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1회전서 50위 선수에 진땀승 작성일 06-3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6/30/2026063090154_0_20260630152521924.jpg" alt="" /><em class="img_desc">/REUTERS=연합뉴스</em></span>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420만파운드) 첫판에서 진땀승을 거뒀다.<br><br>신네르는 29일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랭킹 50위인 세르비아의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를 3-2(4-6 6-3 6-7<6-8> 6-2 6-3)로 물리쳤다.<br><br>지난해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올해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br><br>프랑스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신네르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신네르는 경기 후 "올 시즌 첫 잔디 코트 경기라 초반에 몸이 조금 굳어 있었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센터코트에 들어서는 것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긴장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br><br>이어 "3세트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지만, 경기를 뒤집어 기쁘다. 다음 경기에서는 몇 가지를 더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신네르의 2회전 상대는 누누 보르헤스다.<br><br>신네르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39세 백전노장 노바크 조코비치 역시 중국의 우이빙을 3-1(6-4 5-7 6-4 6-4)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br><br>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만 7차례 우승한 잔디코트의 절대강자로 최근 5년 연속으로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br><br>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회 우승에 도전한다.<br><br>조코비치는 경기 후 "오늘 정말 쉽지 않은 경기였다. 우이빙이 워낙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며 "이 코트에서 20년 넘게 뛴 경험이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한 유해란, 세계 랭킹 7위로 상승 06-30 다음 '말년 병장' 권순우, 윔블던 본선 1회전서 세계 60위 '완파'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