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킬러' 벤자민을 무너뜨린 '벤자민 킬러' 송찬의 작성일 06-20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일 두산전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팀의 3-2 승리에 공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0/0002519942_001_20260620101110889.jpg" alt="" /></span></td></tr><tr><td><b>▲ </b> 19일 두산전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한 LG 송찬의</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거두며 팀 분위기가 살짝 꺾인 LG에게 이번 경기도 쉽지 않았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의 첫 경기 선발이 'LG 킬러' 벤자민이었기 때문이다.<br><br>이번 경기 전까지 벤자민은 통산 LG 상대로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1.89로 강했기 때문이다. 올해도 LG는 벤자민을 1차례 만나 7이닝 3실점(3자책)으로 QS+를 헌납했었다. 비록 승패 없이 물러나긴 했으나 벤자민만 만나면 LG는 올해도 작아졌었다.<br><br>이번 경기에서도 벤자민은 6이닝 3실점(3자책)으로 QS를 기록했다. 그런데 패전 투수가 됐다. LG 마운드가 두산 타선을 2점으로 막아내면서 3-2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br><br>선발 이정용이 5이닝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한 것도 있다. 하지만 타선에서 이 선수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LG는 이번 경기에서도 어쩌면 벤자민에게 막혀 패배했을 수도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벤자민을 공략한 '벤자민 킬러' 송찬의가 그 주인공이다.<br><br>송찬의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했다.<br><br>첫 타석부터 송찬의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송찬의는 두산 선발 벤자민의 7구 커브를 공략해 2루타를 만들며 득점권 주자가 됐다. 하지만 박해민(삼진)과 오스틴(땅볼), 문보경(삼진)이 모두 벤자민 공략에 실패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br><br>두 번째 타석은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의 3구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치며 득점권 주자가 되었다. 뒤이어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송찬의가 홈에 들어왔다. 이때 스코어는 1-2로 1점 차이였다.<br><br>세 번째 타석은 5회말 2사 1루 상황이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의 초구 커터를 그대로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만들었다. 스코어는 3-2로 역전됐다.<br><br>네 번쨰 타석은 8회말 선두타자 상황이었다. 두산 투수 박치국의 2구 커브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뒤이어 박해민의 희생 번트로 2루 진루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오스틴과 문보경이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다.<br><br>LG 타선은 3점 지원에 그쳤으나 마운드가 탄탄했다. 선발 이정용이 5이닝 2실점(2자책)으로 막은 후, 리오스(2이닝 무실점) - 김진성(1이닝 무실점) - 손주영(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0/0002519942_002_20260620101110952.jpg" alt="" /></span></td></tr><tr><td><b>▲ </b> 이날 송찬의는 3루타가 빠진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경기 종료 후 송찬의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팀이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승리에 보탬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 더군다나 날씨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열정적으로 응원한 LG 팬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LG 킬러'로 명성이 자자한 벤자민 상대로 올해 강한 모습을 보였다. 6타수 6안타(2홈런) 4타점 4득점이다. 이에 대해서 "타격 타이밍이 잘 맞은 것 같다. 이전 맞대결에서도 벤자민 상대로 좋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 가지고 타격한 것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3루타만 있었으면 사이클링 히트였다. 내심 기록 달성 불발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듯했다. 이에 대해선 "솔직히 개인적인 기록 욕심은 없었다. 다만, 팀이 나의 활약 덕분에 이길 수 있어서 그 점이 더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br><br>6월의 송찬의는 그야말로 무섭다. 41타수 20안타(1홈런) 12타점 13득점 타율 0.488 OPS 1.362다. 맹타에 대해서는 "함부로 타석에서 덤비지 않으려고 했다. 감독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내용이 있는데, 그 점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생각을 좀 했다. 그런데 타석에 많이 들어서다 보니, 느끼는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을 바탕으로 타격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LG 팬들에게 "잘할 때나 못할 때나 항상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 LG 팬분들께 감사하다. 좀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남의 칼' 든 펜싱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우승 탈환 06-20 다음 자율주행 트럭으로 美 7000㎞ 운행… 공차율도 개선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