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6] “1인당 클라우드 비용만 연 1억5000만원”…AMD, 로컬 AI로 ‘토큰 위기’ 정조준 작성일 09-04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퍼스널 AI’ 시대 선언…“클라우드 비용 폭발, 로컬 PC로 푼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mHI41y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8724b6420ab7270c2ccd878b7e6834545c09acb5b323ed47b4add46b88df4f" dmcf-pid="0yxAeXDg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233703926yprj.png" data-org-width="640" dmcf-mid="FV7QBme4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96-pzfp7fF/20260904233703926ypr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619899a5b7ebdf8f7ce0d14edddef57e3d7dd5a7e8b5db83e30aaf59048d0c" dmcf-pid="pWMcdZwaSD"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strong> “인공지능(AI)은 새로운 전기다. 100년 전 전기가 어디서나 동력을 제공하며 세상을 바꿨듯, AI는 세상에 지능을 공급하고 있다. 이제 지능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도구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 것이다”</strong></p> <p contents-hash="c622070e9179a80b03365d644b233bd0aa00a9cb71ffac65617667d567431b42" dmcf-pid="UYRkJ5rNhE" dmcf-ptype="general">잭 후인(Jack Huynh)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린 ‘IFA 2026’ 오프닝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퍼스널 인공지능(Personal AI)’ 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폭증하는 클라우드 토큰(Token) 비용 한계를 지적하며 로컬 PC 중심의 연산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77fb169bafac9ec7a74287b6bd1fd46244947e43f896e9e00e8a891d725de4fe" dmcf-pid="uGeEi1mjCk" dmcf-ptype="general">후인 수석 부사장은 기술의 진화 흐름을 짚으며 “지난 수십 년간 컴퓨터를 더 빠르고 작고 강력하게 만들었고, 이제는 모든 곳에 지능을 심고 있다”며 “사상 처음으로 컴퓨터에 더 많은 일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컴퓨터가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eebc7a7fb89e20754950f8ffb288aa88afbaf806b58762c57a7b801db176d94e" dmcf-pid="7HdDntsAyc"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몇 년간 급진전된 인공지능(AI)의 발전 단계를 복기했다. 그는 “수년 전 대화형(Conversational)으로 시작된 AI는 보고 듣고 이해하는 멀티모달을 거쳐 복잡한 문제를 추론(Reasoning)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2025년에는 단순히 답을 주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계획하고 도구를 쓰며 작업을 이어가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adb49a1c83fcd3f2f480fa48c96b819eea32802314a7e1a7673009a4a1b3c6e" dmcf-pid="zXJwLFOcWA" dmcf-ptype="general">하지만 에이전트 도입에 따른 ‘연산 비용 폭증’이 글로벌 산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후인 수석 부사장은 “생산성 배수는 필연적으로 연산 배수를 동반하며,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추론과 문맥, 토큰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b7521ea2a7dacf12dd8c1c3cc9b0cb2b10d0a06a3d086364c79815d4da0d7f7" dmcf-pid="qZiro3IkCj"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 질문을 주고받는 챗GPT 대화는 수백에서 수천 토큰 수준에 그치지만, 일정 조정부터 항공권 예약까지 스스로 완수하는 에이전트는 한 번에 수십만에서 수백만 토큰을 쓴다”며 “일반 사용자는 하루 수백만 토큰, 창작자는 수천만 토큰, 개발자는 5000만 토큰 이상을 매일 소비하게 된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5da76762ad624f4b96b649921f0da3d41214aff91fea729f41726dd6a1f0bbc" dmcf-pid="B5nmg0CEyN" dmcf-ptype="general">실제 월간 AI 토큰 처리량 곡선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후인 수석 부사장은 “월간 글로벌 AI 토큰 처리량은 불과 1년 만에 약 700조 개에서 1700조 개로 뛰었다”며 “에이전트가 상시 작동하기 시작하면 2030년에는 매달 120경 개의 토큰이 처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4933367a3e484484d92bfccc327288ffcdd59720c568adc3f7bae06e938a31d" dmcf-pid="beGzZLKpya"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기업의 93%가 AI 예산을 초과하고 있다”며 “하루 1500만 출력 토큰을 클라우드로 구동할 경우 사용자 한 명당 하루 약 300유로, 연간 10만 유로(약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클라우드 종속 구조로는 늘어나는 연산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2b7a037a489388fb5d38e9c8e85b1197d2c439e8754e5b041641e69c8c38dab" dmcf-pid="KdHq5o9UCg" dmcf-ptype="general">AMD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으로 기기 자체에서 거대 모델을 직접 구동하는 ‘퍼스널 인공지능(Personal AI)’을 제시했다. 후인 수석 부사장은 퍼스널 AI를 완성하는 3대 축으로 ▲로컬 연산(Local Compute) ▲개인정보 보호 및 통제권(Privacy and Control) ▲개인 맞춤형 맥락(Personal Context)을 꼽았다.</p> <p contents-hash="3355db0570a765f512fa6a1f394c145f176cca7d415c8081fee777ccd3e41e1c" dmcf-pid="9JXB1g2uvo" dmcf-ptype="general">그는 “모델은 점차 소형화되면서 강력해지고 있으며, 과거 데이터센터 수준의 연산 능력이 이제 개인 기기 안에 들어오고 있다”며 “로컬 PC에서 AI를 구동하면 토큰당 클라우드 사용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d4323e26d66f8d7a11af9610c00f3fc4a4590dc208872b563978b2382aceed7" dmcf-pid="2iZbtaV7CL" dmcf-ptype="general">데이터 보안과 맥락 이해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후인 수석 부사장은 “가장 민감한 데이터는 개인의 통제 아래 기기에 머물러야 하며 외부 전송 여부도 사용자가 결정해야 한다”며 “지능은 사용자에게서 시작해 필요할 때만 클라우드로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c313f810ebc4789e1b578248f56790aa94fbd198238544780a5d1d48eabd5c" dmcf-pid="Vn5KFNfzSn" dmcf-ptype="general">아울러 “AI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이루려는지 이해하는 개인 맞춤형 맥락을 갖춰야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챗GPT·클로드 동시 먹통… ‘AI 블랙아웃’ 공포 확산 09-05 다음 [IFA 2026] “로컬 PC에서 시작해 기업 전체로”…AMD·MS·수세 ‘프로젝트 제니스’ 뭉쳤다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