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주기업 4곳, 트럼프 압박에 파리 우주정상회의 불참 작성일 09-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폴리티코 "백악관이 불참 압박 가했다" 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3N6jTNd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20db3cf7e78b45ca4aec0a64917edb204c1acc81830a7ebcea50c6044b7a17" dmcf-pid="W0jPAyjJ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롱과 트럼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yonhap/20260904105553422fr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zYqdzt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yonhap/20260904105553422fr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롱과 트럼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b2b4c5479951653d5ecda972413e594c43acd20a8a09ccdfce059e53a32fc4" dmcf-pid="YpAQcWAiY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다음 주에 열리는 파리 국제우주정상회의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미국 우주기업 4곳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으로 불참키로 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e6e9e3739ac774c34e6984c39fb33dae77375feb2e6afd829b62efe42c30cc78" dmcf-pid="GUcxkYcntS" dmcf-ptype="general">폴리티코는 프랑스 정부 관계자를 익명으로 인용해 로켓 제조업체 스토크스페이스와 스타클라우드를 포함한 4개 미국 기업이 이날 "참가를 취소한다"고 프랑스 당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67852a933e7371cf36bf06e2d6c00a5447e447b17e610015b45b1b0ae2f4b77" dmcf-pid="HukMEGkL5l"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폴리티코 기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압력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 소문과 연관 짓지 않기는 힘들다. 전략적 변동과 정치적 압박으로 때때로 일이 불필요하게 복잡해지더라도, 우리는 미국 파트너 및 동맹국과 계속 협력하기를 원한다"며, 다른 미국 기업들은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407dfebd9eee3c22cd212e1d5191dc94d6ea4a18e82fe716ccc470c4d0d843" dmcf-pid="X7ERDHEoYh" dmcf-ptype="general">파리 국제우주정상회의는 9∼10일에 120여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행사다.</p> <p contents-hash="76de8502040054c9463988a8c8f786766db155c4758e9b66bf6a85b7544cf772" dmcf-pid="ZzDewXDgZC" dmcf-ptype="general">그는 프랑스와 유럽이 미국 기술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고 독자적 위성 발사 역량과 자체적 글로벌 위성통신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6a3317ab8fdc52904d40143a3b23ddce261a747fafc570230b5967375b2d6f6" dmcf-pid="5qwdrZwatI" dmcf-ptype="general">앞서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미국 기업들에 이 행사에 불참토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6577cc19c3b1756cf3478acc6f9b92de70a4232646d6878699d8dcf6f574e4e" dmcf-pid="1QykWqyOGO" dmcf-ptype="general">로이터에 따르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관계자는 지난주에 몇몇 미국 우주 기업들과 전화회의를 하면서 해당 기업들이 참석할 경우 미국 측 이견이 있는 유럽 측 정책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9818de752c432cea54b615542a720f0377306793e8dbe78984064238d26291" dmcf-pid="txWEYBWIYs" dmcf-ptype="general">이 회의에 참여한 백악관 관계자들은 기업인들에게 명시적으로 불참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으나 불참을 강력히 권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p> <p contents-hash="c36db8589c3449c408f9dd841ed73e33f0ab9b37886763cc313dc0a010f406db" dmcf-pid="FMYDGbYCtm"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OSTP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는 우주 분야에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우주 정상회의에서 과학 임무, 탐사 프로그램, 우주 안보를 포함한 주요 우선순위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84131d4ef8364040b50aacd511b8b159452287db219ee3360bf28b03da6614bb" dmcf-pid="3RGwHKGhYr" dmcf-ptype="general">이번 파리 국제우주정상회의는 유럽과 미국 사이의 관계가 우주 정책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경색된 가운에 열린다.</p> <p contents-hash="18b7105710fffc702d454fcb29d9f5265e45b61ae4e57792a9e83fc9023e32c9" dmcf-pid="0eHrX9HlHw" dmcf-ptype="general">미국은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EU 우주법안이 미국 기업들에 EU 규정을 적용하려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4bd82e108b3625cbd7b66fc3d814eb20154b6519f4ed4b9134f667e427ee085" dmcf-pid="pdXmZ2XS5D" dmcf-ptype="general">또 프랑스와 독일이 EU의 IRIS²위성통신망을 포함해 유럽 기업들에 더 많은 이동 통신 위성 주파수를 배정하려고 하는 점에도 미국 측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4e1ec08367f84810dc1c0e02dc228d1a3cfc8891a4a36a18991ff718a3f0255" dmcf-pid="UJZs5VZvXE" dmcf-ptype="general">EU, 프랑스, 독일 등은 유럽의 위성통신이 스타링크 등 미국 사업자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측은 EU가 규제와 시장 접근권을 이용해 미국 기업들을 희생시키려고 한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a6f034c7b5a77a77caa4e5db117f16a12c2146124cd7d95e193e0f23ccf3d8eb" dmcf-pid="ui5O1f5TYk" dmcf-ptype="general">정상회의에 참가할 한 우주기업 관계자는 "이것은 너무나 트럼프답다"며 "그는 유럽인들을 깎아내리기를 좋아한다. 특히 어떤 식으로든 유럽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마크롱에 대해서는 더 그렇다"고 폴리티코에 말했다.</p> <p contents-hash="cfa72b6a6670a1745245e566a0dfa1e89b82bcfdcfcaa9bbbaf3c8a12fd20878" dmcf-pid="7n1It41yGc" dmcf-ptype="general">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미국 기업들의 공백을 다른 이들이 채울 수 있다며 "미국 기업들이 없다는 것이 정말 그렇게 큰 문제인가. 그게 질문"이라며 "다른 강국들이 참석할 것이며, 특히 중국이 그렇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1714852ad969b8eca7b78d6fdb4ff5013f487eaf00c1a96f6fc1398b146efe" dmcf-pid="zUcxkYcnXA" dmcf-ptype="general">EU 우주법 초안 마련 작업에 참여했던 프랑스 출신 유럽의회 의원 크리스토프 그뤼들레르는 "우주 부문의 다른 참여자들이 더 협력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분명히 점수를 얻을 것"이라며 "그것이 해결책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기분이 낳은 효과는 중국이나 다른 쪽이 더 호감 가는 존재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61ff2c1f108d1755b46195e5943ba1a7443bbae6451e195004b16f1bd6cb47" dmcf-pid="qukMEGkL1j" dmcf-ptype="general">solatido@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bzDewXDgH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00만장 팔린 붉은사막, 바다로 무대 넓힌다…펄어비스 첫 대형 DLC 출격 09-04 다음 SOOP, 'Google Play ASL 시즌22' 16강 경기 예정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