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폭락에 투심 ‘흔들’…개미는 ‘쪽박’ 경고음 작성일 07-13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에 투매<br>증권가 “국내 수급 충격, 반등 여력 여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Sz3rEo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bb0cfbc4642f45666dc1d7324a5c5a3c82f2c0f425070e91aafbd2a7833b07" dmcf-pid="UMvq0mDg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스피가 약 9%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dt/20260713180330179xfiy.png" data-org-width="640" dmcf-mid="0DudP5Hl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dt/20260713180330179xfi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스피가 약 9% 급락하며 7000선을 내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bbe8613d08d980d12471c151e7b0baffbf8f63774ba8599b7bc3af0da1c10f" dmcf-pid="uRTBpswaTu" dmcf-ptype="general"><br> 또 ‘블랙데이’(주가 폭락일)가 찾아왔다. 국내 증시를 이끌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알 동반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비명을 질렀다. 그래도 반도체, 그래도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라며 외국인의 투매에 매수로 맞서온 개미들의 강력한 투심마저 흔들리고 있다.</p> <p contents-hash="bc56bfff1c3c9bf8d1a143de3000d9c971efa18f66d95edcf2ee791d0cb836ef" dmcf-pid="7eybUOrNyU"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연이은 폭락 사태를 두고 시장의 일시적인 숨고르기냐, 혹은 상승 랠리의 마감이냐를 놓고 전망이 엇갈린다. 관건은 ‘반도체’다.</p> <p contents-hash="47a78905393506977211e97460440571e5757cf3f433e29dd14f262f423cd511" dmcf-pid="zdWKuImjhp" dmcf-ptype="general">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70%, 15.37% 빠지며 시장의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26만전자’와 ‘200만닉스’가 일시에 깨졌다.</p> <h3 contents-hash="a891422843a48a5d8993e5093235995eeced2786894afd935e6f95a4cf8f66b3" dmcf-pid="qJY97CsAv0" dmcf-ptype="h3"><strong>◇한 달 반 만에 신저가 추락…레버리지 ETF 시총 보름 새 40% 증발</strong></h3> <div contents-hash="d7fcdc0b3f63b12024c66e4eabb14921a1eb0c2beebd61bdf20585ae0d98d85b" dmcf-pid="BiG2zhOcy3" dmcf-ptype="general"> <br><span>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14종이 모두 상장 이후 최저가를 새로 썼다. 본주가 각각 10.70%, 15.37% 급락하자,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들이 자산 비중을 맞추기 위해 기계적 매물을 쏟아내며 낙폭을 키웠다.</span> </div> <p contents-hash="f562d0004b1ceea1e0b5c1adab879c301c108925e85665548aae7a52dbfc4c7d" dmcf-pid="bnHVqlIkWF"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삼성전자 레버리지는 하루 만에 22~24%,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31~33% 수준으로 일제히 내려앉았다.</p> <p contents-hash="f1edf44c8fa9e7b77d73f4d70b72153554e87a13952ec7a58d37b87d5a0a44bd" dmcf-pid="KLXfBSCEyt" dmcf-ptype="general">하락 순으로 보면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들의 타격이 가장 컸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장중 1만4835원까지 밀리며 최고점(4만4385원) 대비 66.6% 폭락한 신저가를 기록했고, 종가는 31.46% 내린 1만4915원에 마감했다. 이어 ACE·RISE 등 나머지 하이닉스 레버리지 6종도 전원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p> <p contents-hash="13cb10687dded1a5d6d7a53a839e0a3f23f090cb5e79db88521768a9ad8e8e65" dmcf-pid="9oZ4bvhDW1" dmcf-ptype="general"><span>삼성전자 레버리지 역시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고점 대비 60.4% 밀린 1만2035원까지 추락한 것을 비롯해 KODEX·ACE 등 관련 상품 7종 모두 장중 역대 최저가를 나타냈다.</span></p> <p contents-hash="5487f5b9a65b057d08f65f4606248c8644d2bef2fcc020ebca99983c086245ec" dmcf-pid="2g58KTlwS5"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의 시가총액은 9조6536억원으로 쪼그라들며 보름 만에 39.7%가 증발, 한 달 만에 다시 9조원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이날도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을 웃도는 12조1433억원 규모의 기계적 투매가 이뤄지며 현물 주가를 다시 끌어내리는 악순환을 키웠다.</p> <p contents-hash="e47c7604bfa829c5a94b59a769ef1a76c9c09d5993709253acb647ee5b8d7016" dmcf-pid="V2rtGNoMhZ" dmcf-ptype="general">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흥행에도 셀온과 실적 우려가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며 “레버리지 상품들은 전원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p> <h3 contents-hash="2d468926f97dcf8192548e85e35906d26fff097ee1250bc7fd57de267797d152" dmcf-pid="fVmFHjgRTX" dmcf-ptype="h3"><strong>◇증권가 “그래도 간다”…빅테크 실적·매크로 지표에 ‘촉각’</strong></h3> <div contents-hash="af6e3d613ea8630c207a0dc1eb05e9df2c27edbba5fbaf070e90801ec3abc8f9" dmcf-pid="4fs3XAaevH" dmcf-ptype="general"> <br> 지리한 폭락장세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중요 지지선이 허무하게 깨지면서 단기 진바닥을 예측하기 어려워진 데다, 레버리지 상품의 무더기 신저가 속출로 큰 손실을 떠안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 심리에 휩싸여 패닉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우려도 깊어지는 상황이다. </div> <p contents-hash="6a700eec7a68da81b953a0d84867ad37fce34ec695c9e5ab5cb3005e524981fe" dmcf-pid="84O0ZcNdCG" dmcf-ptype="general">다만 대다수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이번 폭락 사태가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닌 밸류에이션 조정과 수급 충격이 겹친 과조정 국면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최근의 반도체주 급락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기대가 단기적으로 흔들린 데 따른 영향일 뿐, 본질적인 기업 이익 체력의 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논리다. 이에 따라 수<span>급 꼬임이 풀리면 강력한 반등 모멘텀이 재차 작동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span></p> <p contents-hash="9862c6a96315301ac89f19d10ab01982008f7acf8c11a458e774c4670ff7b67b" dmcf-pid="68Ip5kjJSY"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날 대만 증시에 TSMC는 오히려 1.04% 상승했고 일본 증시에서 키옥시아홀딩스도 1.10% 하락에 그치는 등 글로벌 업황 자체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상태다.</p> <p contents-hash="67a4b11858d8266d1495f8018e16416ad9ca8d6ff598618e27293e4909013024" dmcf-pid="P6CU1EAivW" dmcf-ptype="general">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마이크론의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ER)이 6.8배인 반면 SK하이닉스는 5.5배 수준으로 그동안 24%가량 저평가돼 왔다”며 “미국 나스닥 입성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좁히는 재평가 선순환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df7ea2356aceb8eb6228bc4fa5ee6ae6daa2a695d4f04fc05dcaf8e234cab5cd" dmcf-pid="QPhutDcnly" dmcf-ptype="general">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 역시 “빅테크의 투자 정점 우려를 선반영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투톱의 예상 영업이익은 여전히 증가세”라며 코스피가 이달 내 반등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최대 1만1450포인트까지 상단이 열려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8a230c59a02634298f669ab8b08e5e0a7055b53f12d8bc723dca1ad5195664" dmcf-pid="xQl7FwkLST" dmcf-ptype="general">결국 고조된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울 향후 반도체 투자심리 반전의 최대 분수령은 이번 주부터 이어질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콘퍼런스콜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5c90d959a95d7e09d9c4493571415c1ceb4515623bfa2e4f3e8fcf91f4916be" dmcf-pid="yT8kgB71vv" dmcf-ptype="general">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이나 매크로 환경이 아닌 수급 악화로 급락세가 이어져 저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면서도 “향후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 AI 설비투자(CAPEX) 확대 여부와 고객 수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나오는지가 반등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276ed54b5c2350736aec9c2c2b3c8bcd6d11a9d9fe69e637fa48295556430823" dmcf-pid="Wy6EabztTS" dmcf-ptype="general">박진우 기자 pjw1978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이어 네이버까지⋯하반기 '노조 리스크 경고등' 07-13 다음 윔블던 ‘신’화 계속된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