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늦게 먹어도 괜찮겠지?”…식사시간 1시간 밀렸더니 심장병 위험↑ 작성일 09-0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식사시간 차이 클수록 심혈관질환 위험<br>1시간 차이에 심혈관 14%·관상동맥 21%↑<br>연구진 “무엇보다 ‘언제 먹느냐’도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jgbrRf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8d443185746df4b63648d92550b17714d38aef4a2a8fbdbdf66a1d89484d4" dmcf-pid="tXAaKme4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말 저녁 밤 늦게 식사하는 남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mk/20260907160902659frzq.png" data-org-width="700" dmcf-mid="5ewk4hLx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mk/20260907160902659frz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말 저녁 밤 늦게 식사하는 남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5171da128b74b0f240035f688a7c64e8ab24852ac3589c2b8c78d7dbeccb2b" dmcf-pid="FZcN9sd8hd" dmcf-ptype="general"> 평일에는 출근 시간에 맞춰 아침과 저녁을 챙겨 먹다가 주말이면 늦잠을 자면서 식사시간도 함께 밀리는 경우가 많다. </div> <p contents-hash="db8dade55aa9406ac61e5875df909bf74d9e8ca60c921551dff5084910a0ba51" dmcf-pid="35kj2OJ6ye" dmcf-ptype="general">그런데 평일과 주말의 식사시간 차이가 커질수록 남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d80fb7d683410b9ed290e3b7359d1f8052455914801bf98f7af549dea6cf69f4" dmcf-pid="01EAVIiPSR" dmcf-ptype="general">7일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메디신(Communications Medicine)’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진은 성인 10만4806명의 식사시간과 심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94fe479da0bd7173fc5519d7fc0dcd39e154aff1281166ae79f4551b690d592" dmcf-pid="ptDcfCnQyM"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평일과 주말 사이 식사시간의 차이다. 이를 비행기를 타고 다른 시간대로 이동했을 때 시차를 겪는 것에 빗대 ‘식사 시차(eating jetlag)’라고 부른다.</p> <p contents-hash="af6200e5d5b00326ef4ba879ec48e1672180e0aa61397aca5006c76283914743" dmcf-pid="UFwk4hLxCx" dmcf-ptype="general">평일과 휴일의 수면시간이 달라지면서 생체리듬이 흐트러지는 ‘사회적 시차(social jetlag)’와 비슷한 개념이다.</p> <p contents-hash="1884f651dfe13e8dcd8ffee7c1404c6d74bb0a545920a8049eecdb306bf37ef0" dmcf-pid="u3rE8loMyQ" dmcf-ptype="general">식사시간 역시 일정하지 않으면 약 24시간을 주기로 작동하는 우리 몸의 생체시계와 일주기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abfb43211278bafade497522e123ca8ad9f39e85e82b81e80843435fc98eda7" dmcf-pid="70mD6SgRhP"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프랑스의 대규모 영양·건강 추적조사인 ‘뉴트리넷-상테(NutriNet-Santé)’에 참여한 성인 10만4806명의 자료를 활용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42.7세였으며 79%가 여성이었다.</p> <p contents-hash="99ea561e1001c4e21c73f535d04413bdb9718f6f750d27997b9805c08e1951ab" dmcf-pid="zWgnzEQ9C6"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평일과 주말에 먹고 마신 음식과 시간을 기록했고, 연구진은 하루 중 첫 번째와 마지막 섭취시간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의 식사시간 차이를 계산했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8.1년이었다.</p> <p contents-hash="ade02eeccb14c501938f492f8b125c43cb242c3c8367bc6893971c4355bf059a" dmcf-pid="qYaLqDx2T8" dmcf-ptype="general">그 결과 남성에서는 평일과 주말의 식사 시차가 1시간 커질 때마다 전체 심혈관질환 위험이 14% 높았다.</p> <p contents-hash="781c515869101bfa492a7ba3f9e0f210138fa05eb27647b864ec554f7d2a6aae" dmcf-pid="BGNoBwMVT4" dmcf-ptype="general">심근경색과 협심증,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등을 포함한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21% 높게 나타났다. 여성에서는 이 같은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6d72b2261bc6841746699eda8653a1d19b56e72e257c8fb7fff412a6c7a6585" dmcf-pid="bHjgbrRflf" dmcf-ptype="general">다만 주말 식사시간이 ‘늦어지는 것’만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다. 연구진은 주말 식사시간이 평일보다 1시간 넘게 빨라진 경우와 1시간 넘게 늦어진 경우, 평일과 비슷하게 유지된 경우로 나눠 추가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29871b01aa1d295c04f39373396d7564c85aa8da61fa835ea03c587a8348a46" dmcf-pid="KXAaKme4vV" dmcf-ptype="general">남성의 경우 주말 식사시간이 평일보다 1시간 넘게 늦어진 그룹은 비슷한 시간을 유지한 그룹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36% 높았다. 오히려 1시간 넘게 빨라진 그룹에서는 전체 심혈관질환 위험이 44%,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68% 높았다.</p> <p contents-hash="281e024d5bd05e5f2af5756ee1aa487b0bea591e973b93722a4d7cd569674107" dmcf-pid="9ZcN9sd8W2" dmcf-ptype="general">결국 특정 시간에 늦게 먹는 것 자체보다 평일과 주말에 식사시간이 크게 달라지는 ‘불규칙성’이 중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94abc6ef983d79bd38235243e40c95aa0b05f9402eb5dc245a178845ce0d22e" dmcf-pid="25kj2OJ6l9"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런 현상의 배경으로 생체리듬을 꼽았다. 음식 섭취시간은 신체 곳곳에 존재하는 말초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환경적 신호 중 하나다. 식사시간이 자주 달라지면 생체시계와 실제 생활 사이에 불일치가 생기면서 대사 기능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e9e5b5be11d0bd20e6020278f6059cb471121bdf5cc9fe0f7f562bb27a96e8f9" dmcf-pid="V1EAVIiPhK"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인 만큼 평일과 주말의 식사시간 차이가 심혈관질환을 직접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연구진도 다른 대규모 장기 연구를 통해 결과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b3c7fa5fe07dde43726e735b583104f5d64894b6e941c57c07bfc4b646471e4" dmcf-pid="ftDcfCnQS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수면시간과 식단의 질과 별개로 평일과 주말에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된다면 식사시간의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픈AI 최신 AI 아스트라가 5위?…AAII 벤치마크 실효성 논란 09-07 다음 DDP 홀린 LG CNS 로봇쇼…'AX 팝업' 흥행공식 다시 썼다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