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고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인수 협의 기업 있다" 작성일 04-24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시 "1곳과 논의 진행 중…5월 안 방향 잡을 계획"<br>"반드시 지켜야" 적극 대응 주문 목소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24/0008910350_001_20260424153012597.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9일 홈 경기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신규 멤버십 구매자와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뉴 페퍼스(BRAND NEW PEPPERS)'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2024.10.9 ⓒ 뉴스1 김태성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연고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매각과 관련해 인수 의향을 보인 기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br><br>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구단과 함께 인수 기업을 물색 중이며 이 가운데 한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br><br>황인채 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의사를 밝힌 기업이라기보다는 함께 논의를 진행 중인 기업이 1곳 있다"고 밝혔다.<br><br>다만 해당 기업의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서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br><br>시는 인수 협의가 구체화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겠다는 방침이다.<br><br>황 실장은 향후 일정과 관련해 "선수단 운영 등 현안이 걸려 있는 만큼 빠르게 결론을 내야 한다"며 "가급적 5월 안에는 방향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현재 AI페퍼스는 모기업 페퍼저축은행의 재정 부담으로 매각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인수 여부와 연고지 유지가 향후 구단 존폐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br><br>광주시와 구단, 한국배구연맹은 새 인수 기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br><br>AI페퍼스는 지난 2021년 광주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창단된 호남권 최초 여자 프로배구단으로, 협약은 오는 5월 12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br><br>매각이 성사될 경우 연고지 유지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일부 타지역에서도 구단 인수와 연고 이전 가능성을 타진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구단 내부 상황도 불안정한 상태다. 선수단 소집 일정과 훈련 재개 여부, 연습장 확보 문제 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자유계약선수(FA) 시장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등 주요 일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팀 간판선수들의 거취 역시 불투명해지면서 전력 유지에도 적잖은 변수가 예상된다.<br><br>광주시는 연고 유지 원칙을 세우고 인수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지역 내 향토 기업 기반이 취약한 데다 선수·지도자 육성 시스템과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한계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br><br>실제로 과거 광주를 연고로 했던 프로농구단과 여자프로농구단 역시 기업 사정에 따라 타지역으로 이전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br><br>광주시장 재임 시절 광주 연고 프로배구단인 AI페퍼스 창단을 적극 지원한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도 팀의 매각 위기에 쓴소리를 냈다.<br><br>이용섭 부영그룹 회장은 최근 "광주 연고 구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관련자료 이전 [영상] ‘대표팀 서열 3위’ 삐약이는 병아리들을 어떻게 이끌까?! 04-24 다음 권순우, 정현과의 첫 맞대결 역전승.. 광주오픈챌린저 4강 진출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