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혈투' 조코비치 4강행…14살 어린 신네르와 윔블던 '빅매치' 작성일 07-0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역대 최장 시간 8강전 신기록 작성한 '살아있는 전설'<br>'39세 조코비치 vs 1위 신네르' 세대 격돌 <br>종아리 부상 투혼 속 얀니크 신네르와 결승행 빅매치!</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08/0000152368_001_20260708215810922.jpg" alt="" /><em class="img_desc">​오제알리아심 꺾고 윔블던 준결승 진출에 환호하는 노바크 조코비치 (7일 영국 런던) /사진=AP 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정아람 기자┃윔블던 사상 가장 긴 남자 단식 8강전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4위·캐나다)과 벌인 5시간 15분의 대혈투 끝에 4강에 안착, '디펜딩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결승행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2(7-6<12-10>, 3-6, 6-3, 6-7<4-7>, 7-6<10-4>)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윔블던 역사상 가장 긴 8강전이자, 조코비치 개인 커리어 최장 시간 경기와 타이를 이루는 대기록으로 남았다.<br><br>39세의 조코비치는 1세트부터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는 등 험난한 경기를 치렀다. 경기 도중 지붕 개폐와 관련해 심판과 설전을 벌이며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끝내 마지막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윔블던 15번째 4강 진출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5회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 및 최고령 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br><br>경기 후 조코비치는 "이 나이에도 어린 선수들과 치열하게 싸워 이겨내는 것이 놀랍다. 이 순간만큼은 마음껏 즐기겠다"고 말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08/0000152368_002_20260708215810955.jpg" alt="" /><em class="img_desc">​모치즈키 꺾고 윔블던 8강 진출 확정 후 세리머니 하는 얀니크 신네르 (5일 영국 런던) /사진=AP 뉴시스</em></span></div><br><br>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얀레나르트 슈트루프(74위·독일)를 2시간 35분 만에 3-0(7-5, 7-6<7-4>, 6-3)으로 완파하며 4강에 올랐다. 최근 4년 사이 윔블던에서만 세 번째 준결승 맞대결이 성사된 것. 조코비치와의 전적은 신네르가 6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그러나 가장 최근 맞대결인 올해 호주오픈 준결승에서는 조코비치가 승리한 바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의 첫 윔블던 우승 도전이 8강에서 마무리됐다. 오사카는 카롤리나 무호바(9위·체코)에게 0-2(6-7<4-7>, 4-6)로 패했다. 앞선 경기에서 세계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은 더블폴트와 범실이 겹치며 스스로 무너졌다.<br><br>무호바는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를 2-1로 꺾고 올라온 코코 고프(7위·미국)와 4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는 이르지 레헤츠카(14위·체코)를 3-1로 제압하고 8강을 통과, 테일러 프리츠(7위·미국)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아람 기자 gooutside@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성과급, 정액 말고 %로 합시다”…노조 바람, SI업계도 덮쳤다 07-08 다음 '홍창기 2안타 2타점' LG, 하루 만에 선두 탈환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