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에너지음료 찾았는데”…잠 더 망치는 ‘악순환’ 된다 작성일 09-0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학생 2명 중 1명 에너지음료 섭취<br>5시간 이하 수면 땐 가당음료 섭취 21%↑</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ZhpQ0H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9cee4e44af0b8fb08c2f423d4181b926e07b6211900f55fba40416636e61e0" dmcf-pid="2W5lUxpX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너지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여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mk/20260904134803234wkxh.png" data-org-width="700" dmcf-mid="KtPqJsd8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mk/20260904134803234wkx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너지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여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ebc0a2df242395cc7f66ce7dd12d864311a0e3f305ccc7fa994c54f9c2f03b" dmcf-pid="VY1SuMUZTg" dmcf-ptype="general"> 잠을 깨기 위해 에너지음료를 찾는 사람이 적지 않은 가운데 수면 부족과 당·카페인이 든 음료 섭취가 서로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45b597d0eeba30da4790c060f22a0dd2b20c39c0a6c9d56c81865e2d3451dc2" dmcf-pid="flYst41ylo" dmcf-ptype="general">잠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콜라나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이 든 가당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는 데다, 각성을 위해 마신 카페인이 다시 수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eff03facd34f33a5c33ea2098485c34e91bd7ad0cd667c3959288311d66036e" dmcf-pid="4SGOF8tWhL" dmcf-ptype="general">4일 학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MAHSA대와 말라야대 연구진은 최근 대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섭취 이유, 건강 영향을 종합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뉴트리션 앤드 헬스(Nutrition and Health)’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2b622a7f75ea599d241eb45ac63deca31fa38c0ebf18816987e93e9decb5528" dmcf-pid="8vHI36FYh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에너지음료 섭취와 관련해 기존에 발표된 연구 58건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메타분석했다.</p> <p contents-hash="b780effce448e331ad4ddac050c11f9b1e767515256d96bdd91cd8230f56e511" dmcf-pid="6TXC0P3Ghi" dmcf-ptype="general">그 결과 대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율은 49.6%로 집계됐다. 대학생 2명 중 1명꼴로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셈이다.</p> <p contents-hash="3ce7731ea491e18b593d04c7fe1156f699b19b8cc13811747721f689cdbc0817" dmcf-pid="PyZhpQ0HTJ"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아프리카 대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율이 61%로 가장 높았다. 아시아가 50%로 뒤를 이었고 북미와 유럽은 각각 47%, 37%였다.</p> <p contents-hash="14c0cb0ad92ee23801f305a9ec851bdc3d7996bb0e2e076295b4a13183c518e1" dmcf-pid="QW5lUxpXSd" dmcf-ptype="general">대학생들이 에너지음료를 찾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잠을 깨기 위해서’였다. 학업 능력을 높이거나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에너지음료를 마신다는 경우도 많았다.</p> <p contents-hash="b51d0e7456757bb365ffe7656b9adc7c9217d2e1a2691d570339322c1d657f0c" dmcf-pid="xY1SuMUZle" dmcf-ptype="general">또래의 영향이나 마케팅, 저렴한 가격, 높은 접근성 등도 에너지음료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p> <p contents-hash="61ef0f251dae4520f23824e1abc0837d9d1a809cc4c297aeb9bae3f9a5ea9a62" dmcf-pid="yRL6cWAiCR" dmcf-ptype="general">다만 잠을 깨기 위해 찾는 에너지음료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e2a358206dc30903ba343bc6fdf947f6cedf5bfa89644aaa127642c81f096d99" dmcf-pid="WdgQEGkLvM" dmcf-ptype="general">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 연구진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성인 1만8779명의 식습관과 수면시간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26caf8757f50c6b13fbd1bd629907c40500c6cef0b4ae3ebf010d8268c2e48f" dmcf-pid="YJaxDHEoh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참가자들이 평소 평일에 얼마나 자는지와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주스, 커피, 차 등 각종 음료의 섭취량을 비교했다.</p> <p contents-hash="466a836c1a0bb03a4a3302581e754fc2268e353d6480da6732305c5e4362ba0c" dmcf-pid="GiNMwXDgyQ" dmcf-ptype="general">그 결과 평소 하루 5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8시간을 자는 사람보다 카페인이 함유된 가당음료를 21%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9efe4b52cd520bc4d3f2a24e85b33cfb9a02d89f8bd821f8aa08b16ae92276a" dmcf-pid="HnjRrZwahP" dmcf-ptype="general">하루 6시간을 자는 사람 역시 7~8시간 수면군보다 카페인 함유 가당음료를 11% 더 많이 섭취했다.</p> <p contents-hash="bf7645091278f9852ec91dc75b37ebdee92c2cad0648ac9ca9b9d03fb5278308" dmcf-pid="XLAem5rNW6" dmcf-ptype="general">특히 수면시간에 따른 차이는 콜라 등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를 포함한 카페인 함유 가당음료에서 나타났다. 반면 주스나 차, 다이어트 음료 섭취량과 수면시간 사이에서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7f498b11704d92af2454fc3862ba04c451055a47e69a5a6b1c91e4ca5df9ecd" dmcf-pid="Zocds1mjC8"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아릭 프래더 UCSF 교수는 “단 음료와 수면 부족이 서로를 강화하는 ‘악순환(positive feedback loop)’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수면을 개선하면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 당 섭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10b7056a245b5ab16a41f0b602e94f928649c6f87bfdca2875d8b919a90753" dmcf-pid="5gkJOtsAS4" dmcf-ptype="general">다만 가당음료가 수면 부족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프래더 교수는 “잠이 짧은 사람들이 각성 상태를 유지하고 낮 시간 졸음을 쫓기 위해 카페인이 든 가당음료를 찾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이런 음료가 수면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음료를 더 찾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 “창업, 거룩하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라” 09-04 다음 데이터센터 외부 수주 늘린 롯데이노베이트…“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