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6] 샤오미는 車 전면에, 드리미는 속도조절…엇갈린 中 테크 확장전략 작성일 09-05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샤오미, IFA에 전기차 강조…내년 독일 포함 유럽 진출 준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202c6bCv"> <p contents-hash="22d1ea89b2f3589fb41aa53207ea291d862f9723bb1ccdf98e722c2cf21f1c89" dmcf-pid="zJVpVkPKCS" dmcf-ptype="general">드리미, 車 독립 양산 계획 조정…3D프린터·액션캠 등 신사업 확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fc5aad348ad8246d503925c452bbb71aa3033bbeb1e3f7a35c22c1e2af50e0" dmcf-pid="qifUfEQ9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080020061vlwl.jpg" data-org-width="640" dmcf-mid="pMuBQsd8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080020061vlw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89210316ee96ef256e3c5c6c3196819cd18bfd47909f37f6d2b3a5ab8d0926" dmcf-pid="Bo6z6rRfSh"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출발해 사업 경계를 넓혀온 중국 테크기업들의 확장 전략이 자동차를 두고 갈리고 있다. 샤오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에 전기차를 직접 전시하고 현지 유통망 구축에 착수하며 2027년 유럽 진출에 속도를 냈다. 반면 로봇청소기를 기반으로 자동차까지 영역을 넓혔던 드리미는 최근 완성차 양산 계획을 조정하고 관련 기술 연구를 이어가는 쪽으로 속도를 조절했다.</p> <p contents-hash="a8fd1f84805e3c985d34223470317bed036ba7eb1d2fb0fb21ae259444565bfd" dmcf-pid="bgPqPme4CC" dmcf-ptype="general">두 기업 모두 기존 사업에 머물지 않고 제품군을 빠르게 늘려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연구개발 기간과 투자 규모, 유통·서비스망까지 요구되는 자동차 시장을 앞에 두고 접근법은 달라졌다. 샤오미가 자동차를 스마트폰·스마트홈과 연결되는 핵심 사업으로 밀어붙이는 가운데 드리미는 자동차 사업화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영역으로 자원을 재배치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d14558b204b3706a790ee35bf06399f1c714b2ff45e1a7de3d0faf0f43df99a0" dmcf-pid="KaQBQsd8lI" dmcf-ptype="general">◆ <strong>IFA에 車 끌고 온 샤오미…독일 판매망 구축도 시작</strong></p> <p contents-hash="9e5100e8219ed516c1a8f5e22ecb12354254af36354ed433e424192da97da3ed" dmcf-pid="9NxbxOJ6yO" dmcf-ptype="general">샤오미의 이번 IFA 첫 참가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Human × Car × Home’이다. 약 3300㎡ 이상의 단독 해외 전시관에 380여종 제품을 배치하고 스마트폰과 스마트홈, 자동차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었다. 샤오미 하이퍼OS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인용 기기와 전기차, 가전이 사용자를 중심으로 연동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74e532d96584043bea5ba45f8aadf4374c7a88c63ed0c03a480ff7012c039dff" dmcf-pid="2jMKMIiPCs" dmcf-ptype="general">자동차는 이를 구현하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다. 샤오미는 이번 전시에서 샤오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비롯해 신형 샤오미 SU7과 SU7 울트라 등 차량 3대를 선보였다. SU7에는 하이퍼OS와 스마트 생태계를 통합해 차량이 개인용 기기와 스마트홈 제품으로 연결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029a73974e28b4df5a439bf32495416ef3b10af759142972c926dbfd21178ba" dmcf-pid="VAR9RCnQlm" dmcf-ptype="general">차량 전시에 그치지 않고 유럽 판매를 위한 채비도 시작했다. 샤오미 오토는 IFA 현장에서 에밀 프레이 독일, LUEG 모빌리티 등을 포함한 독일 자동차 딜러 8개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7년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에 앞서 판매·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다. 샤오미는 향후 유럽 내 협력 딜러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273caf7a1505da3c9f5ea0a9dede7a8d1a25891b5116ac3cc8440a8f5306522" dmcf-pid="fce2ehLxvr" dmcf-ptype="general">유럽 진출을 위한 기술 거점도 이미 마련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 중국 외 지역 최초의 전기차 연구개발(R&D)·디자인센터를 열었다. 고성능 차량과 전기차 기술, 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글로벌 안전·품질 기준에 맞는 차량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p> <p contents-hash="ccb402794fe152af6572f205657533def98040f7f6850491a20f9541e0f87e2b" dmcf-pid="4kdVdloMvw" dmcf-ptype="general">샤오미가 자동차를 단순한 신사업 하나로 보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자체를 스마트폰과 가전 사이를 잇는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넣는 전략에 가깝다. 이번 IFA에서도 주방과 거실, 침실, 서재 등 실제 주거 공간과 차량을 함께 배치해 개인용 기기와 자동차, 스마트홈이 연결되는 경험을 구현했다.</p> <div contents-hash="f4e582673e8c25c0f368059a928d3b675ac5b3587b9514e576c73761413d5094" dmcf-pid="8HONOuSrTD" dmcf-ptype="general"> 실제 자동차 사업도 양산 단계에 들어선 지 2년을 넘겼다. 샤오미는 2024년 3월 첫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중국 본토 누적 인도량은 약 70만대다. 자동차를 전시용 생태계 구성 요소에 그치지 않고 유럽 시장까지 가져가기 위한 연구개발과 판매망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셈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189adb292bd814a79d765b12f6f013c8f4fb589cb5850e678b333322641acd" dmcf-pid="6XIjI7vm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080021435nsij.jpg" data-org-width="640" dmcf-mid="UJ5l5Q0H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080021435nsi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c2669261805808cc1d3db350f98d2e2c8de9a685e18f285db3b2d3a2cfdc9c" dmcf-pid="PZCACzTs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080022725tkhk.jpg" data-org-width="640" dmcf-mid="utSESbYC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080022725tkh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9705cf1ef5fa58b2bc14229310714493a0f9be9e1e55b1868a435ffa09d68f" dmcf-pid="Q5hchqyOyc" dmcf-ptype="general">◆ <strong>독일까지 車 공장 검토했던 드리미…독립 양산 대신 기술 축적</strong></p> <p contents-hash="e28527bbdda75062678c0d61533c46bbfa875d7f8b69f91eee7855ee2d515c26" dmcf-pid="x1lklBWISA" dmcf-ptype="general">드리미도 지난해 자동차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8월 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2027년 첫 초고급 순수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 해 9월에는 위하오 드리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독일을 찾아 생산기지 후보지를 살피고 브란덴부르크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자동차 조직은 1000명에 가까운 규모로 확대됐다.</p> <p contents-hash="d9173a08960c35782a4a4eb9a794b4d22dcd64a913bbbb9adbe52c554a9a01e7" dmcf-pid="yL878wMVTj" dmcf-ptype="general">자동차 사업은 약 1년 만에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드리미는 자동차 산업의 연구개발 복잡성과 지속적인 투자 부담, 치열한 시장 경쟁 등을 재검토한 뒤 관련 사업을 조정했다.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지식재산권과 기술은 스마트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다른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e7ffeaf709edb9c7b826c6e37211f4a899d69b63dfd6c94dc403faf0241ad0a0" dmcf-pid="Wo6z6rRfhN" dmcf-ptype="general">최근 자동차 관련 사업은 드리미 산업연구원 산하로 편입됐다. 완성차 양산 계획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고 관련 범용 기술 연구와 기술 축적을 이어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6ebf7e7531f42a48d56e360c95a1ded1c275ca8e7264491196abd58d7f169f22" dmcf-pid="YgPqPme4la" dmcf-ptype="general">이번 IFA에서는 자동차와 별개로 제품군 확대를 이어갔다. 로봇청소기에서 정원 관리와 뷰티로 사업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해 주방과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3D 프린터와 액션카메라 등 2개 신규 제품 카테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1b0650ed3925fb49de00f9673abcf496675da9d960d22043e2ac5516be66611" dmcf-pid="GaQBQsd8Cg" dmcf-ptype="general">유럽에서는 로봇청소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강조하고 있다. 드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서유럽 점유율은 39.5%를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2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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