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정액 말고 %로 합시다”…노조 바람, SI업계도 덮쳤다 작성일 07-0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DS 첫 노조 설립 이어<br>현대오토에버도 노조 등장<br>성과급 보상체계 불만 도화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T6JC71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5b38ae2a026ea53bf3641c4649c05ed8efb57d27dd861481d0180326fb0e7b" dmcf-pid="tlyPihzt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타워 모습. [사진 제공 = 삼성S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220302815ximq.jpg" data-org-width="500" dmcf-mid="ZYMSXfkL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220302815xi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타워 모습. [사진 제공 = 삼성SD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a7dee8e683c784ffd705712446d527009a63d5f3d96078ce8619273f4a9484" dmcf-pid="FenXpRIky5" dmcf-ptype="general"> 국내 정보기술(IT) 서비스 대기업에서 노동조합 결성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SDS가 창사 41년 만에 첫 노조를 세운 데 이어 현대오토에버에서도 노조 출범이 공식화됐다. 두 회사의 노조 결성은 성과급을 비롯한 보상·평가 체계에 대한 구성원 불만이 공통 배경으로 꼽힌다. 앞서 카카오에서도 노조가 창사 후 첫 파업에 나서는 등 그동안 노조 활동에 소극적이던 개발직 중심 IT 기업에서 ‘노조 없는 성장’이라는 기존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div> <p contents-hash="c7177803f4bacc76d9259c558ac667d6d250adcd8123748eddc6310bad63f69c" dmcf-pid="3dLZUeCEyZ" dmcf-ptype="general">8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노조는 지난 6일 노조 설립을 선포한 뒤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노조는 하루 만에 5800여 명이 신청해 조합원 과반 확보를 선언했으며, 공시 인원을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감안하더라도 이는 전체 사원의 과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삼성SDS가 노조를 결성한 것은 198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과반 확보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국내 최단기 기록에 해당한다. 최근 노조 움직임이 두드러졌던 카카오도 과반 노조 달성까지 한 달 이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2a76214f17015620333c273d6daef53c587c6a7b5c1e53e83eee858f279f1815" dmcf-pid="0Jo5udhDyX" dmcf-ptype="general">삼성SDS의 노조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데에는 구성원에게 유리한 협상을 위해 뭉쳐야 한다는 분위기와 삼성전자 노조 움직임의 영향이 함께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e719a5320ccf95c8a9b7bf6a2c525ea23bdbddb944b30e4763590239457238" dmcf-pid="pig17Jlw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220304101cohk.png" data-org-width="700" dmcf-mid="5T9rSzLx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mk/20260708220304101cohk.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379c8ea2f81937efb79b9a508d3bb6f0701238c261e428d62bc89211a859baa" dmcf-pid="UnatziSrlG" dmcf-ptype="general"> 이번 노조 결성의 불씨가 된 것은 회사가 추진하던 성과급 제도 개편안으로, 사측이 진행한 구성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삼성SDS에 따르면 전체 직원의 55.6%가 투표에 참여했고, 참여 인원 중 71.9%가 동의했으나 전체 직원 기준 최종 동의율은 40.0%에 그쳤다. 회사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필요한 전체 직원의 과반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이번 인사제도 개편안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363078ea09ae4f23a335a9082903a54d134b30df3168016a4770f7e1f4f7fe96" dmcf-pid="uLNFqnvmyY" dmcf-ptype="general">개편안의 핵심은 기존 현금 목표 인센티브(PI)를 폐지하고 연봉의 20%를 기준선으로 세전이익 증가율과 주가 수익률 등에 연동해 자사주를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반대 기류가 형성된 이유로 자사주 주가 연동에 대한 기대가 낮았던 점, 기존 PI가 퇴직금 산정 대상에서 빠져 있던 점 등이 꼽힌다.</p> <p contents-hash="a4807dbec399ad0a512fa49a6a6aa89404b3465199343cd0afa4a092f588b6bd" dmcf-pid="7oj3BLTslW" dmcf-ptype="general">삼성SDS 노조는 전날 이준희 대표에게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고, 사측도 교섭요구사실 공고를 내걸며 교섭 절차에 사실상 돌입했다. 다만 성과급 개편 관련 추가 대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f5f4c31b77919566254a72838bb3c59628a0bd162c87d0f301d0cf76e4936ca" dmcf-pid="zenXpRIkWy"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에서도 이날 전사 공지를 통해 노조 출범 소식을 알렸다. 노조 결성을 촉발한 사안으로는 성과급 축소 기조 등 실적에 맞지 않는 불투명한 보상 체계, 류석문 대표 취임 이후의 일부 인사 기용 및 평가 체계에 대한 의문, 재택근무 폐지 등 근무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꼽힌다. 특히 인사평가와 보상 체계에 대한 구성원의 문제 제기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류 대표는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으로 지난해 말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선임됐다. 이에 대해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노사 관계에 있어 회사는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남도선수단, 제주 전국체전 D-100, 준비'박차' 07-08 다음 '5시간 혈투' 조코비치 4강행…14살 어린 신네르와 윔블던 '빅매치'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