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가비아 임직원, “외부 자본 경영권 흔들기 결사 반대” 작성일 09-03 7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sP5YcnDE"> <p contents-hash="e90cd6a650dbf5a2393deddb43a0336c18a4469dc7f0614e77e508fe5fa9838a" dmcf-pid="BlFE4KGhEk" dmcf-ptype="general">경영권 분쟁 중인 가비아의 공개매수 마감이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임직원들이 나서 외부 자본의 경영 간섭 반대를 표명했다. 회사 창립 이래 첫 집단 성명으로, 현 경영진의 지지와 함께 사업 연속성 유지를 강력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02b9085a4d5a17aaf2bef0a453c29773553807a9cc7afa4a8e3eb793c26f373" dmcf-pid="bS3D89HlOc" dmcf-ptype="general">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이 세운 투자목적회사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7일까지 가비아 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4만8000원에 주식을 공개매수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00dd4ccbaa3c40fab6fe877831065ae01d708d2332622d6e9c3058b7696680c" dmcf-pid="Kv0w62XSwA" dmcf-ptype="general">지난 7월 김홍국 가비아 공동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24.4%를 인수키로 한 상황에서 공개 매수까지 성공할 경우 약 97.4%의 지분을 확보, 완전자회사 및 자진 상장폐지를 통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b69efd2b3682154c2cee7f11d5014d30fc4430f250c21e179c19c814a76a5952" dmcf-pid="9TprPVZvDj" dmcf-ptype="general">김홍국 공동대표 측은 매각대금에서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에 재투자하고, 향후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얼라인파트너스-미리캐피탈이 지분 매수에 나서자, 경영권 방어 최후 전략으로 인수합병(M&A)을 택한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7e3e52f2fbcdd8c50a824e5fddbb92aed21c7b3fb1444f46c842b8314ea44" dmcf-pid="2yUmQf5T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비아 사옥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etimesi/20260903142439749uehp.jpg" data-org-width="700" dmcf-mid="zeEVYSgR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etimesi/20260903142439749ue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비아 사옥 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75aa28ff0152fa95fa92ef314e62cb280fab70115690b116b1ff8e8b542bab" dmcf-pid="VWusx41yma" dmcf-ptype="general">공개매수 마감 약 2주를 앞둔 가운데 가비아-맥쿼리 진영과 경영권 확보에 나선 얼라인파트너스-미리캐피탈 간의 치열한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3c74050452ed5a63aabb301e1436dbcc488396383acf42626e1fa8fa102f18c" dmcf-pid="fY7OM8tWmg" dmcf-ptype="general">특히 얼라인파트너스 측은 지속적으로 맥쿼리의 공개 매수 가격을 문제 삼으며 경영권 확보의 정당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span>얼라인파트너스는 적정 공개 매수가를 6만6200원으로 제시했다. 데이터센터와 인터넷트래픽 교환사업을 영위하는 '알짜' 자회사 KINX의 실제 가치가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공개 매수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가격을 낮췄다는 주장이다. 반면 맥쿼리는 가비아가 보유한 KINX의 지분율은 36.3%로, 나머지 지분 가치를 제외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0a4f9d55bf2f55ea21341eccdc058da53785f9c22e3f34f671f7f64d96482633" dmcf-pid="4GzIR6FYOo" dmcf-ptype="general">공개 매수 결과가 향후 경영권 다툼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비아 임직원들도 현 상황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span>지난해부터 이어진 외부 자본에 의한 경영권 분쟁을 반대하며, 회사의 장기 투자와 사업 연속성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다.</span></p> <p contents-hash="8c986bcfc09f2bba46015237c3df04664fb3fc22ebe0aab51591018a608d6d0b" dmcf-pid="8FVyodztwL"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가비아 임직원 334명은 “우리가 27년간 땀 흘려 구축해 온 가비아의 서비스들은 단순한 금융 자산이 아니다”라며 “주식은 언제든 팔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우리의 일터는 팔고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e1a7181362839ebf270494d4fb750ddaaa8d499fb140b9f25cdf4de7a100aa" dmcf-pid="63fWgJqFIn" dmcf-ptype="general">이어 “장기적인 연구개발(R&D)과 무중단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인 IT 기업의 특성상 회사의 철학과 사업의 맥락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현 경영진이 이끌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업과 고용 안정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며 현 경영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단기 수익을 노리고 들어온 외부 자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경영권 흔들기가 지속될 경우 노동조합 설립 등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강한 목소리를 냈다.</p> <p contents-hash="9fd24d7d1ce46b952ea810ea8a78848cfeaff6fd0bf6249ff38510c4b91b911e" dmcf-pid="P04YaiB3mi" dmcf-ptype="general">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 정보화사업 1년 새 20%↑…시스템·하드웨어는 감소 09-03 다음 배터리 소재 '다중 기술 시대'…“비용·협력이 경쟁력 가른다”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