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배진영 동생, 빙판 뒤집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발탁 작성일 04-13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터뷰] 2026-2027 시즌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한 배서찬·이정민</strong>이번 2026-2027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한 이정민(성남시청)은 '인코스 장인'의 모습을 개인전에서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당시 계주 멤버로 뛰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종합 우승을 거두며 개인전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br><br>12일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난 직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만난 이정민은 "올림픽의 경험을 토대로 긴장하지 않고 여유를 가진 덕분에 이번 선발전 때 도움이 되었다"며 "개인전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원동력으로 삼았다"며 돌아봤다.<br><br>한편 이번 대표팀 멤버에는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배진영의 동생인 배서찬(고양시청)이 합류했다. 지난해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활약하며 스포츠 팬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서찬은 형보다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노력하고 싶다"며 웃었다.<br><br><strong>'첫 발탁' 배서찬 "선수끼리 함께 의지하면서 잘 하고 싶다"</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3/0002511894_001_20260413183613438.jpg" alt="" /></span></td></tr><tr><td><b>▲ </b> 12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계주 멤버로 선발된 배서찬.</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지난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김태성, 이동현과 함께 1500m 시상대를 한국 선수들로만 채우며 화제에 올랐던 배서찬. 지난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따내며 눈도장을 찍었던 배서찬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자리에도 올라서며 성장세를 과시했다.<br><br>배서찬은 처음으로 대표팀 발탁이 된 소감을 묻자 "사실 잘 믿기지 않았다. 계속 저조한 성적을 냈다가 올해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며, "함께 대표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이 친하기도 하고 오래 봐왔던 선수들이라서 편하게 으쌰으쌰하면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 각오했다.<br><br>첫 태극마크를 달고 나섰던 유니버시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배서찬. 그는 "이른바 '국뽕'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 힘든데도 나라의 이름을 달고 경기를 하다 보니 힘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면서 경기했다"면서, "이번 시즌 월드투어나 세계선수권 경기장에 들어가면 더 절실하게 그 느낌을 알 것 같다"며 웃었다.<br><br>동생의 태극마크 소식에 형 배진영의 반응은 어땠을까. 배서찬은 "형과 함께 살고 있어서, 형이 어제 너무 좋아하고 축하해줘서 신이 났다"며 웃었다. '형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 배서찬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노력해 보고 싶다"며 재치있게 답했다.<br><br>배서찬은 "이번 시즌 대표팀 선수들끼리 선의의 경쟁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축하도 해주고 안 되었을 때 위로도 해주면서 서로 다같이 의지하면서 잘 하고 싶다"며 바랐다.<br><br><strong>"올림픽 계주 멤버로서의 경험... 덕분에 1위 거뒀다"</strong><br><br>지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넘나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은메달 획득의 '신스틸러'로 거듭났던 이정민. 이정민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고대하던 세계선수권 개인전 멤버로 이번 시즌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br><br>이정민은 "지금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면서 개인전 선수가 된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면서, "지난 올림픽을 통해 성장한 덕분에 이번 선발전에서 종합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돌아봤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3/0002511894_002_20260413183613497.jpg" alt="" /></span></td></tr><tr><td><b>▲ </b> 12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이 '단지누 세레머니'를 보이고 있다.</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지난 올림픽 무대가 그에게 개인전 무대를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이정민은 "지난 시즌 올림픽 무대를 다녀올 때는 계주 선수로만 갔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선수들이 개인전에 출전해서 타는 것을 보니 나도 저렇게 개인전에 나가서 활약을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들었다"면서 "그런 경험이 원동력이 되어 힘을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이제 개인전 멤버가 된 만큼 전략도 중요해졌다. 이정민은 "이번 시즌 500m와 1000m, 1500m를 모두 타야 한다. 먼저 스타트를 연습해서 500m 경기에서 자리를 잡는 데 집중하고 싶다"면서, 아울러 체력도 키워서 1000m와 1500m에서 내가 원하는 레이스를 끌어갈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고 싶다"고 각오했다.<br><br>선발전 기간 캐나다 선수인 윌리엄 단지누의 세레머니를 펼쳤던 이정민. 한국을 방문한 윌리엄 단지누 앞에서 재치 있는 세레머니로 화제가 되었던 이정민은 "단지누와 친한 사이다.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보러 왔다고 해서 '놀러 왔구나' 싶었다"면서 "단지누 선수가 선물로 자신의 트리코를 가져다줘서 전날 밤에 '단지누 세레머니를 해야겠다'고 결정했었다"고 웃었다.<br><br>"올림픽 때는 계주에서 조연으로 활약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 개인전 출전이라는 기회를 잡은 만큼 월드 투어와 내년에 있을 서울 세계선수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이정민. 이정민은 "계주에서 추월을 잘 하고, 멋있는 플레이를 펼쳐서 응원 메시지를 많이 받았는데, 개인전에서도 멋있는 경기를 만들어서 관중들에게 짜릿한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스쿼시연맹, 2026 스포츠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KSF 국제심판 초청워크숍) 성료 04-13 다음 양효진, 선수로 나선 마지막 무대…"자녀 낳으면 운동시킬 것"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