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 부러지게 맞고 '1370억' 초대박! 유튜버 출신 복서, 또 깜짝 선언..."조슈아와 100% 다시 싸울 것" 훈련 시작했다 작성일 04-24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4/0005520491_001_20260424003710393.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4/0005520491_002_20260424003710413.jpeg" alt="" /></span><br><br>[OSEN=고성환 기자] 제이크 폴(29·미국)이 다시 한번 무모한 배짱을 부리고 있다. 그가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40)를 도발한 데 이어 자신을 만신창이로 만들었던 앤서니 조슈아(37)와 맞대결까지 다짐했다.<br><br>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폴은 턱 골절에서 회복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조슈아와 깜짝 재대결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복싱 훈련에 복귀했지만, 아직 스파링은 불가능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br><br>유튜버 출신 복서 폴은 지난해 12월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3분 8라운드 경기에서 '2012 런던올림픽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출신' 조슈아와 맞붙었다. 결과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br><br>당시 폴은 6라운드 1분 31초 만에 KO패했다. 생각보다는 오래 버텼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경기 내내 끌려다니기만 했다. 5라운드에서만 두 차례 다운됐던 폴은 결국 조슈아의 오른손 펀치를 턱에 정통으로 맞은 뒤 쓰러졌고,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턱뼈가 확실히 부러진 것 같다"라며 자리를 떴고, 그대로 입원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4/0005520491_003_20260424003710420.jpe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4/0005520491_004_20260424003710429.jpeg" alt="" /></span><br><br>당연하게도 폴은 체급도 경험도 압도적인 조슈아의 적수가 될 수 없었다. 조슈아에게 거의 펀치도 날리지 못했다. 영국 'BBC'는 "폴은 확실한 약체였다"라며 "조슈아의 주먹을 피해보려는 움직임만 보였을 뿐, 승부를 뒤집을 만한 장면은 없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br><br>폴의 부상도 심각했다. 진단 결과 그의 턱뼈는 두 곳이나 골절돼 세 동강이 난 모습이었다. 그는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고, 티타늄 플레이트 두 개를 삽입했다. 치아도 일부 제거해 한동안 정상적인 식사도 할 수 없었다.<br><br>이후 폴은 자신의 수술 후 상태를 공개하면서 "통증이 심하지만 난 괜찮다. 턱뼈가 두 군데나 으스러졌다. 7일 동안 유동식을 먹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를 앞두고 조슈아에게 "널 죽여버리겠다"라고 도발했던 폴이지만, 조슈아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br><br>하지만 폴은 그 대가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료는 1억 3700만 파운드(약 2739억 원)에 달했으며 두 선수가 이를 절반씩 나눠가졌다. 경기가 989초 동안 진행된 점을 고려하면 초당 69000파운드(약 1억 38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셈.<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4/0005520491_005_20260424003710436.jpg" alt="" /></span><br><br>그 때문일까. 폴은 다시 링 위에 서고, 조슈아와 재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그는 조슈아와 또 싸울 것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100% 다시 싸울 것"이라며 "훌륭한 경험이었고 많은 걸 배웠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심지어 그는 조슈아에 패한 은가누보다 자신이 더 잘했다며 "은가누를 무의식 상태로 만들고 싶다"고 도발하기도 했다.<br><br>그러면서도 폴은 "신이 내 여정을 이끌고 있다고 느낀다. 다시 한 번 그와 싸우고 싶다.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활동 중이 아니다. 턱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당장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br><br>그래도 훈련을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시동을 건 폴이다. 그는 최근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자신의 체육관에서 헤비백을 치며 주먹을 가다듬는 모습이 공개됐다. <br><br>폴은 'ESPN'을 통해 "복싱이 그립다. 휴식 기간이 오히려 에너지를 다시 채워줬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얼굴과 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에서 훈련할 수 있다"라며 "서서히 감각을 되찾고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br><br>/finekosh@osen.co.kr<br><br>[사진] 제이크폴, 스포츠 센터, ESPN 링사이드, 크리스 매닉스 소셜 미디어.<br><br> 관련자료 이전 "63명이나 죽었다" 복싱계 '불편한 진실' 폭로에 발칵 뒤집혔다..."UFC는 희생 없어" 알리 리바이벌 법안 논쟁 폭발 04-24 다음 홍서범 전 며느리, 항소심 후 울분 "재판 또 한달 밀려..어떤 벌을 받으려고 이러나"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