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학생이 전공 설계하는 'GRIT인재융합학부' 신설 작성일 04-29 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내년도부터 신입생 선발…내달 6일 이창호·이세돌 토크 콘서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9/PCM20220720000108057_P4_20260429172515546.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과학기술원(UNIST)<br>[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GRIT인재융합학부'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br><br> UNIST에 따르면 GRIT인재융합학부는 학생이 전공과 교육 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br><br> 입학생은 학과를 고르는 대신 연구 질문과 관심 분야, 진로 목표를 토대로 학업 경로를 짠다.<br><br> 수업은 프로젝트 기반 탐구 교육으로 운영되며, 학생마다 전담 교수가 배정돼 학업과 탐구를 일대일 지도한다.<br><br> 특히 과도한 학점 경쟁을 줄이고 도전적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교과목에 'P/NR'(Pass/No Record) 평가 방식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성적이 일정 등급 이상이면 성적표에 P로 표기하고, 미만이면 표기하지 않는다.<br><br> 학생은 졸업 때 융합이학사 또는 융합공학사 학위를 받으며, 직접 설계한 전공명이 성적증명서에 공식 표기된다.<br><br> UNIST는 학부 조직과 교육 과정 준비에 들어갔으며, 2027학년도부터 'GRIT인재전형'으로 신입생 1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br><br> 초대 학부장을 맡은 김철민 교수는 "학생이 스스로 던진 집요한 질문 하나가 4년간 파고들 전공이 되고, 수많은 실패와 재도전 기록이 곧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완성되는 곳"이라며 "정답 없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할 돌파력과 생존력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학부 신설 취지를 밝혔다.<br><br> UNIST는 GRIT인재융합학부 신설과 연계해 교육 방향과 인재상을 소개하기 위한 시리즈형 공개 프로그램인 'UNIST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를 마련한다.<br><br> 첫 번째 무대로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이창호 9단과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5월 6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br><br> 주제는 '반상 위로 먼저 온 미래:이창호·이세돌이 전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한 수'로 바둑, AI,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br><br> yongta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누가 가장 많이 뛰었나" 피지컬 데이터 보니…광주FC 문민서 존재감 대폭발 04-29 다음 사감위 7기 출범…최병환 신임 위원장 취임 “도박 부작용 최소화에 집중”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