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복귀 TKO패' 논란 맥그리거, "사전 부상 아냐" 작성일 07-1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할로웨이와의 대전서 69초만에 TKO 패배<br>팬들 "대전료 의식해 사전부상 감춘 것 아니냐" 의혹<br>맥그리거 "경기전까지 이상 없었다" 강력 부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13/0000152466_001_20260713161213345.png" alt="" /><em class="img_desc">코너 맥그리거. /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갈무리</em></span></div><br><br>[STN뉴스] 배영수 기자┃5년 만의 UFC 복귀전을 치렀으나 경기시작 69초만에 부상으로 TKO 패배를 당한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22승 7패)를 향한 팬들의 시선이 따갑다.<br><br>승부를 떠나 받게 되는 대전료에 욕심이 있는 나머지 사전 부상을 숨긴 게 아니냐는 의혹인데, 당사자인 맥그리거는 부정했다.<br><br>맥그리거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스 할로웨이(미국, 전 UFC 페더급 챔피언)와의 웰터급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9초 만에 급작스런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TKO 패배했다.<br><br>경기 시작부터 맥그리거는 날아차기를 시도했는데 이때 착지하던 중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생기면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할로웨이가 맥그리거에게 파운딩 공격을 했는데 맥그리거의 상태가 심상찮음을 감지하자 공격을 멈추기까지 했다.<br><br>맥그리거는 다시 일어나 반격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다리에 체중이 실릴 때마다 균형을 잃고 고통을 호소하는 등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결국 주심이 경기를 중단, 이렇게 둘의 승부는 허무하게 끝났다.<br><br>팬들의 실망감은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맥그리거를 향한 팬들의 야유가 엄청났고 이후 맥그리거의 경기 입장 과정에서 다리가 불편한 것 같은 느낌을 카메라가 잡으면서 맥그리거가 사전 부상을 감춘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br><br>승리한 할로웨이 역시 찜찜함을 감추지 못하며 "맥그리거가 대단한 선수라는 것을 안다, 이렇게 끝나면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와의 3차전을 희망하고 나서기까지 했다. <br><br>경기 후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훈련기간은 물론 경기 전 백스테이지에서도 킥과 점프 연습을 하면서 아무런 부상도 없었다며, "이번 일(경기 중 부상)은 정말로 뜻밖의 일이었다, 나는 지옥이라고밖에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다"고 밝힌 것.<br><br>이어 "난관(부상)은 반드시 극복할 것이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역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맥그리거가 경기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을 냈다.<br><br>화이트 회장은 "적어도 한 라운드 정도는 치열한 모습이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면서도 "맥그리거가 5년여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았던지라, 체력 및 다른 부분에서 어느 정도 모습을 보여줄지는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내가 비록 의사는 아니지만 그 장면을 본 바로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그러나 그와 UFC 측 관계자의 해명에도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정확히 공개된 바 없는 이번 대전료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br><br>미국 등 매체들은 맥그리거의 대전 기본보장액이 최소 1,500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인센티브까지 합한 수입은 약 3천만 달러(한화 약 450억 원) 이상일 수도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배영수 기자 gigger@stn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女 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월드 클라이밍 8차 동메달… 올해 4연속 입상 07-13 다음 "모두의 AI’ 드디어 공모 떴다"... 국산모델 50% 조건·8월 사업자 선정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