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정현과의 첫 맞대결 역전승.. 광주오픈챌린저 4강 진출 작성일 04-24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4/0000013087_001_20260424153010545.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좌)과 권순우(우)</em></span></div><br><br>권순우(국군체육부대, 350위)가 2026 ATP CH75 광주오픈챌린저 단식 4강에 올랐다. 정현(김포시청, 644위)과의 첫 맞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권순우가 광주오픈챌린저에서 4강에 오른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br><br>권순우는 24일,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정현을 3-6 6-2 6-4로 제압했다.<br><br>권순우의 출발은 불안했다.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듯 1세트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를 내줬다. 2-3에서 첫 브레이크를 성공하며 3-3까지 따라갔지만, 이후 내리 세 게임을 내주며 1세트를 빼앗겼다.<br><br>2세트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잠잠했던 권순우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기 시작했다. 권순우의 풋워크가 살아난 반면, 정현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했다. 권순우는 2세트 2-2에서 연속 네 게임을 가져오며 3세트로 경기를 몰고 갔다.<br><br>정현은 3세트 초반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1-0 상황에서 결정적인 브레이크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권순우는 강력한 서브로 위기를 탈출하며 게임을 지켰다.<br><br>이후 경기는 팽팽하게 흘렀다. 4-4에서 시작된 정현의 서브게임에서 결국 승부가 갈렸다. 권순우가 브레이크하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권순우는 10번째 게임을 러브게임으로 끝냈다.<br><br>3세트 초반 위기를 넘긴 후에는 완벽히 권순우의 페이스였다. 권순우는 마지막 세 차례 본인의 서브게임을 모두 러브게임으로 끝냈다. 정현의 체력이 먼저 떨어져 보였다. 3세트 정현의 위너는 4개에 그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4/0000013087_002_20260424153010663.jpg" alt="" /><em class="img_desc">드러누운 권순우</em></span></div><br><br>권순우는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코트에 드러누워 양쪽 다리에 근육 경련을 호소했다. 약 10분간 코트 위에 누워 처치를 받았다.<br><br>정현은 "예상대로 (권)순우가 잘 했다. 재미있는 경기했고, 순우가 내일도 한국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웃으며 코트를 떠났다.<br><br>권순우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광주오픈챌린저 4강에 복귀했다. 챌린저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 시즌 두번째이다. 라이브랭킹은 307위로,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200위권으로 복귀할 수 있다.<br><br>권순우의 4강 상대는 슈위슈오(대만, 218위)이며 첫 맞대결이다. 권순우의 회복 여부가 내일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4/0000013087_003_20260424153010713.jpg" alt="" /><em class="img_desc">백핸드 수비에 성공한 권순우</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4/0000013087_004_20260424153010765.jpg" alt="" /><em class="img_desc">리턴 준비 중인 정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광주 연고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인수 협의 기업 있다" 04-24 다음 한국 男 테니스의 두 간판이 처음으로 만났다…승자는 권순우, 정현에 2-1 역전승, 광주오픈 챌린저 4강행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