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빙구, 19일 에스토니아와 서울서 19년만의 평가전 개최 작성일 04-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3/0005520208_001_20260423154821372.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19년 만에 다시 서울이다. 멀어졌던 홈 링크가 다시 열리고, 대표팀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 마지막 점검 무대다.<br><br>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3일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이 2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에스토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를 앞둔 최종 리허설 성격의 경기다.<br><br>서울 개최 자체가 의미를 갖는다. 남자 대표팀이 수도권 링크에서 국가대표 경기를 소화하는 건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국제대회 유치와 친선전은 강릉, 고양, 안양 등으로 분산돼 치러졌고, 목동 링크는 여러 사정으로 대표팀 일정에서 멀어져 있었다. 이번 복귀는 단순한 장소 변경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br><br>대표팀은 이미 진천선수촌에 모여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본과의 연속 평가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비 조직과 전환 속도, 세트 플레이 완성도가 핵심 점검 대상이다.<br><br>전력 구성은 보다 안정됐다. 일본과 두 번째 경기에서 빠졌던 주축 자원들이 이번에는 대부분 합류한다. 해외 리그 일정으로 늦게 합류하는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종 엔트리에 가까운 전력이 가동된다.<br><br>이번 에스토니아전은 단순한 친선 경기가 아니다. 본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이자, 전술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경기 결과보다 조직력과 운영 능력이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br><br>대표팀은 이 경기를 마친 뒤 선전으로 이동해 세계선수권 일정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기 전, 서울에서 치르는 한 경기가 방향성을 가를 분기점이 될 수 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협회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맏언니급 신유빈 "언니들 마음 이제 알 것 같아요" 04-23 다음 법원, ‘정몽규 중징계 요구’ 문체부 손 들어줬다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