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계정 3954만개 털렸다… 개인정보 일부 해외로 유출 작성일 09-0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관합동 조사 결과 발표<br>접속키 탈취한 해커 침투에<br>이름·생일·전화번호 새나가<br>휴면·탈퇴 계정까지 공격<br>티빙 "안심보험 등 보상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0kNRu5T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010e59dda12b570ba48f62c403f3e17d43f329df0fcb03fc8dc81cacc299db" dmcf-pid="F8Zgi8tW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주희 티빙 대표가 3일 자사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75711968efsg.jpg" data-org-width="1000" dmcf-mid="19pEje71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75711968ef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주희 티빙 대표가 3일 자사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fd5ce9106ccbf0180f3b7b2f5ba7dce7b3f27901b33109fcd948b1ec144a05" dmcf-pid="365an6FY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75710713bxpl.jpg" data-org-width="1000" dmcf-mid="44xylEQ9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75710713bxp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c0e7266082de25946d7e5f7a4fab05de5fe2d1e24daa4c1b9b7b84d8b83db6" dmcf-pid="0P1NLP3GSt" dmcf-ptype="general">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이용자 계정 3954만개(중복 포함)와 이 회사 소스코드가 담긴 개발 프로젝트 361건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출된 개인정보 중 일부는 해외 서버로 빠져나간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공격자 추적에 나섰다.</p> <p contents-hash="05af2902e631062ef87bff2939dff06b8b036c5abb686b972117a32d169c7ed6" dmcf-pid="pQtjoQ0Hv1"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 티빙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격자는 티빙 개발자의 '접속키'를 탈취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뒤 이용자 정보를 빼돌렸다. 접속키는 개발·운영 시스템에 접근할 때 쓰는 비밀번호 성격의 인증 수단이다. 티빙은 이 접속키를 소스코드에 그대로 적어두거나(하드코딩) 암호화 없이 평문으로 저장했고,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체계도 갖추지 않았다. 전 임직원이 265명, 개발인력이 149명인 것에 견줘 정보 보호 전담 인력은 4명 안팎에 그쳤다.</p> <p contents-hash="eda4b50f51dc34855dcc11c8e8ce1d717f5162263a332e2db1f513cc2c3fc56e" dmcf-pid="UxFAgxpXl5" dmcf-ptype="general">이런 허점은 공격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지난 5월 30일 1차 시도 때 데이터베이스(DB)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이용률이 100%까지 치솟아 이상 징후 알림이 울렸지만, 티빙은 이를 해킹이 아닌 시스템 과부하로 판단해 해당 접속을 차단하는 데 그쳤다. 공격자는 이틀 후 CPU 점유율을 10% 안팎으로 낮춰 탐지를 피한 뒤 24GB 규모의 이용자 정보를 빼냈다.</p> <p contents-hash="112a02ddf2c0efbe5076997b835e1334b1c2814ff3a187e95425c1d220783f91" dmcf-pid="uM3caMUZTZ" dmcf-ptype="general">여기서 최초 발단인 개발 환경 접속키의 탈취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조사단은 현재까지 스미싱 등 2차 피해나 다크웹을 통한 불법 거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fcf7d224ef1030878a98d74c14a2326dc02610f2b08cdac754855d7cce8226" dmcf-pid="7R0kNRu5WX" dmcf-ptype="general">유출된 계정은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개에 휴면 계정 850만개·탈퇴 계정 887만개 등 비활성 계정 1737만개, 테스트 계정 11만개를 더한 3954만개다.</p> <p contents-hash="1ea2d2bd9959625001ea064972f946e900219127680892173a8d203c40cfb98f" dmcf-pid="zepEje71WH" dmcf-ptype="general">유출 항목은 성명,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연계정보(CI) 등 20개 항목(70종)에 이르며 CI 보유 계정은 평균 11.1개, 미보유 계정은 평균 4.6개 항목이 유출됐다. 다만 조사단은 SNS 간편가입 시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티빙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이름, 이메일 등 일부여서 이번 유출로 SNS 계정 정보까지 함께 새어나갈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677802ca0bdf28372b13b71ad5d0c5f2ddd2de364e5835df6bbac7aa73cc670" dmcf-pid="qdUDAdztCG" dmcf-ptype="general">티빙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 보안 강화·고객 보상 계획을 내놨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며 머리를 숙였다.</p> <p contents-hash="e6519f28b5f558b032ea6375aaddf2dbf577c4a4f909eaf54a993083e786e8fa" dmcf-pid="BdUDAdzthY" dmcf-ptype="general">티빙은 정보 보호 투자를 2030년까지 직전 5년의 약 4배로 늘리고, 보안 전문 인력도 5년 안에 현재의 3배로 확충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19ce406b7afef04b147af01ad116ab50c3ed64d62da4928c42a5d65e551c762c" dmcf-pid="bJuwcJqFhW" dmcf-ptype="general">보상으로는 해킹·피싱 피해를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는 1년짜리 안심보험과 시청 환경 업그레이드, 5000원 상당의 티빙 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쿠폰을 제공한다. 9월 7~30일에 신청을 받아 10월 6일부터 적용한다. [고민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당한 티빙, 1인당 2만원 보상…탈퇴회원은 재가입해야 09-03 다음 월드컵보다 뜨겁다…스크린 속 e스포츠 열전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