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칼' 든 펜싱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우승 탈환 작성일 06-20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경동은 동메달...2년 연속 개인전 입상</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6/20/0005537411_001_20260620100912667.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 제공.</em></span>[파이낸셜뉴스] 펜싱 선수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남의 칼'을 들고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br> <br>오상욱은 19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2024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br> <br>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던 오상욱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설 올해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희망을 밝혔다. <br> <br>오상욱은 이날 32강전에서 카란 싱(인도)을 15-11로 승리했다. 16강전에선 이슬람베크 아브다조프(우즈베키스탄)를 15-6, 8강전에서는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연파했다. <br> <br>준결승전에서 지난해 개인전 우승자인 대표팀 후배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을 15-9로 이긴 오상욱은 결승전에선 뤄샤오퉁(중국)을 15-8로 제압했다. <br> <br>도경동은 동메달을 목에 걸며 2년 연속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다. <br> <br>오상욱과 도경동은 오는 22일 단체전에서 금메달 합작을 노린다. <br> <br>펜싱 대표팀은 대한펜싱협회가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로 인해 출입이 막히며 행정 기능이 마비된 채 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에 오상욱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신이 사용하던 펜싱 칼과 재킷, 펜싱화 등을 챙기지 못한 채 다른 선수들의 장비를 빌려 대회장으로 향했다. 관련자료 이전 '펜싱 칼 빌려 간'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06-20 다음 'LG 킬러' 벤자민을 무너뜨린 '벤자민 킬러' 송찬의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