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메이저 2연승'에 김주형도 우승 '쾌거' 작성일 07-13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13/0001372139_001_20260713210510524.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655634<br><br><앵커><br> <br> 한국 골프가 미국 LPGA 투어와 PGA 투어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유해란 선수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김주형 선수는 2년 9개월 만에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3라운드에서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쳐 3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던 유해란은, 마지막 날 퍼팅 난조 속에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했습니다.<br> <br> 유해란이 주춤한 사이 7타나 뒤져있던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br> <br> 17번 홀까지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하던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마침내 첫 버디를 잡아냈고, 마지막 홀 극적인 이글을 기록한 헨더슨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br> <br> 헨더슨의 기세가 대단했지만 유해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 <br> 파5,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가볍게 버디로 연결해 승부를 끝냈습니다.<br> <br> 2주 전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한 유해란은, 한국 선수로는 2013년에 메이저 세 대회 연속 우승 대기록을 썼던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 2연승'을 달성했고, 두 대회에서만 무려 50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br> <br> [유해란/LPGA 투어 통산 5승 : (저는) '메이저 복'이 없는 선수인 줄 알았어요. 메이저만 가면 못 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3주 동안 (두 대회 연속) 꿈에 그렸던 그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br> <br> 김주형은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호주 교포 이민우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br> <br> 긴 침묵을 깨고 2년 9개월 만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린 김주형은 스크린골프리그에서 한 팀으로 뛰며 힘든 시기에 많은 조언을 해준 타이거 우즈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br> <br> [김주형/PGA 투어 통산 4승 : (한 팀으로 뛰며) 타이거 우즈에게 정말 많은 질문을 했었고, 여러 번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3년 만에 우승했는데 가장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내준 사람도 우즈였습니다.]<br> <br> 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같은 날 동반 우승한 건 2021년 임성재와 고진영 이후 5년 만입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강원 육상 꿈나무들, 교보생명컵서 경쟁력 보여 07-13 다음 “결국 대형사고 터졌다” 19금, 압도적 1위였는데…‘유출’ 파문,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