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신’화 계속된다 작성일 07-1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네르, 츠베레프 꺾고 대회 2연패<br>메이저 통산 5승…佛오픈 부진 씻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7/13/0004641126_001_20260713180215834.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가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프랑스 오픈에서 충격의 2회전 탈락을 겪었던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윔블던 2연패로 명예를 회복했다.<br><br>신네르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3-1(6-7, 7-6, 6-3, 6-4)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360만 파운드(약 72억 5000만 원)다.<br><br>신네르는 한 달여 전 프랑스 오픈 2회전에서 폭염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아르헨티나)에게 2-3으로 덜미를 잡혔었다. 이 패배로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도 미뤄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7/13/0004641126_002_20260713180215894.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가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대기록 앞에서 삐끗한 신네르는 바로 다음 메이저인 이번 윔블던에서 대회 2연패이자 자신의 올해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그의 메이저 통산 5승째다.<br><br>프랑스 오픈 탈락 후 대회 출전을 건너뛰고 모나코에서 훈련에만 매달렸던 것이 통했다. 신네르는 “모나코에서 정말 길고 힘든 훈련을 소화했다”며 “이번 성취는 파리에서의 부진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내게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br><br>이번 윔블던 우승으로 신네르는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윔블던 우승 횟수(2회)에서 동률을 이뤘다. 메이저 통산 우승 횟수는 격차를 2회로 좁혔다.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에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테니스계는 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br><br>츠베레프는 3세트 중반 신네르의 드롭샷에 대응하려다 미끄러진 게 치명적이었다.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한 그는 이후 움직임이 다소 무뎌졌다.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츠베레프는 세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삼전닉스’ 폭락에 투심 ‘흔들’…개미는 ‘쪽박’ 경고음 07-13 다음 “설레는 첫 아시안게임, 개인·단체 2관왕 꼭 해낼게요”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