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확대-상금 증액" 공약, 윤영달 PBA 3대 총재 취임... '프로-아마 통합의 장' 마련도 약속했다 작성일 04-10 25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0/0003425258_001_20260410195009954.jpg" alt="" /><em class="img_desc">윤영달 PBA 신임 총재(가운데)가 10일 취임식에서 조재호(왼쪽), 김가영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윤영달(81) 프로당구협회(PBA) 신임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br><br>PBA는 1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협회(PBA) 제 3대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br><br>이날 취임식에는 신임 윤영달 총재를 비롯해 장상진 부총재, 조현재 빌리어즈TV 부회장 등 PBA 관계자 및 PBA 팀리그 10개 구단 관계자와 선수 등 약 100여명의 당구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br><br>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성영수 하나카드 구단주는 "윤영달 총재님의 리더십을 통해 프로당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해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스포츠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하나카드 프로당구단 또한 윤영달 총재님과 함께 프로당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br>이어 취임사에 나선 윤 총재는 "프로당구 PBA는 짧은 기간 동안 생활 스포츠를 넘어,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이제 그 동안 이루어 낸 성장을 발판으로 K-당구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기 위해 더 크고 웅대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0/0003425258_002_20260410195009985.jpg" alt="" /><em class="img_desc">윤영달 PBA 총재가 PBA 투어 깃발을 들고 흔들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윤 총재는 향후 ▲ PBA 팀리그 12개 팀 확대 ▲ PBA 팀리그 헤드코치 제도 도입 ▲ PBA-LPBA투어 상금 증액 ▲ 심판 전문성 및 복지 강화 ▲ 프로-아마-동호인-팬들을 아우르는 '한국 당구 축제의 장'(가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국 당구 축제의 장'은 "K-당구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한 역사적인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br><br>오는 2029년 3월까지 프로당구의 수장직을 수행할 예정인 윤 총재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프로당구 출범 초기부터 '크라운해태 라온' 팀을 운영하며 프로당구에도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이에 프로당구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br><br>한편, PBA는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프로당구의 출범과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초대 및 2대 총재 김영수 총재를 PBA 명예 총재로 추대키로 의결했다.<br><br>윤영달호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 PBA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박차를 가한다. 내달 초 PBA 팀리그 드래프트와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갖고 5월 중순께 2026-27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으로 새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0/0003425258_003_20260410195010012.jpg" alt="" /><em class="img_desc">윤영달 PBA 신임 총재(가운데)가 PBA 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start_block--><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clear:both;"></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b>다음은 윤영달 프로당구협회 총재 취임사 전문</b><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div><!--end_block-->존경하는 당구인과 당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r><br>프로당구협회 제3대 총재 윤영달입니다.<br><br>프로당구협회가 출범한지 7년이 되는 해에 총재의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자, 한편으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세계로 향하는 K-당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br><br>먼저, PBA의 기틀을 만들고 성장을 이끄신 김영수 총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br><br>또한, 오늘 취임식을 위해 귀한 발걸음해 주신 내외귀빈과 선수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br><br>존경하는 당구인 여러분!<br><br>PBA는 짧은 기간 동안 생활 스포츠를 넘어,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br><br>이제, 그동안 이루어낸 성장을 발판으로 K-당구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기 위해 더 크고 웅대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br><br>우선, 팀리그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br><br>팬과 지역, 기업이 함께 하는 팀리그를 위해 열두 개 팀 체제로 확대하고, 헤드코치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프로리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br>더불어, 세계 최고 선수들이 활약하는 무대인 만큼 상금 증액을 통해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br><br>또한, 심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판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비시즌 기본 수당제와 복지 증진으로 공정성과 신뢰가 탄탄한 리그를 만들겠습니다.<br><br>마지막으로 우리 당구 종목의 더 큰 생명력과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 동호인과 팬이 함께하는 場(장)을 만들겠습니다.<br><br>이에 저는 '대한당구연맹'에 모든 당구인이 함께하는 오픈대회인 '한국 당구 축제의 場(장)'을 함께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양 단체가 함께 한다면 K-당구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한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br><br>존경하는 당구인 여러분!<br><br>앞으로 팬들이 더 사랑하고, 선수들이 더 꿈꾸고, 세계가 주목하는 K-스포츠의 중심으로 PBA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br>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br><br>감사합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0/0003425258_004_20260410195010045.jpg" alt="" /><em class="img_desc">PBA 총재 취임식 전경.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추적 60분’ 사람을 자르는 쉬운 방법? 계획된 파산··· “돈 되는 건 다 뺏어갔다” 순식간에 내쫓긴 장기 근속자들 04-10 다음 쾌속순항 모드… ‘셔틀콕 여제’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준결승行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