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미리보기②] 바이어·소비자 잇는 ‘유럽 가전시장 교차로’…IFA의 존재 이유 작성일 09-0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테일 리더스 서밋·신규 이노베이션 존…B2B 기능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ZQuv8BvS"> <p contents-hash="7ffd0de8ced6ff1ae1136aeea0d02d39d1d18e997a3dacf0c876c72e994f49e1" dmcf-pid="9tNXmdYCTl" dmcf-ptype="general">B2B·B2C 교차 플랫폼 강점…유럽서 ‘사야 할 이유’ 증명</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f77e3a4f958122a7941a8c1bf58f367cd1353d26a0d5e2b5ea39283500d615" dmcf-pid="2FjZsJGh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080013686paih.jpg" data-org-width="640" dmcf-mid="BozHreWI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080013686pai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8203a1320e5a278c65fd33b52a8be011e764fb59a39cb5467fbbac4d0355a0" dmcf-pid="V3A5OiHlWC"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온라인으로 신제품 정보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접하는 시대다. 그럼에도 세계 가전·IT 기업들은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으로 향한다. IFA는 제조사와 유통업체, 바이어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B2B·B2C 교차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오프라인 전시회의 존재가치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70dc205eef5594cd0b0b7d84865fef6b5c0acaad290b1579a5d26561371809d" dmcf-pid="f0c1InXSWI" dmcf-ptype="general">라이프 린트너 IFA 매니지먼트 GmbH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방한 당시 IFA의 역할을 영화에 빗대 “다른 전시회에서는 트레일러를 보지만, IFA에서는 본편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 콘셉트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유통업체와 소비자 앞에 내놓는 것이 IFA의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a1efb9d3d469b4aea76406d2e91254453230999ee1de8e0db384ff7492294d1" dmcf-pid="4pktCLZvCO" dmcf-ptype="general">실제 판매와의 연계성도 강조했다. 린트너 CEO는 당시 연간 판매의 약 32%가 4분기에 집중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연말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제조사와 유통업체가 신제품과 판매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도 IFA의 강점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36722c0ac8c242043211e3bdb24a837f5eb66b275215b9b3286fa982111bf358" dmcf-pid="8UEFho5TWs" dmcf-ptype="general">올해는 B2B를 위한 장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개막 전날인 3일 열리는 ‘IFA Retail Leaders Summit’에는 100명 이상의 글로벌 유통업계 C레벨과 고위 관계자가 모인다. 구매와 판매부터 공급망과 배송, AI·스마트 리테일, 옴니채널까지 실제 유통 현안을 논의한다.</p> <p contents-hash="6c806b611d2a1ceb5b8f537e90ea3fcbc7af1344138ca1f7898f1f565c59c226" dmcf-pid="6uD3lg1yhm" dmcf-ptype="general">올해 처음 선보이는 ‘Retail Innovation Zone’도 마련된다. 미래 매장과 옴니채널 전략,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유통업계 관계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IFA 측은 해당 공간을 글로벌 유통업계와 전문 방문객을 위한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af5c27f2f4dc205aa694d5aa266fa34c6b67d2a55287e12e446fe70f1112ddc" dmcf-pid="PsfDezcnTr" dmcf-ptype="general">기존 B2B 소싱 플랫폼도 이어간다. ‘IFA Global Markets’는 OEM·ODM 제조사와 부품·소재 공급업체를 글로벌 바이어와 연결한다. 올해는 20개국 이상의 공급업체가 참여해 부품과 제조 솔루션, 생산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ef716f7ef70a067686f563824d90c1f21e510cf54b2b7b1665b31129040d2b2d" dmcf-pid="QO4wdqkLSw" dmcf-ptype="general"> 동시에 B2C라는 또 다른 축도 유지한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전시장을 찾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 입장에서는 유통업체·바이어와 사업을 논의하는 동시에 제품을 소비자 앞에 내놓고 실제 시장 반응까지 살필 수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828b0948b3cd878787ac5729a6f145b1011a693989b6c9ff9070d19a601442" dmcf-pid="xI8rJBEo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080015101umjz.jpg" data-org-width="640" dmcf-mid="btaHreWI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080015101umj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565d8d43af8ed6fa55a9004133de8b8574dbe5ec6f9ab7229b9549b72c3f85" dmcf-pid="yVlbXwztTE" dmcf-ptype="general">참가 규모도 증가세다. IFA 공식 자료에 따르면 100주년을 맞은 2024년에는 2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140개국에서 약 22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p> <p contents-hash="6a6b7b75c2dd2786ca9a6735423047b6995bbd86bf922f827dc7e5feda82e818" dmcf-pid="WfSKZrqFhk" dmcf-ptype="general">유럽은 다소 까다로운 가전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국가마다 소비 특성이 다른 데다 가격뿐 아니라 성능과 에너지 효율, 제품의 실질적인 효용 등 여러 요소가 구매 판단에 영향을 미쳐서다. 최근에는 가격 민감도도 보다 높아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57e9d3528a0c611df76c351d0178053347aef75f6dc37c5bb4d54610056f19df" dmcf-pid="Y4v95mB3Sc"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NIQ는 올해 서유럽 가전시장에서 가격이 주요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가격만으로 소비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소비자층에서는 브랜드 품질과 신뢰성, 성능이 프리미엄 제품 구매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대형가전에서는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과 자동화, 시간 절약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용을 분명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5d834aba22806d6e119215a10ce2c396e147c11346d7b31396509ff645881e3" dmcf-pid="G8T21sb0TA" dmcf-ptype="general">지난 6월 방한 당시 린트너 CEO 역시 최근 소비시장의 주요 흐름으로 ‘합리적 소비’를 꼽았다. 소비자가 제품을 고를 때 가격과 기능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따지는 만큼 기업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용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당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서도 “소비자에게 왜 이 제품을 구매할 가치가 있는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7b6ba0d4be10b13efd476d94d6f7ba8bac58629e697229af6d2ea181a8d5901" dmcf-pid="H6yVtOKpCj" dmcf-ptype="general">사실상 IFA는 유럽 소비자의 까다로운 선택 기준과 유통업체의 판단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유통업체가 판매 가능성을 가늠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반응을 내놓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071d3111006185bbf1828f955ab705b4dc14aa30cef5054e6f0d1f9e89a62a1" dmcf-pid="X9CqGEu5WN" dmcf-ptype="general">102년 역사의 IFA가 오프라인 전시회의 존재가치를 이어가는 방식도 여기에 있다. 화려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데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누가 팔고, 누가 살 것이며, 결국 왜 해당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확인시켜주는 것. B2B와 B2C가 동시에 움직이는 IFA가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기능하는 배경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국에 뜬 LG CNS 현신균 CEO…글로벌 AX 인재 찾기 ‘총력전’ 09-01 다음 "계절 다른 위성영상으로도 산불 피해 정확히 분석한다"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