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세계속으로]AI 인프라 공급 과잉?…증시 흔든 메타發 쇼크 작성일 07-0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 '네오 클라우드' 사업 진출 검토<br>글로벌 AI 반도체 주가 일제히 '휘청'<br>"3~6개월 내 AI 투자 성과 나올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plTZ6bNC"> <p contents-hash="618e9216c0fdd8f59bc92504f10ac3988c0e78f61fdafe926a1e1f7d5ba17558" dmcf-pid="XlP0u9jJkI" dmcf-ptype="general">이번주 메타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중 남는 컴퓨팅 자원을 유료로 대여·판매하는 '네오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글로벌 반도체 주가가 급락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I 인프라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린 메타가 성과 압박을 받는 가운데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시할 청사진이 AI 투자심리 흐름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db0c4ea188215dc2a6d6de0c163edbbd3c434d225f3793b365475b912604af" dmcf-pid="ZSQp72Ai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4/akn/20260704063144966qhpm.png" data-org-width="745" dmcf-mid="GbvNcspX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4/akn/20260704063144966qhp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76d43a061a58d16cc198dba54d9aa75e0d74eb5a2b2b45102b7c2179a93d54" dmcf-pid="5vxUzVcnjs"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일 메타가 내부적으로 '메타 컴퓨트' 계획을 세우고,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의 정면 대결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ced1d37ba6eab2af8d7bc08fab1e5767db0e001fc50b997bdb20b537d3213e10" dmcf-pid="1TMuqfkLkm" dmcf-ptype="general">공식 발표는 아니었지만, 메타 주가는 기대감에 약 9% 급등했다. 반면 'AI 거품론' 속에서도 과열됐던 AI 반도체 관련주들은 출렁였다. 메타가 남는 자원을 시장에 풀면 다른 기업들의 신규 반도체 구매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소식이 전해진 직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10%대 급락했고, 샌디스크(-10.6%), 인텔(-9.03%), AMD(-6.89%) 등이 흔들렸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여가 본업인 코어위브도 10% 넘게 폭락했다. 국내 증시도 충격을 받아 2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9.06%, 14.57% 떨어졌다.</p> <div contents-hash="3c79abe94a3e4f9290075ee0c0ae93e04afc775b47ba0a5f590f39c56d11ed15" dmcf-pid="tyR7B4EoAr" dmcf-ptype="general"> <p>다만 구체적 계획이 없고, 기존 가이드라인(올해 최대 1450억달러 투자)보다 더 막대한 자본지출(CAPEX)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메타는 이튿날 상승분을 절반 이상 반납했다. 실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내부 타운홀 미팅에서 AI 개발 속도에 대한 한계를 털어놨다. 그는 "지난 4개월간 AI 에이전트 개발 속도가 경영진이 기대했던 만큼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다만 3~6개월 안에 AI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p> <strong><strong><strong>엔비디아 GPU 가장 많이 보유한 메타, 수익성 확보는 숙제</strong></strong></strong> <p>메타는 단일 기업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엔비디아 GPU를 확보한 기업 중 하나다. 하지만 광고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어 AI 인프라 투자가 곧장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구글, MS, AWS가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기업용 클라우드로 판매해 즉각적인 매출을 올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p> </div> <p contents-hash="1f8eccb97c06ac0e5300fc9a528790e199392712da43c424b542ba7d737b0de5" dmcf-pid="FWezb8Dgjw" dmcf-ptype="general">따라서 시장에서는 메타가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면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AI 반도체 수요를 더 필요로 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나온다. 강재구 하나증권 연구원은 "메타의 신사업 진출은 재무 부담을 덜고 성장하는 AI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려는 것"이라며 "오히려 AI 수요를 자극해 플랫폼 기업들의 자본지출 전망치가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69db3de4d72718153bb970d3a73e9cd1e3589f57fbf17592acb63f5071bd86" dmcf-pid="3YdqK6waoD" dmcf-ptype="general">한편, 메타의 AI 인프라 투자 발언은 여러 차례 주가 폭락을 부르는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저커버그는 2024년 4월 콘퍼런스콜에서 AI 투자 확대를 선언하면서 "수익이 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메타 주가는 15% 급락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900억달러 증발했다.</p> <p contents-hash="7605aaa893ebbc45c156ad8b3e832f2697fd3abf85bbf3a3b335838dba94566c" dmcf-pid="0GJB9PrNAE"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에는 자본지출에 "최대 720억달러를 쓰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1년 전 지출액의 2배에 달하는 규모였다. 여기에 저커버그가 "2026년에는 지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쐐기를 박으면서 주가는 또다시 하루 만에 11% 떨어졌다. 2022년 당시 메타가 메타버스에 돈을 쏟아부었다가 주가가 내려앉았던 트라우마의 여파로 해석됐다.</p> <p contents-hash="4cfebfd00b86c5a1ad652f70f95c2652a30161ca3b0ad1e2673fbf08aee94af8" dmcf-pid="pHib2Qmjok"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오스타펜코 꺾고 16강전에서 오사카와 격돌 07-04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3] 왜 바둑에서는 '한 수 배우다'라고 말할까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