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오스타펜코 꺾고 16강전에서 오사카와 격돌 작성일 07-04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4/0000013653_001_20260704070713118.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4회전에 진출한 아리나 사발렌카. 윔블던</em></span></div><br><br>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3일(현지시간) 2026 윔블던 3회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를 세트 스코어 2-0(6-4, 6-4)으로 완파했다.<br><br>이 경기는 투어에서 가장 공을 강하게 치는 두 선수의 대결로 주목받았다. 과거 단순한 강공에 의존했던 사발렌카는 이번 경기에서 한층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다.<br><br>사발렌카는 오스타펜코가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하도록 공의 깊이와 속도를 완벽하게 조절했다. 2017년 롤랑가로스 챔피언인 오스타펜코는 무리하게 템포를 끌어올리려다 수많은 언포스드 에러를 범하며 무너졌다.<br><br>사발렌카는 9개의 서브 에이스와 71%의 첫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으며, 승부처마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위기를 넘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4/0000013653_002_20260704070713167.jpg" alt="" /><em class="img_desc">16강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 윔블던</em></span></div><br><br>사발렌카는 16강(4회전)에서 다리아 카사트키나를 6-1, 6-3으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온 오사카 나오미(일본)와 맞붙는다. 오사카는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16강에 진출하며 잔디 코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사카는 4대 그랜드 슬램 모두에서 최소 16강 이상 진출에 성공하는 뜻깊은 기록을 완성했다.<br><br>경기 후 오사카는 "내 커리어에서 이 코트(1번 코트)에서 이겨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잔디 코트에서의 높아진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WTA 투어 최고의 '빅 히터' 두 명이 맞붙는 16강전은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두 선수는 올해 이미 세 차례(인디언 웰스, 마드리드 오픈, 롤랑가로스) 맞붙었으며, 세 경기 모두 사발렌카가 승리했다. 하드 코트와 클레이 코트에서만 맞붙었던 두 선수가 잔디 코트에서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오사카는 윔블던 직전 열린 독일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잔디 코트 적응을 완벽히 마쳤으며, 이번 대회 1~3회전 동안 단 15게임만 내주는 압도적인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br><br>사발렌카는 인터뷰를 통해 "오사카와의 경기는 항상 까다롭고 치열한 전투가 될 것"이라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슈퍼컴퓨팅 시대, 다시 돌아온 ‘중국’과 ‘CPU’ 스케일 [권용만의 긱랩] 07-04 다음 [AI세계속으로]AI 인프라 공급 과잉?…증시 흔든 메타發 쇼크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