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명이나 죽었다" 복싱계 '불편한 진실' 폭로에 발칵 뒤집혔다..."UFC는 희생 없어" 알리 리바이벌 법안 논쟁 폭발 작성일 04-24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24/0002246134_001_20260424003013038.jpg" alt="" /><em class="img_desc">▲ 현재 복싱계는 그의 이름을 딴 '알리 법안'의 개혁과 관련해 여러가지 논쟁이 오가고 있다.</em></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복싱계의 '불편한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선수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알리 리바이벌 법안(Ali Revival Act)'을 둘러싼 논의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br><br>미국 스포츠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WWE CEO이자 TKO 이사회 멤버인 닉 칸이 '알리 리바이벌 법안'의 제정을 위해 복싱계의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인 선수 사망 이슈로 논의를 확장시켰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24/0002246134_002_20260424003013106.jpg" alt="" /><em class="img_desc">▲ '복싱 인사이더'가 '알리 리바이벌 법안'을 설명하고자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em></span></div><br><br>논란의 중심에 선 알리 리바이벌 법안은 기존 2000년 제정된 '알리 법안'을 직접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는 방식의 규제안이다. 핵심은 '통합 복싱 기구(UBO)' 도입으로, 이를 통해 UFC와 유사한 프로모션 구조를 복싱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br><br>이 법안이 제정될 경우 프로모션이 선수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랭킹과 타이틀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동시에 선수 보호를 위한 의무 규정도 포함된다. 또한 전국 단위 라운드당 최소 지급액 기준이 마련되고, 약물 검사 규정 역시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br><br>이 법안은 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복싱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24/0002246134_003_20260424003013197.jpg" alt="" /><em class="img_desc">닉 칸</em></span></div><br><br>보도에 따르면 칸은 법안을 밀어붙이기 위해 선수 안전 문제를 강조하며 복싱과 UFC를 비교했다. 그는 "복서들의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 보면, UFC는 지난 30년 동안 단 한 건의 선수 사망도 없었다. 반면 복싱에서는 같은 기간 경기 후 일주일 이내 사망한 사례가 6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br><br>이 발언은 즉각 파장을 불러왔다. 라이트급 컨텐더 플로이드 스코필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닉 칸이 올해 복싱 관련 사망자가 63명이라고 말한 건가? 왜 아무도 이 문제를 제대로 논의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br><br>물론 이는 일부 오해가 있었다. 칸이 언급한 '63명'은 특정 연도가 아닌 지난 30년간의 누적 수치다. 그럼에도 최고의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복싱계에서 이정도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것은 큰 문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24/0002246134_004_20260424003013283.jpg" alt="" /></span></div><br><br>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사고들도 복싱의 위험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전 슈퍼 미들급 챔피언 샤다시아 그린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는 불과 며칠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경기에서 KO 패배를 당한 뒤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매체는 "이 같은 사례들은 단순한 우려를 넘어, 선수들이 실제로 감수해야 하는 위험을 보여준다"며 "알리 리바이벌 법안을 통해 복싱 구조 전반의 안전 기준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br><br>물론 UFC와 복싱을 단순히 비교하는건 잘못됐다. 매체는 "UFC는 하나의 프로모션인 반면, 복싱은 하나의 종목 전체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며 "MMA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공식 경기에서 사망 사례도 존재한다"고 짚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24/0002246134_005_20260424003013334.jpg" alt="" /></span></div><br><br>결국 이번 논쟁은 단순한 비교를 넘어 복싱이 오랜 기간 안고 있던 구조적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br><br>선수 보호와 시장 독점을 우려하는 시선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가운데 복싱계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복싱인사이더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내용 뻔한 웹툰 대신 ‘인스타툰’ 봅니다 04-24 다음 턱뼈 부러지게 맞고 '1370억' 초대박! 유튜버 출신 복서, 또 깜짝 선언..."조슈아와 100% 다시 싸울 것" 훈련 시작했다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