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성슈오윤에 2-0 완승 거두며 싱가포르오픈 8강 진출…다음 상대는 리우올림픽 銀 신두 작성일 05-2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5/28/0001275662_001_2026052814311222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체육관서 벌어진 성슈오윤과 싱가포르오픈 여자단식 16강서 2-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신화뉴시스</em></span><br><br>[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KFF(카림가문재단) 싱가포르오픈 2026 8강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체육관서 벌어진 대회 여자단식 16강서 성슈오윤(대만·36위)을 게임 스코어 2-0(21-8 21-6)으로 꺾었다. 같은 장소서 맞붙을 8강 상대는 그가 통산 8전승으로 압도적 우세를 보인 푸살라 V.신두(인도·11위)다. 신두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메달)과 2020도쿄올림픽(동메달)서 입상한 세계적 선수다. 경기 시간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br><br>안세영은 경기 전까지 성슈오윤에 통산 3전승으로 앞섰다. 3전승을 달리는 사이 총 7게임서 6게임을 따냈을 정도로 경기력도 좋았다. 이날도 기세를 이어갔다. 1게임 2-2와 6-3서 각각 연속 4득점과 6득점을 뽑으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다. 성슈오윤의 단조로운 대각 공략을 척척 받아낸 그는 평소보다 이른 타이밍에 스매시를 날려 상대를 공략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15-8서 다시 연속 6득점을 터트려 첫 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 양상도 비슷했다. 안세영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4득점으로 성슈오윤을 무너뜨렸다. 4-1서 연속 9득점을 뽑자 성슈오윤은 패배를 직감한 듯 눈을 질끈감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기세가 오른 안세영은 19-6서 상대의 깊은 드리븐 클리어를 네트 앞에 떨어뜨리는 절묘한 스매시로 2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38분 만에 승부를 마감했다. 그는 8강행을 결정지은 뒤 벤치의 박주봉 배드민턴국가대표팀 감독(62)과 이현일 대표팀 여자단식 코치(46)를 향해 주먹을 불끈쥐며 승리를 자축했다.<br><br>안세영의 이번 대회 목표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그는 싱가포르오픈에서 2023년과 2024년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지난해엔 8강서 천위페이(중국·4위)에 0-2로 패해 3연패가 좌절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39세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2회전 통과…루아예와 3시간 44분 혈투 05-28 다음 경기권에도 ‘브리지 열풍’… 첫 챔피언십 대회 열려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