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회 '빅이닝'으로 LG 꺾고 39일 만에 선두 탈환 작성일 07-0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07/0001370498_001_2026070722261322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 말 삼성 최형우가 KBO 첫 1천80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와 벌인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판을 잡아 39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br> <br> 삼성은 오늘(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치른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5회 빅이닝(한 이닝 4득점 이상)으로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무너뜨리고 9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br> <br> 5연승을 달린 삼성은 5월 29일 이후 39일 만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아리엘 후라도(삼성)와 톨허스트 두 팀의 에이스가 격돌한 이날, LG가 4회 원아웃 1루에서 터진 박동원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삼성은 5회 원아웃 후 김지찬의 좌전 안타, 김현준의 몸 맞는 공으로 추격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구자욱이 우전 적시타로 김지찬을 홈으로 보냈습니다.<br> <br> 곧바로 최형우가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이어진 투아웃 2, 3루에서 류지혁의 땅볼을 잡은 LG 2루수 신민재의 1루 토스가 허공으로 뜬 사이 구자욱과 최형우가 차례로 득점해 4대 2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br> <br> 최형우는 7회 노아웃 2루에서 5대 2로 달아나는 우중간 적시타를 쳐 역대 최초로 1천800타점 이정표를 세웠습니다.<br> <br> 최형우는 통산 타점 부문에서 2위 최정(SSG 랜더스·1천678개)을 100개 이상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br> <br> 삼성은 7회 계속된 투아웃 1, 2루에서 김영웅의 적시타로 6대 2로 도망간 뒤 8회 르윈 디아즈의 우월 투런포 등으로 3점을 보태 LG의 백기를 받아냈습니다.<br> <br> '이닝이터' 후라도는 6이닝 2실점 쾌투로 승리를, 5이닝 4실점 한 톨허스트는 패배를 각각 맛봤습니다.<br> <br> SSG 랜더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 투수 김민준의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4대 2로 제압하고 길었던 9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왔습니다.<br> <br> 김민준은 최고 시속 148㎞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을 섞어 던지며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고 안타 4개와 볼넷 1개만 내준 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습니다.<br> <br> SSG는 0대 0인 6회초 투구 수가 70개를 넘어간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을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2타점 좌중간 2루타로 두들겨 앞서갔습니다.<br> <br> 8회에는 베테랑 최정이 밀어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br> <br> 두산은 8회말 정수빈의 우월 솔로 홈런과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br> <br> kt wiz 우완 투수 소형준이 75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감했습니다.<br> <br> kt는 수원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br> <br> 우리나라 대표 영건들의 대결에서 소형준이 안우진(키움)에게 판정승했습니다.<br> <br> 소형준은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도 고비마다 병살타를 유도해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습니다.<br> <br> 어깨 통증으로 5월 초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지난달 중순 돌아온 소형준은 4월 23일 KIA 타이거즈를 제물로 시즌 3승째를 따낸 이래 75일 만에 4승을 신고했습니다.<br> <br> 안우진은 탈삼진 6개를 곁들여 6이닝을 3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 지원을 못 받아 5패(2승)째를 당했습니다.<br> <br> kt는 김현수의 안타와 허경민의 볼넷으로 엮은 2회 원아웃 2, 3루에서 배정대의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2점을 뽑았습니다.<br> <br> 배정대는 곧바로 터진 조대현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습니다.<br> <br> 키움은 병살타 3개로 스스로 발목을 잡았습니다.<br> <br>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안타 18개를 몰아쳐 KIA 타이거즈를 10대 2로 대파했습니다.<br> <br> 빅터 레이예스가 4타수 4안타 2타점, 손성빈이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br> <br> 롯데는 KIA 선발 김태형을 1회부터 난타해 손쉬운 승리를 낚았습니다.<br> <br> 황성빈, 레이예스의 2루타 두 방으로 1대 1 동점을 이룬 뒤 한태양의 내야 안타, 장두성의 중전 안타로 4대 1로 앞서갔습니다.<br> <br> 2회에도 1점을 보탠 롯데는 3회 손성빈의 1타점 좌중월 2루타에 이은 레이예스, 한동희의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해 대승을 예고했습니다.<br> <br> 홈에서 3연패 중이던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는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위력있는 투구로 KIA 타선을 3피안타 1점으로 잠재우고 시즌 5승(5패)째를 거뒀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화, 매서운 추격에도 NC에 6대 9 패… 후반기 흐름 바뀌나 07-07 다음 ‘절정 감각’ 김효주, 에비앙 12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