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상금에 반발…인터뷰 시간 제한한 테니스 선수들 작성일 06-25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회 첫 주 동안 경기 후 15분만 인터뷰 하기로<br>프랑스오픈 이어 윔블던도 상금 문제로 갈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25/0009022462_001_20260625092123523.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엠블럼.ⓒ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상금 문제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대회 기간 미디어 노출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25일(한국시간) ESPN이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에 따라 선수들은 대회 첫 주 동안 경기 후 15분 동안만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할 방침이다.<br><br>윔블던 측은 앞서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상금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자 올해 총상금을 20% 인상하는 등 선제 조처를 했다. 이번 대회 윔블던 단식 우승자는 각각 475만 달러(약 73억 5395만 원)를 받게 된다.<br><br>그러나 선수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br><br>이들은 성명을 내고 윔블던 첫 주 동안 미디어 노출 제한으로 '직접적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선수들은 윔블던 측이 작년 대회 대비 총상금을 20% 인상한 것은 환영했지만, 수익의 15% 미만을 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에는 불만을 표했다.<br><br>이들은 "올해 윔블던 수익에서 선수들이 받는 몫은 14.4%로, 10년 전 선수들이 받았던 14.9%보다 낮다"고 주장했다.<br><br>윔블던 측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놀랐고 실망스럽다"면서 "윔블던은 모든 결정의 중심에 선수들을 두고 있으며 매년 선수들에게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 총상금은 20% 증가했으며, 이는 대회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돌아온 야닉 시너, 윔블던 2연패 가능할까?…파리 악몽 딛고 다시 잔디 위에 서다 06-25 다음 구단 2800승, 염경엽 700승... 기록 만들어준 LG 용병 트리오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