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까지 더 노력할 것” 남자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그랜드슬램 첫 우승 감격 작성일 06-2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6/22/0001279524_001_20260622151712058.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종이 21일 울란바타르서 열린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 결승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IJF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대한민국 유도 남자 중량급의 간판 김민종(26·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민종은 21일 몽골 울란바타르의 AIC 스텝 아레나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이라클리 데메트라시빌리(조지아·세계랭킹 3위)를 반칙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그랜드슬램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4파리올림픽 이 체급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종은 이전까지 그랜드슬램서 은3·동메달 4개만을 따냈다.<br><br>16강전서 리하이양(중국)에게 한판승, 8강전서 카난 나시보프(아제르바이잔)에게 반칙승을 거둔 김민종은 준결승전서 이 체급의 강자인 이날 타소예프(러시아)와 맞붙었다. 타소예프는 지난해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 지난달 바리시(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대회 이 체급 우승자다. 김민종은 경기 시작 19초만에 허벅다리비껴되치기로 절반을 따낸 뒤 남은 시간을 잘 버텨 결승전에 진출했다.<br><br>결승전은 치열했다. 김민종은 경기 시작 12초만에 업어떨어트리기로 유효를 따냈다. 이후 상대 지도를 2차례나 이끌어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나, 경기 종료 1분34초를 남기고 데메트라시빌리의 모로떨어트리기에 당해 유효를 허용했다.<br><br>그러나 김민종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소극적인 운영으로 일관하던 데메트라시빌리가 지도를 받아 그대로 반칙승을 확정했다. 심판에게 지도 3개를 받으면 자동으로 패한다.<br><br>김민종은 경기 후 IJF와 인터뷰에서 “내가 처음 유도를 시작한 12살 때부터 대회 출전을 목표로 했던 건 아니다”면서도 “실력이 늘고 국제대회서 이기기 시작하면서 유도는 나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br><br>아울러 “나는 내 체급서 키가 작은 편이라(184㎝) 경량급 선수들처럼 기술을 구사하는 유형으로 기량을 발전시켜야 했다. 내게는 매우 중요한 변화”라며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br><br>한편,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2·은1·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민종과 남자 81㎏급 이준환(포항시청)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고, 남자 90㎏급 김종훈(양평군청)이 은메달, 남자 66㎏급 김찬녕(하이원)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평생 운동습관의 시작!" 대한체육회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대폭 확대...초1-2 '건강한생활' 초등교사 직무연수도 확대[오피셜] 06-22 다음 [자막뉴스] 패배시 다가올 최악의 상황...홍명보호 운명의 남아공전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