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피지컬AI 공급망 경쟁 우위 … 제조현장을 실험 무대로" 작성일 09-08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지컬 AI 혁명 : 세상을 움직이는 공존지능<br>서배스천 스런 구글X 창립자<br>韓, 반도체·배터리 역량 탄탄<br>제조업 연계 로봇생태계 구축<br>신기술 촉진할 규제특구 필요<br>격전지로 부상할 휴머노이드<br>3~4년 안에 히트상품 나올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UJkTNd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b5b6241821a5bf1b1aac82b5ceae390cfbdec62db0300e7c559821b4e92d2b" dmcf-pid="6AuiEyjJ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배스천 스런 구글X 창립자가 8일 세계지식포럼에서 '피지컬 AI 혁명: 세상을 움직이는 공존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mk/20260908180604618ydky.jpg" data-org-width="1000" dmcf-mid="4lxsY7vm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mk/20260908180604618yd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배스천 스런 구글X 창립자가 8일 세계지식포럼에서 '피지컬 AI 혁명: 세상을 움직이는 공존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43f931e0475b1d90243a500be5a97f3f60e816a51656b1dab3285362856a81" dmcf-pid="Pc7nDWAiTP"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 혁명은 이미 한창이지만, 피지컬 AI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p> <p contents-hash="6894338ea0906f54508509697575f97aee41143e499a8d85afdc8191b3933416" dmcf-pid="Qc7nDWAiy6" dmcf-ptype="general">자율주행차 선구자인 서배스천 스런 구글X 창립자가 AI의 다음 격전지로 피지컬 AI를 꼽았다. 생성형 AI가 지식과 사무 노동을 바꿨다면 앞으로는 자동차와 로봇, 공장, 물류 등 현실 세계를 직접 움직이는 AI가 산업과 노동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한국이 높은 제조업 경쟁력과 자동화 수준, 반도체와 배터리 같은 공급망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7934d815f708aa11eae568cdc443f9487b5602baa108d068c724901e1a0fe65" dmcf-pid="xkzLwYcnT8" dmcf-ptype="general">스런 창립자는 8일 서울 중구 장충 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피지컬 AI 혁명: 세상을 움직이는 공존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우리 주변에 있는 음식, 침대, 휴대전화를 비롯해 모든 것이 물리적"이라면서 "혁신의 측면에서 피지컬 AI는 (생성형 AI보다) 한 차원 더 높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9232fe80ba78711765ba956be4716dce03d8404f44f5e8f130a3bebca9123b9" dmcf-pid="y7E1BRu5C4" dmcf-ptype="general">◆ 자율주행이 사고 획기적 줄일 것</p> <p contents-hash="0d4b0721e92b1c61f2e3d5912a4a548d0cc873041d84a850fd661c259f84f7eb" dmcf-pid="WzDtbe71Wf" dmcf-ptype="general">스런 창립자는 자신이 개발을 주도했던 자율주행차를 피지컬 AI의 성공 사례로 제시했다. 그는 스탠퍼드대 교수 시절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해 자율주행차 스탠리를 개발하고, 이후 기술을 일반 도로로 확장해 구글 로보택시 '웨이모'의 토대를 만들었다. 스런 창립자는 웨이모를 "최초의 진정한 피지컬 AI"라고 표현하면서 "자율주행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d78585b7d94d2933571a06b2bd8a29330fa08de4decbaf9bb7a1b47334d4eb" dmcf-pid="YqwFKdztTV" dmcf-ptype="general">피지컬 AI 시장의 승부처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목했다. 스런 창립자는 로봇 가격이 빠르게 낮아지는 만큼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에는 연간 가구소득이 10만달러를 넘는 가구가 약 2억가구에 달하고, 이들은 집에서 '집사' 역할을 하는 로봇에 1000~3000달러를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휴머노이드 시장은) 앞으로 놀랄 만큼 거대한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람들이 실제로 좋아하고 구매할 만한 최초의 성공적인 제품이 앞으로 3~4년 안에 나올 것"이라고도 예측했다.</p> <p contents-hash="7c62d911705aee77a75cfb1bb145b4376806571f557174bf1df624e46e4c25a7" dmcf-pid="GBr39JqFS2" dmcf-ptype="general">◆ 휴머노이드 로봇 64%가 중국산</p> <p contents-hash="0643e1ba628d3f27ca1c9bc0540bc8478da419f8872c14b746e6b950f203bcc4" dmcf-pid="Hbm02iB3h9" dmcf-ptype="general">휴머노이드 시대를 가장 잘 대비한 국가로는 중국을 꼽았다. 스런 창립자는 "내가 조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64%가 중국에서 나왔다"며 "우리는 이제 혁신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지를 수도 있는 세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드론, 로보택시 등을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는 구역을 만들고 대규모 제조 공급망을 갖춘 것이 엄청난 경쟁력이 됐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e03e1e34b18486eff8b79ff333463fe2955c0b69a833715237cd2701d647649" dmcf-pid="XKspVnb0SK" dmcf-ptype="general">한국에 대해서는 피지컬 AI 시대의 '잠재적 승자'로 평가했다. 스런 창립자는 "한국은 여러 측면에서 미국보다 자동화가 앞서 있다"며 "피지컬 AI의 영향은 미국보다 한국에서 오히려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데 대해 "매우 현명한 인수"라고 평가했다. 또 "휴머노이드 준비도 측면에서 한국은 세계 4위 수준"이라면서 "새로운 세계를 선점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스런 창립자는 한국이 가진 막강한 제조업 기반을 피지컬 AI 기업의 초기 고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 기존 제조기업이 이를 바로 현장에서 시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b4ab1cc796b629156e3cfdcbd0b4661952ca65a07e9f000c6ea4b4928794fc6" dmcf-pid="Z9OUfLKpWb" dmcf-ptype="general">피지컬 AI의 핵심 부품과 기술을 아우르는 공급망 장악도 강조했다. 스런 창립자는 "한국은 컴퓨팅과 카메라, 모터, 액추에이터, 배터리에서 궁극적으로는 완성 로봇에 이르기까지 이미 놀라운 기반을 갖고 있다"며 "전체 공급망을 보유하는 주체가 엄청난 경쟁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토류와 모터 등 핵심 제조 공급망에서 어려움을 겪는 미국과 달리 한국이 가진 산업적 기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문이다.</p> <p contents-hash="8c853720458656a0b09c85c987a2616f86a1cef11756db8be2509fc66818c6b9" dmcf-pid="52Iu4o9UyB" dmcf-ptype="general">◆ 신뢰와 안전 문제가 마지막 승부처</p> <p contents-hash="f48ec4d9fd68d6d8eca884127bc714f2bcdc487617c345466651253b2ce90170" dmcf-pid="1EqorGkLTq" dmcf-ptype="general">중국처럼 새로운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규제특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런 창립자는 "기존 규제를 일정 부분 유예하고, 실험적인 신기술 테스트를 허용하는 지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a907c41d95633550aea31a91780aa6d4d4d84c0787a2e44827c008169d20c98" dmcf-pid="tDBgmHEovz" dmcf-ptype="general">인재와 자본을 한곳에 끌어모으는 것도 필수 조건으로 꼽았다. 스런 창립자는 "실리콘밸리의 강점은 단순히 뛰어난 기술기업이 많다는 데 있지 않고, 각국의 젊은 인재와 막대한 벤처 자본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승부처로는 신뢰와 안전을 꼽았다. 피지컬 AI가 일상에 직접 개입하는 만큼 기술적으로 안전한 것을 넘어 소비자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기술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런 창립자는 "웨이모 역시 신뢰를 얻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신뢰 문제를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4eda883936deeaf83b02a5dfa3fa4277a3e838bc3fb59383608f495eb6130e5" dmcf-pid="FwbasXDgW7" dmcf-ptype="general">[김민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철 "청소년 SNS 플랫폼 책임이 기본…허위조작정보 입법 보완 필요"(종합) 09-08 다음 "24시간 함께하는 개인비서 … AI 안경 확산으로 1인 기업 크게 늘 것"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