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DT인]조혜준 휴마인 대표 “AI 교육 넘어 기업 업무 혁신 돕겠다” 작성일 09-06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업·직군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적용까지 지원<br>600여곳 교육 경험 바탕으로 업무별 AI 활용 체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TH8f5T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85a32d876c7fb26eea54f56b57c89cc1f3aaf457b131fc4b5f02aa0f81eee6" dmcf-pid="psVPmwMV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혜준 휴마인 대표가 6일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휴마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6/dt/20260906163212698oxcn.png" data-org-width="640" dmcf-mid="3KTH8f5T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6/dt/20260906163212698oxc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혜준 휴마인 대표가 6일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휴마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b61c5707aeba7b8ca4ad1a0806c7abda6aae14b81434529964f245e9df8d13" dmcf-pid="UOfQsrRfhP" dmcf-ptype="general"><br>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AI 활용법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른다. 기능이나 사용법을 익혀도 막상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는 또 다른 문제인 데다, 기업마다 업무 방식이나 환경도 달라 일률적인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7d9961fe8aadaf2e04c5cf14cb2a75e0f5318debcc12c36f6e99569587de27a" dmcf-pid="uI4xOme4T6" dmcf-ptype="general">AI·데이터 교육 전문기업 휴마인은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에서 벗어나 교육 이후 실제 업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주목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휴마인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데이터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AI를 활용할지 컨설팅해주는 회사다.</p> <p contents-hash="03a58015b2cc277226f495739bfb6301797d085dd7e7c15cb79010251f8ec395" dmcf-pid="7C8MIsd8C8" dmcf-ptype="general">이 회사 조혜준 대표는 6일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을 하다 보면 똑똑한 몇 명만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점이 저희 입장에서도 큰 고민으로 남아 있었다”며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fe4f04322c0abd220945dc844f9b4d09af64e7c4c451471069f8559330dd81" dmcf-pid="zh6RCOJ6T4" dmcf-ptype="general">실제 교육 과정은 기업이 어떤 업무를 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기업별·직군별 특성을 분석하고, 담당자가 교육생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과제를 확인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AI로 풀 수 없는 문제나 굳이 AI를 쓰지 않아도 되는 업무 등을 함께 걸러내고,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짠다.</p> <p contents-hash="185f343d73c4aa5ec5a69bd6210b219b94005c6dc37e5051af481dac963d064e" dmcf-pid="qlPehIiPvf" dmcf-ptype="general">교육 역시 정해진 답을 익히기보다는 교육생이 직접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여러 시행착오를 겪게 하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까지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38c62059ae21820872c5e8f9bfd4be12eccfad2fe378c46f3506bb94664954e" dmcf-pid="BSQdlCnQhV"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교육을 받고 나면 미처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한 내용이 생기게 된다”며 “그에 맞춰 후속 교육을 이어가다 보면 같은 기업과 3~4년씩 함께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698b7b6de22c854ec9d7b344d143d6ae98a4b352dfd21562e38dddb1274d0d" dmcf-pid="bvxJShLxh2" dmcf-ptype="general">휴마인이 지난 6년간 교육·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공공기관은 600여곳에 달한다. 이처럼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쌓인 경험은 각 직군과 업무에 맞는 교육 체계를 만드는 기반이 됐다. 마케팅·영업·인사(HR)·기획·개발 등 직무별로 쓰이는 데이터와 일하는 방식을 분석해 어느 단계에 AI를 결합해야 효과적인지 맞춤형 체계를 구축하고, 제조·금융·정보기술(IT)·공공기관처럼 산업별로 다른 보안 규제와 데이터 형태, 조직 문화를 반영해 현장에서 막힘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체화했다.</p> <p contents-hash="9d00fb2e2798b57da3d7986388c679e477f99b4b1a85c23a9aa34f58fa827a78" dmcf-pid="KTMivloMT9"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AI 교육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지만, 강사를 매칭해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만으로는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어디에서 막히고 왜 포기했는지, 무엇을 바꿨을 때 업무가 달라지기 시작했는지 확인했고, 이를 개별 경험으로 끝내지 않고 601번째 프로젝트를 더 잘하기 위한 데이터로 남기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4aa7e527daaea543fd7abf18101b56bccf5fe28cdd27758750c4a903d8d4fa1" dmcf-pid="9yRnTSgRTK" dmcf-ptype="general">AI 교육 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AI를 배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뒀던 기업들도 이제는 교육에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고 있는지를 따지기 시작한 것이다. 조 대표는 “올해 상반기부터는 기업들로부터 투자대비수익률(ROI)이라는 과제를 받기 시작했다”며 “교육에 돈을 썼는데도 업무 현장은 바뀌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단순히 새로운 AI 기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하는 단계가 됐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642e07b2967264d3217478e1dff460b772e74f3a429e4053a5e7e9aa2da9e353" dmcf-pid="2WeLyvaelb" dmcf-ptype="general">휴마인은 교육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에 10여명 정도의 콘텐츠 전담 인력을 두고, 산업별 이해도가 높은 전문 강사진 3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콘텐츠팀이 특정 기업의 업무와 요구사항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만들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이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식이다. 각 산업의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자문단도 구성해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나 전문 지식을 콘텐츠에 반영하고, 필요할 경우 이들이 콘텐츠 개발이나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1296219527fc0249ecde0144ec187db40538a2f96347090e0403bbddb714b73a" dmcf-pid="VYdoWTNdWB" dmcf-ptype="general">휴마인은 이 같은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AI 활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데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개인이 AI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기업 구성원들의 역량이 교육을 거치며 얼마나 향상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7924220bb8963e855116140adbc746c4386fc5526625a025b8e3bafe34d8f82" dmcf-pid="fGJgYyjJCq" dmcf-ptype="general">장기적으로는 특정 AI의 기능이나 사용법이 아닌,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자체를 가르치는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AI가 나올 때마다 사용법을 새로 익히지 않아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2028년 이전에 선보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928187a2b5b463ab20a5e852a31a36224569fc1bef6ddbd81e139be1c241212" dmcf-pid="4SQdlCnQCz"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좋은 교육에 대한 기준은 계속 바뀌겠지만 지난 6년간 변하지 않은 질문은 ‘교육이 끝난 뒤, 이 사람들의 실제 업무는 어떻게 달라졌는가’였다”며 “결국 휴마인이 만들고 싶은 것은 AI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함께 실제 일을 더 잘하는 사람과 조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4fa90e6113f48783299d898d0bb43078afa2461bf88604ac075eba47c661bb" dmcf-pid="8vxJShLxW7"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꿀벌도 사람처럼 아픈 애벌레에게 ‘약’ 먹인다 [핵잼 사이언스] 09-06 다음 [송혜진의 한입 과학] 돼지 콩팥으로 271일 산 남자…사람 신장 이식도 성공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