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휘청'… 코스피 대폭락 작성일 06-2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장주 삼전·SK하닉 17년 만에 최대 폭락<br>코스피도 910p 급락… 포인트 기준 가장 커<br>외국인·기관 11조 '매물 폭탄' 개인이 받아내<br>공포지수도 급등… 차익실현 속 경고음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0tHHHu5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821520de7b9c71a5d6e50600ae8420ab1b1c9ae402999a4b9b3f053c7f2c33" dmcf-pid="YpFXXX71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200선 주저앉은 코스피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dt/20260623185832889mgjj.png" data-org-width="640" dmcf-mid="y0ePPPoM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dt/20260623185832889mgj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200선 주저앉은 코스피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8d6ec293b8fb39ef13aae1d1b58f634b55c41e71210f8c29f2e5026a9d3214" dmcf-pid="GU3ZZZztCw" dmcf-ptype="general"><br>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투매에 동반 폭락했다. 두 종목의 하루 하락률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후 17년여 만에 최대치다. 대장주들의 대폭락에 코스피 지수 역시 사상 최대 하락 포인트를 갈아치웠다.</p> <p contents-hash="6a33934c174b94320f5aba968a725146cea711de361414866b0f85622904b42d" dmcf-pid="Hu0555qFSD" dmcf-ptype="general">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7포인트(9.99%) 급락한 8203.84에 마감했다. 하락률 기준으로는 지난 3월 4일(-12.06%)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포인트로는 사상 최대 낙폭이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690조원이 증발하며 6759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p> <p contents-hash="a72fe7d97211bee74ac711edb7192eef6f5a537f9936bc9a630b26c04f984fce" dmcf-pid="X7p111B3hE" dmcf-ptype="general">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매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장중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폭락한 상태가 지속되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20분간 모든 매매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이자 역대 열 번째다.</p> <p contents-hash="628e301f73915b8b2d09590e6d74ab3040c4208903fa7673f68facee3a775219" dmcf-pid="ZzUtttb0vk" dmcf-ptype="general">폭락장의 전조는 오전부터 시작됐다. 장 초반부터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되는 등 온종일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p> <p contents-hash="5090882865e6bf7b2dd2ce6d24f344ce38a87d06017d070e022a8526eee854c4" dmcf-pid="5quFFFKpyc" dmcf-ptype="general">증시가 급락하면서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다시 90선에 가까워졌다. 이날 VKOSPI는 장중 한때 89.69까지 치솟았으며 전장 대비 2.35% 오른 89.41로 장을 마쳤다. VKOSPI는 중동 분쟁 여파로 지난 3월 5일 장중 83.58까지 치솟은 뒤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으나 이날 폭락으로 다시 급등했다.</p> <p contents-hash="0b8ed1b8107bc4977e57159f0eeb41c276f2c316d9d8d2f0a348a2ddd42aba17" dmcf-pid="1B73339UlA" dmcf-ptype="general">수급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5조7917억원, 기관은 5조486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이날 11조11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내는 매물을 모두 받아냈다.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액수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p> <p contents-hash="3f987720e73165e238ae61f469cc093a2fd04fbd880d28503f44a1c906bb673b" dmcf-pid="tx6222e4Wj" dmcf-ptype="general">이날 지수 하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진한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외국인이 3조2555억원, 기관이 4조542억원의 매도 폭탄을 던졌고, 개인은 7조245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7cb1afb558779f7d7edaf90bb6ff648c1cb732ca1fc3707c82c86353bb0a779" dmcf-pid="FMPVVVd8yN"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2.47% 폭락한 25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역시 12.31% 급락한 31만원에 문을 닫았다.</p> <p contents-hash="2f07d19010d3ba713ad4d12e9340fa6b7502b0635a83c62241d4e382c5ce3f87" dmcf-pid="3RQfffJ6ya"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가 흔들렸던 2008년 12월 24일(-12.73%) 이후 17년 6개월 만에, 삼성전자는 같은 해 10월 24일(-13.76%) 이후 17년 8개월 만에 맞이한 최대 폭락이다.</p> <p contents-hash="a809415e0694937b58ea0ed7401d9a6416cf507a9ca80c4f36a428a0ccc0c9c9" dmcf-pid="0ex444iPCg" dmcf-ptype="general">증권가는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국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준 상황에서, 그간 급등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진 것이 이번 폭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짚었다. 최근 가열된 반도체 업종으로의 자금 쏠림과 시가총액 순위 경쟁이 변동성을 키운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232b003994263942056be293938c29bbb38dca1ee51d8dfd4b89ca4063e19d8" dmcf-pid="pdM888nQho" dmcf-ptype="general">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과 유사하게, 반도체 쏠림현상에 대한 단기적인 부작용이 또 나타난 것 같다"면서 "더군다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간 시가총액 1위 쟁탈전을 하는 과정에서 전날 쏠림현상이 유독 심했는데, 이날은 이들 주식에서도 외국인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더 거세지다보니 이 같은 급락과 변동성 증폭이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a40ff40b47834887c509d664be33e7fa50fc0592ac22615eb23b68163bc9512" dmcf-pid="UJR666LxSL" dmcf-ptype="general">박진우 기자 pjw1978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사격, 주니어 세계선수권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 06-23 다음 "천문학자는 대를 이어 별을 기록합니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