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신네르 천하’ 작성일 07-14 6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츠베레프 꺾고 윔블던 2연패 달성<br>직전 프랑스오픈 탈락 아픔 겪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7/14/2026071320160677065_1783941366_1783928437_20260714011607296.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가 13일(한국시간)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테니스 남자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윔블던 2연패를 달성했다.<br><br>신네르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3대 1(6-7<7-9> 7-6<7-2> 6-3 6-4)로 꺾었다. 이로써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신네르는 통산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를 5회로 늘렸다. 윔블던 역사상 2연패를 거둔 10번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br><br>신네르는 직전 프랑스오픈에서 충격적인 2회전 탈락을 경험했다. 폭염에 고전하다가 56위의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아르헨티나)에게 패했다. 이후 신네르는 윔블던 전초전 격인 잔디코트 대회들을 모두 건너뛰고 훈련에만 전념했다. 그리고 이날 포핸드 위너로 승부를 결정지은 뒤 코트 위에 그대로 드러누워 기쁨을 만끽했다.<br><br>신네르는 “모든 그랜드슬램은 다르다. 각기 다른 이야기와 환경, 대회를 앞두고 느끼는 감정이 있다”며 “파리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이번 우승은 내게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모나코에서 정말 긴 시간 훈련했다.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고 덧붙였다.<br><br>신네르는 이번 시즌 마스터스1000 대회 5개를 모두 우승하고 단 3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중 두 번의 패배가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나오면서 우승 공백이 길어졌다. 신네르는 “우승하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며 “내 인생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은 다섯 번이지만 수많은 날 중 다섯 날일 뿐”이라고 말했다.<br><br>츠베레프도 ‘빅2’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신네르가 조기 탈락한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이 최고 성적이던 윔블던에서 결승까지 올랐다. 세계랭킹에서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츠베레프는 “나는 항상 삼인자였고 신네르, 알카라스와는 거리가 꽤 멀었다.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맙소사’ 무릎 박살 난 맥그리거, 은퇴 없다! UFC와 계약 마지막 경기 예고…“수술, 재활, 그리고 훈련, 나는 다시 싸울 것이다” 07-14 다음 별들은 어디에? 김빠진 올스타전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