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는 암흑 지대" 한국인 유전 돌연변이 찾아낸다…500억 투자 작성일 09-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내년 '한국인 유전변이 지도' 구축 도전 <br>2%만 해독…98% 미지 영역 <br>한국인 바이오 데이터·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VpwBWIX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3cd0475ddf97464e4833ed05ad9067d45955022a3e5f33347e8e510e083a5" dmcf-pid="pgfUrbYC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1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입해 한국인 특이 '돌연변이' 유전체(Genome)를 찾는다. 유전체는 한 생명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총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moneytoday/20260907161638410pwod.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10DqyO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moneytoday/20260907161638410pw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1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입해 한국인 특이 '돌연변이' 유전체(Genome)를 찾는다. 유전체는 한 생명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총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8405d8f77190768a222ce7e489f97d32050486e32565d131c06aff2b06cdcf" dmcf-pid="Ua4umKGh53" dmcf-ptype="general"><br>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1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입해 한국인의 '돌연변이' 유전체(Genome)를 찾는다. 전체 유전체의 98%를 차지하지만, 규명되지 않아 암흑 상태로 남아 있던 영역을 AI(인공지능)를 통해 탐색한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e5111b342c84b0bfd7cd7536a05b79df5036de396a35284b90394b3f85039cfa" dmcf-pid="uN87s9HlGF" dmcf-ptype="general">7일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27년 주요 바이오 R&D(연구·개발)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내년 'AI 기반 한국인 고난도 유전변이 지도 구축 및 병인제어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한국인 바이오데이터에서 '논코딩'(Non-coding) 유전체를 검출하는 게 핵심이다. </p> <p contents-hash="2658e44bd23425ff05fe4f3730c1846d14e868430439b8f808334c511fb78c40" dmcf-pid="7j6zO2XS1t" dmcf-ptype="general">유전체는 한 생명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총체다. 이중 지금까지 주목받은 건 단백질을 직접 만드는 부분인 '코딩' 영역이다. 신체 에너지를 만들고 각종 호르몬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가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전체 유전체의 2%에 지나지 않았다. 나머지 98%는 아직 해석되지 않은 부분, 이른바 '논코딩' 유전체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44361a369240d30d5d52c1d78af4f81bb3798c3fc90db528c2ca09b54e16e731" dmcf-pid="zdB1AUlw51" dmcf-ptype="general">논코딩 유전체는 단백질 생성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단백질의 발현 정도와 시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연구자가 하나하나 분석하기에 그 양이 매우 방대해,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유전체 전체를 풀어내면 수백만 개의 논코딩 영역이 나온다. 돌연변이 형태도 복잡하다. 염기 수십 개가 결손되거나 염기 간 순서가 바뀌기도 하고 특정 반복 염기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p> <p contents-hash="0516622770bda4b7d7621d4a0ffc824d7e710469286f46e8f6b41e0a48d1df79" dmcf-pid="qJbtcuSrY5"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과학계가 논코딩 유전체에 주목하는 건 치매, 당뇨 등 유전 질환의 근본적인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다. 실제 유전 질환과 관련된 돌연변이의 상당수가 논코딩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3f083717eee20696575a20e6a433e02ed5f0d68690f5485407f85708003b25b" dmcf-pid="BiKFk7vm1Z"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한국인 유전체에서 논코딩 영역 돌연변이를 발굴하고, 2031년까지 특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가 AI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등 AI 모델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검증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게 관건이다. 아울러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모은 데이터를 활용한다. 한국인 100만명의 유전체, 단백질, 대사체, 생활정보(라이프로그)를 모으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내년 22억원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5년간 약 47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12c83f4cf84f7c59213eac96850b2cab0c31c44feea56a93d104563f1475f3fa" dmcf-pid="bn93EzTsG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사업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모으고 있지만, 코딩 변이에 집중하다 보니 나머지 98%를 차지하는 논코딩 연구는 아직 국가적 공백 상태"라며 "내년 착수 시 국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주관 기관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c6552ab44412b061de1f373a38b21493070972431117108fb7084ad4a27d1d" dmcf-pid="KL20DqyO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기반 한국인 고난도 유전변이 지도 구축 사업/그래픽=김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moneytoday/20260907161639676nuas.jpg" data-org-width="1200" dmcf-mid="31ONqDx2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moneytoday/20260907161639676nu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기반 한국인 고난도 유전변이 지도 구축 사업/그래픽=김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8ba0a8f3f168781484212826e23ac3700a8dcefa0278d1d9efc0c6e433b7a8" dmcf-pid="9oVpwBWIYG" dmcf-ptype="general"><br>박건희 기자 wissen@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백만건 로그 속 행동패턴 분석…기업 내부 정보유출 사전에 막는다 09-07 다음 '2만원 상당' 티빙 개인정보 유출 보상…신청 안 하면 못 받는다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