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스포츠] 4년 전 등번호 없던 오현규…카타르에서 쓴 ‘18번’ 작성일 05-28 25 목록 ▶ 4년 전 등번호 없던 오현규…카타르에서 쓴 ‘18번’<br><br>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등번호 없는 스물일곱번째 태극전사였던 오현규가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활약을 자신했습니다.<br><br>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차려진 홍명보호 사전캠프에 합류한 오현규는 27일 대표팀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4년 전에는 잘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자신감이 있다"면서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많이 성장했다고 말해준다. 가진 100% 그 이상을 큰 무대에서 발휘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br>오현규는 4년전 카타르 월드컵에 예비 멤버로 합류했고, 등록 선수가 아닌터라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며 월드컵 현장을 간접 경험했습니다.<br><br>하지만 이번엔 홍명보호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당당히 26인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오현규는 "4년을 기다려서 꿈꿔왔던 대로 이렇게 오게 됐는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던 게 이렇게 보답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br>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중인 오현규는 올해 가장 폼이 좋은 공격수로 꼽힙니다.<br><br>올해 2월 벨기에 행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입단하고서 공식전 8골 2도움을 올렸습니다.<br><br>소속팀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낙점됐고,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은 오현규를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골 후보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br><br>오현규는 "박지성 선배님께서 저를 언급해주신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br>등번호 없는 선수였던 4년전, 카타르에서 공책에 '일팔'이라는 등번호를 썼다고 밝힌 오현규는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십팔번을 달고 뛰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br><br>18번은 황선홍, 조재진, 이동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들이 달았던 상징적인 번호입니다.<br><br>▶ 생존왕 김혜성, 1할도 못치고 있는 김하성<br><br>이쯤되면 생존왕 김헤성이라 불릴 만합니다.<br><br>아직 팀 내에서 1군 주전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한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우여곡절 끝에 1군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br><br>이번 시즌 김혜성은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1군에서 기회를 잡고 있는 상황.<br><br>무키 배츠, 토미 애드먼등 주전 내야진들이 빠지면서 1군에 남게 되었는데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김혜성은 만족할 만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br><br>무키 베츠가 1군에 복귀하면서 마이너리그로 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지만 김혜성은 살아남았습니다.<br><br>김혜성과 마찬가지로 내야에서 여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도 살아남았는데 입지는 불안했던 상황.<br><br>하지만 에르난데스가 이틀 만에 또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김혜성은 1군 생활을 조금 더 연장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br><br>하지만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평가는 다소 냉정합니다.<br><br>김혜성과 포지션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리랜드를 오늘 1군으로 불러 올린 뒤 "김혜성보다는 프리랜드에게 기회를 더 많이 줄 것"이라고 공언한 겁니다.<br><br>현재 김혜성은 스스로의 실력보다는 경쟁자의 부상으로 1군에 남아 있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어서 기회를 잡을 때마다 자신의 실력을 뚜렷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숙제가 있습니다.<br><br>주전이지만 더 마음이 급할 수 있는 건 김혜성의 선배 김하성입니다.<br><br>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지난 13일 손가락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했지만 식은 방망이는 달아오를 줄 모르고 있습니다.<br><br>오늘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김하성은 삼진만 2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br><br>3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의 타율은 1할도 안되는 9푼5리까지 떨어졌습니다.<br><br>#오현규 #월드컵 #김혜성 #김하성<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이게 제 마지막일 수도…" 손흥민의 뭉클한 진심, "한 번만 더 밀어주세요" 05-28 다음 삼성,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본격화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