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상용화 열쇠는 오류 정정시스템” 작성일 07-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적 권위자 추앙 MIT 교수<br>‘퀀텀 코리아’ 행사서 기조강연<br>연산 중단 없는 구조 설계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SfRhzt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bf8a8d72789db284f9c8efa53e8aa5ec445048101316119355da9f36ace00f" dmcf-pid="Wdv4elqF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작 추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전기공학 및 물리학과 교수가 2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6’에서 강연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seouleconomy/20260702181903698gkqu.jpg" data-org-width="1200" dmcf-mid="P5lVMC71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seouleconomy/20260702181903698gk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작 추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전기공학 및 물리학과 교수가 2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6’에서 강연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002dfca200d51a49fa4dc7272c73d889d9302177c6b745d9c86d5f50c56a66" dmcf-pid="YJT8dSB3vD" dmcf-ptype="general">‘양자 컴퓨팅의 선구자’로 불리는 아이작 추앙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전기공학·물리학과 교수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 과제는 오류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0f411f63893069666554ae431415e3f6d26eeda412887989c52ef18f32256d9" dmcf-pid="G4rzfDtWyE" dmcf-ptype="general">추앙 교수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양자 과학기술 연구·산업 축제 ‘퀀텀 코리아 2026’ 기조강연에서 양자컴퓨터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5b119580068a3953f55890d0743886fef7565eacb1e1cb0253967c33c8ddb01a" dmcf-pid="H8mq4wFYlk" dmcf-ptype="general">그는 1990년대 후반 핵자기공명(NMR) 방식을 이용해 초기 양자컴퓨터의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세계적 석학으로, 1998년에는 2큐비트 NMR 시스템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구현하며, 양자컴퓨팅 초기 발전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939acac888eaafd5e56d49c14fb4eb9ef0b766ade58f79ca7f5d19e0abbc4726" dmcf-pid="X6sB8r3Ghc" dmcf-ptype="general">이날 추앙 교수는 ‘양자 공학: 시스템적 도전’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좋은 양자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뢰성과 병렬성, 프로그래밍·디버깅·예측 가능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성능이 뛰어난 개별 양자 장치를 만드는 것을 넘어, 여러 구성 요소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전체 시스템 설계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는 “지금까지 다양한 양자 장치가 개발돼 왔지만, 이를 완성도 있는 하나의 양자컴퓨터로 결합하기 위해 어떤 아키텍처가 필요한지에 대한 전반적인 청사진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b38684d1504a58d5f3a585352d40b1a41c04be8286550676c5112da5c89c8758" dmcf-pid="ZPOb6m0HlA" dmcf-ptype="general">추앙 교수는 양자컴퓨팅의 발전 과정을 과거 반도체 산업의 성장 과정에 비유했다. 반도체 역시 핵심 소자인 트랜지스터가 발명된 뒤 곧바로 오늘날의 컴퓨터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수많은 트랜지스터를 하나의 칩에 집적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제조·설계 기술이 수십 년에 걸쳐 발전한 뒤에야 실용적인 컴퓨터가 가능해졌다. 양자컴퓨터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단순히 큐비트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계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제어하고 여러 연산을 병렬로 빠르게 처리하며, 연구자와 개발자가 쉽게 프로그래밍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시스템 공학이 함께 뒷받침돼야 실용화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62b21c138ca258d19d03fb3f6d1c7c5aa407a9f17ae3b144a820b35e2fb41d82" dmcf-pid="5QIKPspXSj" dmcf-ptype="general">이때 핵심은 ‘양자 오류 정정(QEC)’ 기술과 ‘결함 허용(Fault-tolerant)’ 구조다. 미세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쉽게 오류를 내는 큐비트의 특성을 고려한 오류 정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분적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연산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되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추앙 박사는 “인간이 수많은 결함 있는 세포로 구성됐지만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특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초소형전자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앞으로 기술 혁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4419377bf38012f0c4c7eb581f38b4023ecc1727bedbbf209bc3e024f10616" dmcf-pid="1xC9QOUZ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명식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물리학과 교수가 2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양자 과학기술 연구산업 축제 ‘퀀텀 코리아 2026’에서 강연하고 있다. 장형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seouleconomy/20260702181905091zhs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sy6Jvb0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seouleconomy/20260702181905091zh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물리학과 교수가 2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양자 과학기술 연구산업 축제 ‘퀀텀 코리아 2026’에서 강연하고 있다. 장형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684251a94d1c810e70d1f02820e1a7cd3e268d29adb69f7bfb39ab821288ec" dmcf-pid="tMh2xIu5ha" dmcf-ptype="general">또 다른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물리학과 석좌교수 역시 “최근 양자 오류정정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양자 알고리즘이 효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오류가 줄어들수록 양자 컴퓨터의 성능도 신약 개발·반도체·친환경 화학 등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에 점차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5e5c6dbdf046f78887e318c43241da36c178b7be286fef8468becfd1f86919" dmcf-pid="FRlVMC71Tg"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 화이트’ 윔블던에 ‘그린 재킷’ 입고 등장한 매킬로이 07-02 다음 전재수·김상욱 회동…"부산·울산 광역 대중교통 개선"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