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잠실 시위대 책임 묻겠다…공권력 행사 요청" 작성일 06-1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15/0001364497_001_2026061516011100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및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경기단체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발언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잠실 개표소 시위'로 인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 통제가 장기화하자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습니다.<br> <br> 유 회장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9개 종목단체와 '업무 정상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액이 60억 원까지 불어나고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들에 대한 지원에도 큰 차질을 빚는다"면서 "업무에 꼭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나올 수 있도록 공권력 행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 내 체육 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국가대표 지원 및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행정 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입니다.<br> <br> 당장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둔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인천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준비 중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필수 훈련 장비와 자료 반출조차 제때 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br> <br> 유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시위대의 출입 봉쇄 사태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우리 체육인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어떠한 권리도 다른 국민의 권리와 공공의 기능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이 공간을 이용하는 선수와 지도자, 체육행정가들은 현재의 갈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국가가 위탁한 공공업무가 방해받고 체육인들의 생존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아울러 정부와 경찰을 향해서도 "체육단체의 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며 핸드볼경기장 내 출입과 업무 수행의 즉각적인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br> <br> 앞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체육단체 출입 봉쇄 상황에 대해 "분명한 불법 행위이며 채증하고 있다"며 시위대의 업무방해 혐의 적용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체육회장 "잠실 시위대 책임 묻겠다…공권력 행사 요청"(종합) 06-15 다음 장애인-비장애인 스포츠 동호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린다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