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수기·공청기만 하시나요?”…고가 가전 구독 시장 뜬다는데 작성일 09-0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hq05rN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a382beecb82e30bca998deecab29e59f47e68a32c1edb89be3027b8ac7cb4c" dmcf-pid="5ElBp1mj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구독 고객에게 블루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34202019yoya.png" data-org-width="700" dmcf-mid="8WzoeP3G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34202019yoy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구독 고객에게 블루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70308ed7a660e383ca22d75234375f087e5b67ef33ae3f383638d92d1e776e" dmcf-pid="1DSbUtsAC8" dmcf-ptype="general"> 가전제품을 일시에 구매하는 대신 매달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는 구독 방식이 대형 가전으로 점차 확산하고 있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고가 제품까지 구독 대상에 포함되면서 가전업체의 수익 구조도 이전과 달라지는 양상이다. </div> <p contents-hash="1cb50aceba9afc54b270474c59dea37b7abfec0ded8ab26118f27c92a9daf2fd" dmcf-pid="twvKuFOcT4" dmcf-ptype="general">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의 구독사업 매출은 올해 상반기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6400억원, 2분기 66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1·2분기보다 15%, 5% 각각 상승한 수준이다. 연말까지 매출은 사상 첫 3조원 돌파가 유력하다.</p> <p contents-hash="a99adecc1f68448071a706d06272aa43ccb3d0c80106cfe41d4f5c49bdd6c327" dmcf-pid="FHUix41yCf" dmcf-ptype="general">시장 성장세는 렌털업체에서도 나타난다.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1조44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했다. 이 기간 얼음정수기와 침대·안마의자 등의 판매 성장으로 국내 렌털 계정 순증이 전년 동기보다 51.6% 증가한 24만2000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af2695b185c145865a3eaa2ad6f4e66a8550fac50e62a1b469c916633105dea" dmcf-pid="3XunM8tWhV" dmcf-ptype="general">기존 렌털 중심 시장에 신규 고객 증가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조사들도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일시에 제품을 판매하는 건 판매와 동시에 거래가 끝나지만, 구독은 계약 기간 이용료와 관리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p> <p contents-hash="d21835bd3fcdfaf1db65d95196669886d6643f760ca12f139ed4b3e7d20f7519" dmcf-pid="0Z7LR6FYT2" dmcf-ptype="general">구독 품목 역시 과거와 달라졌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 외에도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청소기 등 대형 가전으로 영역이 넓어졌다. 삼성전자도 ‘AI 구독클럽’을 통해 TV와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에 대한 설치·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bbf812cc315240705da36fea96c3395627ea8a7d541f550940d043110fe8ea" dmcf-pid="p5zoeP3G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TV를 구독으로 이용하면 최대 6년까지 구독 계약기간 내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34203338kgkz.png" data-org-width="700" dmcf-mid="XCQskaV7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34203338kgk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TV를 구독으로 이용하면 최대 6년까지 구독 계약기간 내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827c9eebcb5e828af3d9463dd81aec6352161ec1cca9ba7e85cce0247d92816" dmcf-pid="U1qgdQ0HCK"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의 경우 구독과 관리 서비스를 묶는 방식을 강조한다. ‘AI 구독클럽’에 제품 구독뿐 아니라 A/S, AI 사전케어 알림, 맞춤형 설치, 스마트싱스 설정 등을 제공하는 ‘블루패스’ 서비스를 포함하는 식이다. 구독을 단순한 할부 결제보다 서비스 상품에 가깝게 만든 셈이다. </div> <p contents-hash="43535ed7dcb77583d282c54de25f6ea2b362e79a255409df09a375225b742abe" dmcf-pid="utBaJxpXWb" dmcf-ptype="general">이같은 구매 방식은 특히 고가의 가전을 구매할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300만원 상당 김치냉장고를 AI 구독클럽 올인원 요금제로 구매하면 60개월 동안 월 1만원대 구독료를 내고 제품과 무상 수리·관리 서비스를 함께 받는 식이다.</p> <p contents-hash="72842aefea084a2776ed36e9722fc3a61a8b0bab4575cb15d512b811d08e6c72" dmcf-pid="7FbNiMUZCB" dmcf-ptype="general">소비자들의 부담도 덜어지지만, 제조사에도 구독은 단순한 판매 확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제품 판매 이후에도 계약 기간 동안 고객과 접점을 유지하며 서비스 매출을 함께 확보할 수 있고, 향후 교체 시기가 됐을 때도 자사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기회까지 주어진다.</p> <p contents-hash="96a4a12a3ba29103f24a59bc2ba41658c58df338729c51c049fd6f9b46d3b32c" dmcf-pid="z3KjnRu5Wq" dmcf-ptype="general">LG전자 또한 기업이나 해외 시장 등으로 구독 사업을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현대건설과 협업해 서울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 단지 7000여 가구에 가전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펜트하우스에는 ‘SKS’와 ‘LG 시그니처’ 등 초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4d35dd3da0a354a6b49668fd4a4dab98f6a2c8e14cdb302874dc87ebc527996" dmcf-pid="q09ALe71Cz" dmcf-ptype="general">가전업계에서는 과거 제품 성능에만 집중했던 제조사들의 경쟁이 향후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빌려 쓰게 할지 ▲어떤 관리 서비스를 붙일지 ▲계약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30 때 쪼들리면 50대 뇌 쪼그라든다… “가난이 뇌 노화 가속” 09-03 다음 암참, 보건의료 세미나…“약가제도·백신·AI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