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막판 추격에도 아쉬운 반집 패…LG배 승부 원점 작성일 06-15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6일 최종 3국서 우승 상금 3억원 주인 결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5/AKR20260615135900007_03_i_P4_20260615162113509.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 2국에서 왕싱하오 9단에게 반집을 패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br><br> 신민준은 15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2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에게 328수 만에 백 반집 패했다. <br><br> 전날 1국에서 흑 반집 승을 거뒀던 신민준은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했다. <br><br> 결승 2국은 신민준이 대국 초반 우하귀에서 공격에 시달리며 형세가 불리해졌다.<br><br> 중반 이후 맹추격에 나선 신민준은 미세한 형세를 만들며 역전을 노렸다.<br><br> 그러나 대국 막판 우상귀에서 벌어진 패싸움에서 팻감 부족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게 되면서 끝내 반집을 졌다. <br><br> 대국 후 왕싱하오는 "초중반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실수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승리를 확신했다"며 "신민준 선수가 실전적이고 후반이 강해 힘든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종국은 차분히 포석 연구하며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 신민준은 이날 패배로 왕싱하오와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5/AKR20260615135900007_04_i_P4_20260615162113517.jpg" alt="" /><em class="img_desc">LG배 결승 2국 후 복기 장면<br>왼쪽부터 왕싱하오 9단, 유빈 중국 감독, 홍민표 한국 감독, 신민준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우승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최종 3국은 1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 신민준이 3국에서 승리하면 25회, 30회 대회에 이어 통산 세 차례 우승컵을 차지하며 LG배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br><br> 그동안 30번의 대회를 치른 LG배는 이창호 9단이 4회 우승(1·3·5·8회), 신진서 9단이 3회 우승(24·26·28회) 등 멀티 우승자가 여러 명 있었지만 2회 연속 우승한 기사는 나오지 않았다.<br><br> 만약 왕싱하오가 3국에서 승리하면 2025년 제1회 북해신역배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br><br>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급 중요성 확인한 UFC 백악관 대회…페레이라·토푸리아 모두 완패 06-15 다음 한국 오픈워터스위밍, 아시아선수권 혼성 단체전 6㎞ 은메달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