psKTZ2XSCz"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지난 2일(현지시간) 찾은 독일 베를린 가전양판점 자툰의 TV 매대. 삼성전자의 미니 LED TV M80H와 TCL의 QD-미니 LED TV C7K 전시 공간이 등을 맞댄 형태로 자리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TCL이 최근 미국에서 삼성전자 M시리즈의 ‘미니 LED’ 표기를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한 직후다.</p> <p contents-hash="c882410423b8b0012dc64863c9b3d802683bcec2b3978ca76b42c53aa759065e" dmcf-pid="UO9y5VZvl7" dmcf-ptype="general">두 제품의 가격대와 세부 사양이 달라 직접적인 성능 비교 대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매장에서 미니 LED를 소비자에게 설명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73d6073717b4dbd899c69371b53bdf1288d0be951a9658e8564dcc998d5bf78" dmcf-pid="uI2W1f5Tvu"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M80H 전시물에는 ‘미니 LED’를 전면에 내걸고 미니 LED HDR과 최대 144Hz를 지원하는 ‘Motion Xcelerator 144Hz’, AI 기능 등을 주요 특징으로 소개했다. 반면 TCL은 QD-미니 LED와 함께 로컬디밍과 최대 휘도 등을 구체적인 수치로 강조했다. 자툰에 설치된 C7K 시리즈 전시 안내물에는 ‘Precise Dimming Series’와 최대 2880개 디밍존, HDR 3000니트 등이 적혀 있었다.</p> <p contents-hash="1576683c5c7af3563a407ac7c87fbd145a3068403e2f0bf988a40e2121d7c530" dmcf-pid="7DzhYBWICU" dmcf-ptype="general">다만 디밍존 수는 화면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TCL 독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85형 C7K는 최대 1568개 디밍존을 지원하며, 115형은 최대 2880개 존을 적용한다. TCL 역시 제품 크기에 따라 사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6bfdac6e7bb14f9d597c366e98b7a7975ed1352e206dd77c489f70044d0c14" dmcf-pid="zwqlGbYC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3884gpkr.jpg" data-org-width="640" dmcf-mid="5YdpbiB3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3884gpk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30af39d2c70ff35a3179aa7d4a9a152b1444cbf2c002de9b293db17a4c09db9" dmcf-pid="qrBSHKGhW0" dmcf-ptype="general">이 같은 매대 풍경은 최근 불거진 삼성전자와 TCL 간 미니 LED 공방과 맞물린다.</p> <p contents-hash="e55b51db3421b2a1f95b97606560fecd1500729d130061fd1292091f63c4c0f1" dmcf-pid="BmbvX9HlT3"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CL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의 M시리즈 ‘미니 LED’ 표기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다. TCL은 삼성전자가 M시리즈를 미니 LED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광고했지만, 해당 제품에는 미니 LED 기술과 관련한 기술적 진보가 없고 기존 일반 LED TV 제품군을 기반으로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ba5ab119391bd977f061affea19155e0190c8f0e6f3cd3225bfbfb64ce96d58" dmcf-pid="bsKTZ2XSv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달 1일 성명을 통해 소송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자사 제품 설명의 품질과 정확성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직 양측 주장을 두고 법원의 판단은 나오지 않았다.</p> <div contents-hash="1c92c5d6b717bfc11bb5a83d03ad1dd94ce0af6d44631e38f0cd4234cc070c57" dmcf-pid="KO9y5VZvWt" dmcf-ptype="general"> 로이터 보도에서는 개별 모델명 대신 ‘M Model televisions’로 표현됐다. 자툰에서 확인한 M80H는 독일 시장에서 미니 LED TV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미국 소송에서 거론된 제품과 독일 판매 제품의 세부 사양까지 동일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삼성전자는 독일에서도 M80H를 미니 LED 제품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48cec349d8e7a573ea8a9deffb53c72d578bfb112ee245fa741c0591928db5" dmcf-pid="9I2W1f5T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5211seam.jpg" data-org-width="640" dmcf-mid="18uIyzTs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5211sea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fd5e402e5efe6b1df20d4a932ce9703067f34ecfd351a1575bac8c4c10287c" dmcf-pid="2CVYt41yC5" dmcf-ptype="general">다른 베를린 대형 가전양판점 미디어마크트에서는 55형 M70H가 529유로에 판매되고 있었다. 매장에서도 가격표와 제품 포장을 통해 M70H를 ‘미니 LED’ 제품으로 안내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2048592e7b92ad17e88f5d4ad95b417e744e365f979ea6ae172855c2cb1df65d" dmcf-pid="VhfGF8tWvZ" dmcf-ptype="general">삼성 M시리즈의 미니 LED 광고를 두고 양측 주장은 엇갈린다. TCL은 삼성 제품이 미니 LED와 관련한 기술적 진보를 갖추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 설명의 품질과 정확성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이다.</p> <div contents-hash="b14aef23f9110f1f24c2d424b634060bbed9348666e8d90b88ccf4d539c71cb9" dmcf-pid="fl4H36FYyX" dmcf-ptype="general"> 실제 베를린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우열보다는 미니 LED를 소비자에게 설명하는 방식의 차이였다. 삼성은 M80H에서 미니 LED에 144Hz와 AI 기능 등을 함께 내세운 반면, TCL은 C7K에서 디밍존과 최대 밝기 등 백라이트 제어 성능을 구체적인 수치로 강조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9fd3a2bfb84e7af40c260bb7cdb64b90ef8c7b094cfbb3289741809e89f31a" dmcf-pid="4v6ZpQ0H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6565rexk.jpg" data-org-width="640" dmcf-mid="tBqlGbYC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112046565rex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5d3eeb01abf122ec7becdb88bcf30e21944eb81010fbcd9555cb3ebc5575a7" dmcf-pid="8TP5UxpXyG" dmcf-ptype="general">TV 매장 전체로 시선을 넓히면 중국 업체들의 존재감도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여전히 주요 동선에 자리했지만, TCL 역시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QD-미니 LED 제품군을 전면에 배치했다. 하이센스도 대형 광고를 통해 자사 TV 기술을 적극 알리고 있었다.</p> <p contents-hash="7fea4980e9cac042381277c0a7c7ba4e6ed0c168d8ac402b54b6735adb054837" dmcf-pid="6yQ1uMUZlY" dmcf-ptype="general">IFA 2026 개막을 앞두고 불거진 삼성전자와 TCL의 미니 LED 관련 공방은 법원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 베를린 가전 유통 현장에는 같은 ‘미니 LED’를 내건 두 회사가 서로 다른 기술적 강점을 앞세워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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