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갈수록 비싸지는 차세대 칩 '베라루빈'…정부, 대당 275억에 공급 작성일 09-05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8MNHEo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86c60cb667b23e213186cb950bdf53110d45206afaf085234f180c405fc5ea" dmcf-pid="Xe6RjXDg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moneytoday/20260905080151640zbcg.jpg" data-org-width="1200" dmcf-mid="tEv2ehLx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moneytoday/20260905080151640zb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a01b4d753d7f45965b9d444691a8621e9915ac8472f66f20b277042dd00840" dmcf-pid="ZdPeAZwaZs" dmcf-ptype="general"><br>'칩 플레이션' 속 엔비디아가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베라루빈 칩 가격에 전 세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내년에 베라루빈 랙을 1대당 275억원에 공급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AI(인공지능) 3강 도약을 위해 정부가 비싼 비용을 감당하면서 GPU(그래픽처리장치)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p> <p contents-hash="3f1edac42ec3aa6f823793f3d709cee859f1bf80094709723b80e7ef124a5065" dmcf-pid="5rAwT9Hl1m" dmcf-ptype="general">5일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글로벌AI프론티어랩'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GPU 서버 확충 예산으로 3조8500억원을 배정받았다. </p> <p contents-hash="dfaedfe3ec68b2e0fc94197f1124572a0afe6f4fd8d948984823ad57c0a38b62" dmcf-pid="1mcry2XS5r"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베라루빈 NVL72 서버 랙 140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1대당 가격은 275억원으로 잡았다. 앞서 외신에서 예상한 것보다 높은 금액이다. </p> <p contents-hash="af406399bdc1d55078666501ff9f055fb36557589178d10040bb4f374c220f49" dmcf-pid="tskmWVZvXw" dmcf-ptype="general">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은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일반적인 베라루빈 NVL72 랙의 비용을 910만달러(약 123억원)로 예측했다. 번스타인은 당시 HBM(고대역폭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GPU 가격이 크게 비싸질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GPU 가격이 더 올랐고 엔비디아는 최근 고객사에 15%대 인상을 예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11411250d7ed9be0bebd34163515ebe695a661336e8cce1a736fd33690eb3a" dmcf-pid="FOEsYf5T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의 베라루빈 랙 NVL72 사진./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moneytoday/20260905080152927pptm.jpg" data-org-width="443" dmcf-mid="GcfQgYcn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moneytoday/20260905080152927pp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의 베라루빈 랙 NVL72 사진./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ef009e7998ce6d680e4c22e5195df34054a0f5ea74d9d9975cc12222316182" dmcf-pid="3IDOG41ytE" dmcf-ptype="general">NVL72 랙은 1대당 루빈 GPU 72개, 베라 CPU(중앙처리장치) 36개로 구성된다. 이외 NV링크 6(스위치), 커넥트X-9 슈퍼 NIC, 수랭식 냉각 시스템 등도 탑재된다. </p> <p contents-hash="175fe5ab58f64893b847291f5021476de79f9915f91ff4d33a7c67085f9a795d" dmcf-pid="0CwIH8tWZk"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관계자는 "서버 가격은 GPU와 CPU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HP, 델 등 OEM 서버 제조사별로 구성 방식과 가격이 상이하다"면서 "전체 서버 세트에 네트워킹 장비, 쿨링시스템,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보도된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에 우호적인 만큼 가격이 특별히 높게 책정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4ef77e7a508a0f33ed0972700b0202f305daf55d33e78e277adc68ad924c407" dmcf-pid="phrCX6FYGc"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앞서 예산안 브리핑에서 해당 금액을 모두 베라루빈 약 1만장 규모를 확보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버 140대를 확보하면 루빈 GPU 숫자는 총 1만80장이다. 다만 내년 베라루빈 물량이 부족하면 일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확보한 GPU는 AGI(범용인공지능) 등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 개발에 쓰인다.</p> <p contents-hash="d14a5832f9762b9d318acc80283e30fdb9ec696cdbae18e83daec2fab5f072bb" dmcf-pid="UlmhZP3GHA" dmcf-ptype="general">이정헌 의원은 "국가의 생존이 걸린 AI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부가 과감하고 선제적인 결단을 내렸다"며 "고비용의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최첨단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GPU 투자 의지를 적극 환영하며 이번 베라루빈 랙 도입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획기적인 도약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지도록 당 차원에서도 모든 정책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c1488b6d7c71142370943d52a89bf3e379023d01920130d0031919b9ba72d2" dmcf-pid="uSsl5Q0HZj"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의 최신 GPU 확보 노력은 최근 '미토스' 등 AI가 국가 자산화되는 흐름 속 이뤄졌다. </p> <p contents-hash="8134399ca7162c8f3ac8208557d4cf050ab93790f239369221a14d417009235f" dmcf-pid="7vOS1xpXtN"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는 지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미토스급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베라 루빈' 1만장 정도가 필요하다"면서 "AI 3대 강국을 넘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이 정도 투자는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p> <p contents-hash="1cc8d1dbf30f9567732ed8b994f0b09438e8f336de8d14aec57111ff54441f5f" dmcf-pid="zTIvtMUZHa"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FA 2026] 샤오미는 車 전면에, 드리미는 속도조절…엇갈린 中 테크 확장전략 09-05 다음 다른 사투리 쓰는 사람, 뇌도 다르다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