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파이터’ 고석현 “UFC 3연승, 시원한 KO로 거두고 싶어” 작성일 07-09 11 목록 <b>“갈비뼈 부상 100% 회복했다” <br> “코너 맥그리거와 훈련해보니 수퍼스타는 달라”</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09/0003986701_001_20260709154408203.jpg" alt="" /><em class="img_desc">UFC 데뷔 후 3연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파이터 고석현/ UFC</em></span><br> UFC(미 종합격투기) 데뷔 후 3연승에 도전하는 파이터 고석현(33)이 “멋있는 KO로 승리를 거두는 게 제가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9일 포부를 밝혔다.<br><br>고석현은 오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 웰터급 경기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미국)와 맞붙는다. 고석현은 지난해 6월 UFC 무대에 데뷔한 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 승리를 거머쥐면 3연승을 달린다. 그는 “UFC에는 약한 선수가 없고 모두 이를 갈고 오는 상대”라면서도 “레슬링적인 부분은 제가 훨씬 압도적일 거라고 생각한다. 타격적인 부분도 신경써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br><br>그는 3주 뒤인 8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기도 하다. 고석현은 “예비 신부가 (결혼식장 취소) 위약금을 내더라도 경기는 무조건 뛰어야 한다고 응원해줬다”며 “저도 얼굴에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나도 (결혼식 때) 화장을 하면 되니까 신경을 안 쓰고 있다”고 했다. 스승인 ‘스턴건’ 김동현도 “결혼식은 생각하지 말고 너무 흥분하지 말고 시합에 집중해서 잘하고 오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br><br>원래 고석현은 지난 2월 자코비 스미스(미국)와 경기를 할 예정이었지만, 갈비뼈 부상으로 복귀를 5개월 가량 미룬 바 있다. 그는 “지금은 크게 아픈 곳도 없고 100% 회복 됐다고 봐도 될 것 같다”며 “부상으로 시합이 미뤄져서 저도 안타깝고 팬들께도 죄송했는데, 그만큼 회복과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09/0003986701_002_20260709154408320.jpg" alt="" /><em class="img_desc">고석현이 오는 7월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27·미국)와 웰터급으로 맞붙는다. /UFC</em></span><br> 최근엔 아일랜드 등으로 해외 훈련을 다니며 스타 코너 맥그리거, 타이론 우들리 등과 스파링을 하기도 했다. 고석현은 “사실 격투기적으로 뭔가를 배울 만큼 긴 시간 함께하진 않았다”면서도 “맥그리거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갔는데, 본인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쉐도우 복싱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를 엄청나게 해주더라. 수퍼스타는 다르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했다. 맥그리거는 마침 12일 5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상대는 UFC 최고 수준의 타격가 맥스 할로웨이다. 고석현은 “맥그리거가 엄청난 선수는 맞지만, 오랜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니 실전 감각이 떨어졌을 것 같다”며 할로웨이의 승을 점치기도 했다.<br><br>고석현의 상대 레보스노야니는 주짓수 기반의 공격적인 파이터다. 고석현 역시 삼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수준급의 그래플링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제가 UFC에서 그래플링을 많이 쓰긴 했지만 저는 타격가라고 생각한다”며 “레슬링 싸움을 걸어와도 자신 있게 넘겨서 파운딩을 무자비하게 넣겠다. 이번에 몸 관리나 훈련이 너무 잘된 만큼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2018평창기념재단 업무협약 체결 07-09 다음 대한씨름협회, 스페인 전통 스포츠 루차 카나리아와 교류 위해 시범단 만들어 파견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