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구연우, WTA 125 시리즈 4강. 개인최고랭킹 경신 확정 작성일 06-20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WTA 125 포르투갈 피게이라다포스 여자오픈 4강 진출<br>- 구연우 3-6 6-4 6-1 마르티나 쿠브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0/0000013540_001_20260620085218170.jpg" alt="" /><em class="img_desc">WTA 125 4강까지 오르며 물이 완전히 오른 구연우 / 프레인스포츠</em></span></div><br><br>구연우(CJ제일제당, 186위)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WTA 125 시리즈 첫 승의 기세를 모아 어느덧 4강까지 점령했다. 오는 6~7월, 말소되는 랭킹포인트보다 더 많은 랭킹포인트를 이번 대회에서 이미 벌었다. 개인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다. 윔블던을 넘어 US오픈 예선 출전도 확실해졌다.<br><br>구연우는 19일 열린 WTA 125 시리즈, 포르투갈 피게이라다포스 여자오픈 8강에서 마르티나 쿠브카(폴란드, 230위)에 3-6 6-4 6-1 역전승을 거뒀다.<br><br>1세트만 하더라도 잠시 불안한 모습의 구연우였지만, 2세트부터 샷 컨디션을 되찾았다. 2세트 모든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위기를 허용하지 않았고, 마지막 10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해내며 세트올을 이뤘다. <br><br>구연우는 3세트 첫 게임에서 얼리브레이크를 허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어진 게임들을 모두 잡아냈다. 3세트에는 듀스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31분 만에 6-1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br><br>구연우는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ITF 월드투어보다 한 등급 높은 레벨인 WTA 125 시리즈에 출전, 본인의 통산 WTA 본선 첫 승을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 3연승으로 어느덧 4강까지 정복했다.<br><br>구연우는 현재까지 49점의 랭킹포인트를 벌었다. 단일대회 기준 구연우가 벌은 랭킹포인트 중 3위에 해당한다. 1위는 작년 11월 ITF W100 등급의 다카사키대회 준우승 65점이었으며, 2위는 올해 6월 초 ITF W50 등급 포르투갈 몬테모르오노보대회 우승 50점이다. <br><br>구연우는 작년 6~7월 벌어들였던 랭킹포인트들이 곧 말소된다. ITF W35 튀니지 모나스티르 29차대회 준우승 23점, 30차대회 4강 14점 등 전체 45점이다. <br><br>올해 US오픈 예선 컷오프 데드라인은 8월 3일인데, 구연우는 이 전까지 45점의 포인트를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번 WTA 125 피게이라다포스 대회에서 벌써 49점을 벌었다. 적어도 현재 정도의 랭킹을 US오픈 예선 전까지 유지할 수 있다.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구연우는 US오픈 예선 도전을 확정지었다고 볼 수 있다.<br><br>구연우의 라이브랭킹은 172위까지 뛰었다. 개인최고랭킹 경신도 확정이다. 구연우가 만약 우승한다면 140위권 정도까지 뛰어오른다.<br><br>한국 선수의 WTA 125 시리즈 4강은 2022년 7월, 장수정의 노르디아오픈 이후 3년 11개월 만이다. 상수정은 해당 대회에서 우승했었다.<br><br>구연우는 4강에서 다르야 비드마노바(체코, 108위)를 만난다. 둘은 2003년생 동갑이지만 주니어 시절을 통틀어도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br><br>둘의 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br><br>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구연우는 이번 대회 종료 후, 곧바로 영국 런던으로 향해 윔블던 예선에 도전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잠실 개표소 봉쇄에 체육계 피해 눈덩이… 문체부, 추가 지원 나선다 06-20 다음 회복훈련 거친 홍명보호, 21일은 하루 완전휴식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