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전체 1번 박준현, 키움의 희망이 되다 작성일 07-1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인왕 경쟁 가능성 보이는 '슈퍼 루키'의 전반기 성적표</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13/0002522413_001_20260713180611026.jpg" alt="" /></span></td></tr><tr><td><b>▲ </b> 전반기 등판을 마무리 지은 키움의 슈퍼루키 박준현</td></tr><tr><td>ⓒ 키움히어로즈</td></tr></tbody></table><br>전반기를 마친 상황에서 키움은 87경기 29승 1무 57패 승률 0.337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작년 전반기에 91경기 27승 3무 61패 승률 0.307의 성적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br><br>실제로 작년에는 9위 두산과 10.5게임 차이로 격차가 심했던 반면에 올해는 9위 SSG와 불과 3.5게임 차이다. 올해는 탈꼴찌의 희망이 보인다.<br><br>게다가 작년과 달리 올해는 히트 상품도 출시했다. 특히 마운드에서 이 선수의 활약 덕분에 키움 팬들은 야구장 가는 맛이 날 것 같다. 올해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슈퍼 루키' 박준현이 그 주인공이다.<br><br>박준현은 이번 시즌 10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하고 있다. WAR은 스탯티즈 기준으로 1.07을 기록하고 있다. 스탯티즈 기준으로 만 19세 투수들 중에서는 장찬희(삼성, 1.15)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br><br>사실 박준현의 1군 무대 입성이 쉽지는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4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1패 평균자책점 16.20으로 좋지 않았다. 3.1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닥터K의 위력을 보였으나 사사구를 무려 6개나 헌납하며 제구에서 불안함을 보였다.<br><br>결국 박준현의 시작 무대는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였다. 그런데 퓨처스리그에서 박준현은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19일까지 4경기 나와 1패에 그쳤으나 평균자책점 1.88의 성적을 거뒀다.<br><br>그러자 키움은 4월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박준현에게 1군 무대 데뷔 기회를 줬다. 결과는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역대 13번째로 고졸 신인의 데뷔전 선발승이기도 했다.<br><br>이후, 5월부터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5월에는 5경기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44에 그쳤지만, 5경기 중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투구를 선보였다. QS도 1차례가 있었다.<br><br>한 차례 휴식을 갖고, 6월에 돌아와서는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1.69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6월 17일 삼성전에서는 데뷔 첫 7이닝 투구를 선보이며 QS+를 기록했다. 7월에는 1차례 나와 3.2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떠안았다.<br><br>박준현은 평균 153.4km의 포심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를 적절히 섞어가며 타자들을 상대한다. 쓰리 피처 유형이다 보니, 피안타율도 0.231에 불과하다.<br><br>그럼에도 박준현이 보완해야 할 점은 명확하다. 대표적인 게 출루 허용률이다. 실제로 박준현의 이번 시즌 WHIP(출루 허용률)은 1.57로 꽤 높은 편이다. 실제로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6.43개로 좀 많은 편이다. 볼넷 비율만 줄이면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br><br>또, 보완할 점은 고척 포비아 극복이다. 고척에서 7경기 나와 1승 4패 평균자책점 4.75로 원정(3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93)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출루 허용률(1.83)부터 피안타율(0.250), 피OPS(0.771) 등 세부 지표도 원정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홈에서 안정적으로 던져야 성적도 좋아질 것이다.<br><br>현재 허인서(한화)와 장찬희(삼성) 등 경쟁자가 쟁쟁하지만, 박준현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2가지만 보완한다면, 2017년 이정후 이후 9년 만에 히어로즈에서 신인왕을 배출할 수도 있다. 후반기 박준현의 활약을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br> 관련자료 이전 배재고 '비하 응원' 수사중인 경찰 '불송치' 결정할 듯 07-13 다음 "30년 반도체 인력 요람 흔들린다"… IDEC 예산 40% 삭감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