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비하 응원' 수사중인 경찰 '불송치' 결정할 듯 작성일 07-13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울청장 "광주일고 처벌 원치않고 기존 진정도 취소될 듯"<br>스타벅스코리아 관련해서는 "수사 계속 진행 중"</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13/0000152473_001_2026071318050826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 배재고등학교.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배영수 기자┃지난달 청룡기 대회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 구호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 대해 수사기관인 경찰이 야구부원들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오전 정례 간담회를 통해 배재고 야구부원의 모욕혐의 수사와 관련해 "피해자인 광주일고 쪽이 처벌불원 의사를 표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던 분도 진정 취소장을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br><br>더불어 "(모욕 혐의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정리가 될 듯하다"며 이후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실상 종결 처리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br><br>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할 수 있는 '친고죄'에 해당되는데, 진정을 제기한 자가 취소장을 제출한다면 이 경우 통상적으로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고 불송치 처분한다.<br><br>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 도중 배재고 야구부원들이 광주일고 선수들에게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모욕을 했다는 취지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던 바 있다.<br><br>당시 배재고 야구부가 외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는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하다가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탱크데이' 프로모션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br><br>다만 경찰은 배재고 사건과는 별개로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프로모션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 수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br><br>박 청장은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수사 상황과 관련해 "신세계 그룹으로부터 감사 자료와 포렌식 자료를 받아서 분석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들에 대한 조사도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으로 필요한 수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배영수 기자 gigger@stn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정몽규·이임생 나올까…'맹탕 청문회' 우려 07-13 다음 1라운드 전체 1번 박준현, 키움의 희망이 되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