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타이틀 거머쥔 김민솔 “US여자오픈 경험이 큰 도움...벤츠는 내가 탈래” 작성일 06-14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4/0005553352_001_20260614201212651.jpg" alt="" /><em class="img_desc">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민솔.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m></span><br><br>[OSEN=양주, 강희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첫 다승자 대열에 오른 김민솔(20, 두산건설 We’ve)이 “US여자 오픈 출전 경험이 한국여자오픈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br><br>김민솔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1/6091m)에서 펼쳐진 대한골프협회(KGA) 내셔널 타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4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아마추어 양윤서를 제치고 1타차 우승에 성공했다. <br><br>양윤서와 함께 3언더파 동타로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김민솔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72-70-68-70)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양윤서는 버디 4개,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br><br>김민솔은 우승 특전으로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AIG Women’s Open)’과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Japan Women’s Open Golf Championship)’ 출전권도 따냈다. <br><br>김민솔은 이날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고 시즌 첫 다승자 대열에도 올랐다. 지난 4월의 iM금융오픈 우승에 이어 벌써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작년에도 2승을 올렸기 때문에 통산 승수는 ‘4’가 됐다. <br><br>김민솔은 우승 후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US여자오픈에서 배운 것은 매 홀 정확히 계획을 세운 뒤에 쳐야 한다는 점이었다. 핀을 보고 바로 쏘면 되는 게 골프라고 생각했는데, US여자오픈에서는 핀을 보고 치면 안 되는 홀들이 많았다. 그런 깨달음이 이번 대회에서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러프와 페어웨이와의 차이도 컸기 때문에 플레이 하나하나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시도해야 했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4/0005553352_002_20260614201212668.jpg" alt="" /><em class="img_desc">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김민솔.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m></span><br><br>지난 주 출전했던 US여자오픈에서 김민솔은 컷을 통과해 8오버파 공동 54위의 성적을 남겼다. <br><br>미국과 우리나라를 오가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지만 시차에서 오는 피곤함은 없다고 했다. 김민솔은 “젊어서 그런지 시차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어두우면 밤이고, 밝으면 낮이라는 생각으로 적응했다”고 말했다. <br><br>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양윤서와 1타차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미국에서 경험하고 온 전략이 뒷받침이 됐다. <br><br>김민솔은 “이 곳 대회장은 몰아치기가 쉽지 않은 코스 조건을 갖고 있다. 그래서 보기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양)윤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미스를 막는 데서 아쉬움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br><br>김민솔은 이번 대회 우승자 부상으로 1억 276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을 받게 됐는데 이를 두고 “아직 면허는 없지만 차는 내가 타고 싶다. 우선은 부모님에게 맡겨두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8연승이냐, 무패 파괴냐’…토푸리아-게이치, UFC 라이트급 최강자 겨룬다 06-14 다음 뉴욕닉스, 53년만에 NBA 챔피언 등극 06-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