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롤러축제 향해 질주... 2026 남원 코리아 오픈 성황리 폐막 작성일 04-25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4개국 1,307명 참가... 남원, 국제 롤러스포츠 중심지 입증<br>김선엽·양도이 MVP 영예... 국내외 스타 선수 대거 탄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4/25/0000151195_001_20260425011810134.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6 남원 코리아 오픈'이 14개국 1,307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남자 대학일반부 MVP 시상식). /사진=대한롤러연맹</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6 남원 코리아 오픈'이 14개국 1,307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피드·인라인프리스타일·인라인하키·아티스틱 등 4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졌고, 스피드 종목 MVP는 김선엽과 양도이가 차지하며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strong>경기·문화·관광 결합한 국제대회 모델로 도약 기대</strong><br><br>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6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경기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트랙 및 로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하키, 아티스틱 등 4개 종목 5개 대회로 치러졌으며, 14개국 1,307명의 선수와 임원·관계자 등 총 1,700여 명이 참가했다.<br><br>대만·중국·홍콩·일본·태국·싱가포르·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호주·뉴질랜드, 프랑스·칠레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남원에 집결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수들은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며 국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br><br><strong>스피드 MVP 김선엽·양도이…역전 드라마 썼다</strong><br><br>가장 관심을 모았던 스피드 종목 최우수선수상(MVP)은 남자부 김선엽(전북원스포츠단), 여자부 양도이(경북 안동시청)에게 돌아갔다.<br><br>김선엽은 트랙 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로드대회 포인트 10,000m와 제외 15,000m를 모두 제패하며 종합 20점을 기록, 이상철(경북 안동시청)을 2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트랙 3관왕을 달성했던 이상철은 로드 경기에서 아쉽게 추격을 허용했다.<br><br>여자부 MVP 양도이는 더욱 극적인 주인공이었다. 남원월락초와 남원용성중을 졸업한 '남원의 딸' 양도이는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트랙에서는 대만의 시페이유에게 밀렸지만, 로드 경기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아 호주의 아샤 힉포드를 따돌렸다. 지난 3월 전국남녀종별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MVP라는 성과도 함께 챙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4/25/0000151195_002_20260425011810208.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6 남원 코리아 오픈'이 14개국 1,307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스피드 트랙대회 경기장면). /사진=대한롤러연맹</em></span></div><br><br><strong>대만 강세 속 한국 기대주 약진</strong><br><br>이번 대회에서도 대만 선수단의 저력은 여전했다. 시페이유는 여자 일반부 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고, 고등부와 중등부에서도 대만 선수들이 다수의 종목을 휩쓸었다.<br><br>그러나 한국 기대주들의 성장세도 뚜렷했다. 여자 고등부 박채은(경기팀에스1)은 트랙 개인종목을 석권했고, 중등부 이승현(전북 김종열인라인클럽1)은 대만 선수들을 제치고 MVP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인라인하키는 총 33개 팀이 참가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었다. 고양 트윈스는 초등 저학년부와 중등부 등에서 강세를 보였고, CCM 드림스는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우승은 클럽 H가 차지했다.<br><br>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에서는 태국의 카민 인스왕, 홍콩의 리유엣 이 리아, 중국의 왕유슈안 등이 2관왕에 오르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4/25/0000151195_003_20260425011810262.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6 남원 코리아 오픈'이 14개국 1,307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아티스틱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대한롤러연맹</em></span></div><br><br><strong>첫 도입 아티스틱 종목…대회 외연 넓혔다</strong><br><br>이번 남원 코리아 오픈의 또 다른 의미는 아티스틱 종목의 첫 정식 운영이다. 아직 국내 저변은 크지 않지만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는 유망 종목이다. 고등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박주은(경기 사우고2), 초등부에서는 정지유(강원 한솔초)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br><br>개회식 역시 지역색이 살아 있었다. 남원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신관사또 부임 행차 취타대 퍼레이드, 남원국악예술고 루나댄스팀 공연,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무대가 펼쳐지며 참가 선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br><br>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경석 회장은 "대만 선수들의 기량은 분명 앞서 있지만, 이런 국제대회에서 부딪히며 경험을 쌓아야 격차를 줄일 수 있다"며 "남원 코리아 오픈을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훈련·문화·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국제 스포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br><br>19년 역사를 쌓아온 남원 코리아 오픈은 이제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아 정상급 롤러스포츠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내년 20주년 대회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구속 필요 사유 소명 부족” 04-25 다음 '2단식 강등' 천위페이, 왕즈위 때문에 불쾌?…中 배드민턴 '묘한 균열' 생기나→"늦잠 잘 줄 알았는데, 하필 오늘 걸렸네" 돌발 발언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